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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경쟁은 도덕성 촉진시켜"…독일 시장개혁의 토대 2013-06-14 17:07:23
시기에 칸트는 법치국가라는 자유주의의 정치적 이상을 가지고 싸웠다. 칸트가 적극적으로 반대한 것은 특정 그룹을 차별하거나 국가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입법이다. 인간을 국가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여기고 자유와 존엄을 파괴하는 입법을 법이라고 부를 수 없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인간을 수단으로 여기는 것은 인간...
"눈앞의 이익 좇기보다 상대를 더 이해할 때 협상의 파이 커져" 2013-06-13 15:30:12
정치권마저 나서 ‘남양유업법’ 등 갑을 관계법을 만들겠다고 팔을 걷어붙였다. 하지만 어떤 관계든 결국은 당사자들의 몫이다. 그리고 그 관계는 협상을 통해 형성된다.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와튼스쿨(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 교수와 최철규 휴먼솔루션그룹 대표는 “갑을 협상이 어려운 이유는 양측이 눈앞에 보이는...
김혜수 신문녀 1위 등극, 27년간 톱스타 위치에… '역시 미스김' 2013-06-12 19:13:12
소식이 화제다. 5월29일부터 6월11일까지 인터넷강의그룹 세븐에듀가 ‘신문 매일 정독할 것 같은 ‘신문녀’ 스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배우 김혜수가 154명(30%)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518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김혜수에 이어 2위로는 배우 문근영(133명, 25%)이 꼽혔으며,...
중국 자동차 '훙치'…中北 관원들만 타는 차 2013-06-12 11:18:39
그룹은 중국정부로부터도 올해 모두 900여대의 주문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치 자동차 그룹은 또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베이징과 상하이·광저우·시안 등 지역에 전시매장을 조성하는 한편 판매차량들에 대해 4년 혹은 10킬로미터 무상수리 서비스제를 도입했다. 이치 자동차는 지난달 30일 베이징 올림픽...
[한경포럼] 뭘 모르는지 모르는 사람들 2013-06-11 16:53:40
10곳 중 3곳이 적자다. 30대그룹 치고 비상경영이 아닌 곳이 없다. 하지만 진짜 위기 징후는 수치로 환산할 수 없는 정신적 요인에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가 과연 현상의 이면에 숨겨진 원인에 천착해 합리적 해법을 도출할 만한 경제 지력(知力)을 가졌다고 볼 수 있을까. 땀 흘리는 사람보다 목소리 큰 사람이 더...
[시론] '원칙·유연성' 갖고 남북대화 임해야 2013-06-09 17:29:09
정치·군사 문제와 무관하게 경제협력을 제공해 동질성을 축적해야 한다는 분리론을 선호해 왔고, ‘보수’라는 사람들은 북한이 긴장을 조성하고 핵을 개발하는 한 경협도 제공해선 안된다는 연계론을 주장해 왔다. 하지만 정답은 양자 사이의 중간 어디에 있을 것이며, 이는 결국 ‘원칙과 유연성 간의 조화’ 문제로...
증시 '花無十日紅'…정치테마 → CJ그룹 → 제약 → 음식료 → 중소 건설株 2013-06-09 16:55:03
같은 정치테마주와 가수 싸이 관련주인 디아이(59.06%) 등 테마주가 강세였다. 한진중공업(-21.60%), 넥센타이어(-20.94%), skc(-17.10%) 등 ‘중후장대형’ 업종은 부진했다. 2월 들어선 cj그룹주가 ‘승자’, 건설주가 ‘패자’였다. 5월 말부터 검찰의 전방위 수사에 cj그룹주는 급락을 면치 못했으나 2월만 해도...
<朴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 '파워풀'할듯> 2013-06-09 06:01:56
대한 애착이 크다. 재계 2위인 현대차그룹의 정몽구 회장도 5년전에는 빠졌으나 이번에는 경제사절단의 일원이 될 것으로 보이고, LG그룹의 구본무 회장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우리나라 재계를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의 허창수 회장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도 함께 할...
[OX? 경제상식 퀴즈] 6월 10일자 2013-06-07 14:44:09
각국의 정치·경제·사회적 상황과 향후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가별 신용등급을 발표하는 ‘신용평가회사’에 속하는 곳은? ①골드만삭스 ②폭스콘 ③무디스 ④론스타 5. 세금은 납세 의무가 있는 사람(납세자)과 세금을 실제 납부하는 사람(담세자)이 같은지 다른지에 따라 ‘직접세’와 ‘간접세’로 나눌 수...
[이학영의 이슈 프리즘] '만민공동회'가 서글픈 정치판 2013-06-06 17:31:20
요령부득의 이름을 붙여 쏟아내고 있는 정치 슬로건들은 훗날 어떻게 기억될지 가슴이 답답하다. 인기 걸그룹 멤버의 ‘민주화’ 패러디가 그런 예다.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거든요. 민주화시키지 않아요”라는 말에 정치권은 발끈했고, 당사자는 ‘무(無)개념 연예인’으로 공격받는 곤욕을 치렀다. 집권 새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