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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금리에 금융지주들이 배 불리는 까닭은? 2024-08-26 09:09:20
주요 시중은행이 가계대출 금리를 줄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지주들의 반사이익도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에 예금금리를 낮추면서도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대출금리는 높게 유지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4대...
대출금리 줄인상 속 4대 금융 순익 전망도↑ 2024-08-26 06:30:22
주요 시중은행이 가계대출 금리를 줄인상하는 동안 모회사인 금융지주 실적 전망치가 잇따라 상향 조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에 예금금리를 낮추면서도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대출금리는 높게 유지하는 상황이 지속될수록 금융지주들의 반사이익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대출금리 줄인상 속 4대 금융 순익 전망도↑…두달새 500억 늘어 2024-08-26 05:55:00
은행이 가계대출 금리를 줄인상하는 동안 모회사인 금융지주 실적 전망치가 잇따라 상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에 예금금리를 낮추면서도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대출금리는 높게 유지하는 상황이 지속될수록 금융지주들의 반사이익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현 경영진이 책임져야" 2024-08-25 18:28:07
가까운 친인척 회사 대출을 은행 내부에서 몰랐다고 보기 어렵다”며 “작년 가을(9~10월)께 은행 경영진이 관련 보고를 받은 것을 확인했고, 지주 경영진도 올해 3월엔 문제를 파악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 지주 회장, 은행장 체제가 1년이 지났음에도 수습 방식이 구태를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집값 잡기, 공급외엔 아무 대안 없어…그린벨트 과감히 풀어야" 2024-08-25 17:37:41
재정금융정책을 “교과서적 사례”라고 극찬했고 그의 경제정책도 재평가를 받았다. 2022년 이후 소설가로 등단해 첫사랑 얘기인 , 공무원 시절 고뇌를 담은 를 썼다. 최근엔 40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정리한 회고록 을 펴냈다. ■ 약력 △1945년 경남 합천 출생 △서울대 법대 졸업 △제8회 행정고시 합격 △관세청장...
금감원 "우리금융 현 경영진, 전 회장 부당대출 늑장 대처"…책임론 강조 2024-08-25 15:58:01
우리은행 경영진이 부당대출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사회에 제대로 보고한 사실이 없다며, 그간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이 공동으로 추진해온 지배구조 개선 취지와 노력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금감원은 전반적 내부통제 미작동을 매우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며 추가적인 사실관계를 철저하게 파악해 책임 있는...
이복현, 은행권 대출금리 인상에 경고…"개입 필요성 크게 느껴" 2024-08-25 12:33:54
"작년 가을 무렵에 현 은행장을 비롯해 은행 임원진이 전 회장 관련 대규모 부당대출 문제점에 대해 보고 받은 상황을 확인한 만큼, 금융지주도 아무리 늦게 보더라도 올해 3월 이전에 보고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내용이 제때 보고가 안 된 건 명확하기 때문에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감원 "임종룡·조병규, 前회장 부당대출 알고도 대처 안해" 2024-08-25 12:00:00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 현 경영진의 '책임론'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와 관련 "명확하게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며 법상 권한을 최대한 이용해 강도 높게 제재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25일 금감원이 배포한...
이복현, 은행권 대출금리 인상 비판…"개입 필요성 강하게 느껴"(종합) 2024-08-25 11:07:17
작심 발언도 내놨다. 이 원장은 우리은행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전 회장 친인척에 실행한 부당대출과 관련해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도 제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원장은 "작년 가을 무렵에 현 은행장을 비롯해 은행 임원진이 전 회장 관련 대규모 부당대출 문제점에 대해 보고...
이복현, 결국 칼 빼드나…"가계대출 금리인상, 바란 게 아냐" 2024-08-25 10:39:13
"은행이 물량 관리나 적절한 미시 관리를 하는 대신 금액(금리)을 올리는 건 잘못된 것"이라며 "개입이라는 말보다는 적절한 방식으로 은행과 소통해서 이야기해야 하고, 그 과정이 개입으로 비친다면 어쩔 수 없이 저희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원장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