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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회사 대주주 불법 사익추구 방지 2013-04-16 11:23:12
보험회사의 경우 대주주와 부당거래에 대한 형사처벌 수준이 `5년 징역 또는 3천만원 벌금`에서 `10년 또는 5억원 벌금`으로 강화됩니다. 또 계열회사의 펀드 신규판매금액과 자산운용사의 계열증권사 매매위탁거래에 대한 직접 비율규제도 추진됩니다. 금감원은 대주주의 영향을 크게 받는 대기업 계열 금융회사 간이나...
"개인돈 1186억원 공탁…피해 변상 상당한 노력" 2013-04-16 04:21:45
재판부 1년 감형 이유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부장판사 윤성원)는 15일 업무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4년에 벌금 5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에 벌금 51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회장의 현재 건강 상태가 매우 나쁘다는 점을 고려해...
김승연 한화 회장 2심서 감형‥징역 3년·벌금 51억원 2013-04-15 16:45:42
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는 오늘(15일) 오후 3시 서울고법 417호 법정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등으로 김 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하고 이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51억원의 판결을 받았었는데, 2심 판결이 1심보다 더 가벼워졌습니다. 검찰은...
ELW 관련 증권사 대표들 이어 'ELS 시세조종' 증권맨도 무죄 2013-04-12 17:40:56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동식 판사는 12일 “피고인은 실시간 헤지(위험회피) 거래의 일환으로 매도주문을 한 것”이라며 “비록 그로 인해 결과적으로 중도상환 조건이 이뤄지지 못했더라도 정상적인 헤지 거래를 벗어난 인위적 주가조작 행위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앞서 e...
롤렉스 시계에 판 '신뢰'…美회계법인 파트너, 고객사 정보 친구에 제공 2013-04-12 17:04:44
민형사상 책임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kpmg는 런던을 즉각 해고했지만 신뢰도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 됐다.뉴욕=유창재 특파원 yoocool@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징역 5년 선고 2013-04-10 14:41:42
변명으로 일관하고 피해자에게 일부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양형 이유에 대해서는 “연예인이라고 해서 특혜를 줄 수 없듯이 차별도 받을 수 없지만, 피해자들이 입은 피해가 가볍지 않다”며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를 했고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없어도 죄질이 불량해 엄히 처벌하는 것이...
법원, 고영욱에 전자발찌 부착 명령…"재범 위험성 중간으로 나타나" 2013-04-10 11:00:08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 성지호 재판장은 10일 오전 고영욱 씨의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5년과 전자발찌 부착 10년, 7년간의 정보 공개를 명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미성년자들인 피해자들이 유명 연예인인 자신을 향한 호기심을 이용해 간음 및 추행했다"며 "범죄의 행태로 볼 때 연예인이라는 지위를 적극적으로...
'김영란法' 상반기 국회 제출 2013-04-08 17:40:11
이상 수수 공직자 대가성 없어도 형사처벌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오는 6월까지 ‘공직자의 부정청탁금지 및 이해충돌방지법(일명 김영란법)’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제정을 추진한 이 법은 공직자가 100만원을 넘는 금품이나...
檢, 금호종금 압수수색…하한가 2013-04-04 17:10:29
검찰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홍창)는 전날 서울 을지로 금호종금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금호종금의 분식회계 혐의에 따른 것으로, 검찰은 대손충당금 회계자료 등을 받아갔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증권선물위원회가 금호종금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통보해옴에 따라...
[대통령 업무보고] 권한 막강한 금융지주회장·사외이사 동시에 손본다 2013-04-03 17:02:14
걸었다. 과도한 권한을 행사하면서 책임을 피해가는 금융지주회사 회장 그리고 경영진을 제대로 견제하지 못해 거수기 역할을 하면서도 때로는 권력집단화해 경영을 좌지우지하는 사외이사제도를 정조준하고 있다.금융위원회는 업무보고에서 “주요 집행임원 임면시 이사회 의결을 의무화해 최고경영자(ceo)의 과도한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