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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3만 달러 시대 ‘성큼’..과제는 2013-01-03 17:55:47
3만 달러를 넘어선 국가는 27개국. 인구 5천만명 이상 국가 가운데는 미국, 일본 등 6개국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도약했음을 의미합니다. [인터뷰] 신민영 LG경제연구소 경제연구부문장 “성장률 3%, 물가 2%, 환율 5% 절상을 전제로 3~4년래 국민소득 3만달러 달성 가능성은 높습니다"...
[책마을] 거대한 체스판 위의 경제전쟁…자원이 승패 가른다 2013-01-03 16:57:34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고도성장을 찬양하며 세계 일등국가의 꿈을 제시해 찬사를 받았다. 현실은 그 이상이다.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2010년 일본을 넘어섰다. 미국을 추월하는 시점도 ‘2040년설’ 대신 ‘2020년설’이 정설로 자리잡았다. 이런 중국에도 고민과 걱정이 많다. 고도성장기를 지나 국가 경제의 성장세가...
경제계, 한중일 FTA `시각차‘ 2013-01-03 16:08:32
인접 국가들이 내수시장을 대부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과의 FTA를 서두르지 않는다면 소중한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국과 일본은 미국이나 유럽과는 달리 법과 규정이 잘 지켜지지 않는 문화적 특수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수출·외국인투자 전망 ‘흐림’ 2013-01-03 16:07:27
파리지사장 “유로존 국가들이 전반적인 내수감소와 함께 성장둔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유통 및 내구소비재 부문의 침체로 관련 수입자 위험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재정절벽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북미와 아시아 지역의 상황은 호전될 것으로 보이지만, 유럽의 침체가 계속되면서 우리...
[2013 대전망] '한국인의 밥상' 을 해외로…'K푸드' 글로벌시장 공략 가속 2013-01-03 15:30:38
낼 것으로 예상된다. 양반김은 일본 조미김 시장에서 점유율 20%를 돌파한 데 힘입어 진출 국가를 늘려가고 있다. 매일유업은 중국 분유 수출액이 2011년 70억원, 지난해 150억원에서 올해는 300억원 수준으로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먹거리 불안이 극심한 중국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치는 한국 분유를 찾는...
작년 外人 직접투자 163억弗…사상 최대 2013-01-03 11:00:29
"FTA 발효·국가 신용등급 상승 등의 영향" 지식경제부는 작년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금액이 162억5천8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11년보다 18.9%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고치다. 국내에 실제 유입된 투자금(도착 기준)은 103억7천600만 달러로 57.8% 늘며 2000년 이후 가장 많았다....
<1인당 3만弗 시대, 지속적 성장동력 없이 불가능> 2013-01-03 04:58:07
의미로 본다면 미국과 일본처럼 내수 기반을 다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GDP대비 민간소비 비율은 50%대 중반으로 대표적 선진국인 미국(70%대)과 일본(60%대)보다 훨씬 낮다"면서 "중산층 강화를 통한 소비력 제고, 서비스산업 활성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향후 저성장 시대에...
<세계 `화폐전쟁' 격화…ITㆍ자동차 타격 우려> 2013-01-03 04:57:08
신용등급 상승, 일본정부의 양적완화 정책 등의 요인이 맞물리며 최근들어 급격히 나타나고 있다. 2일 미국 `재정절벽' 협상 타결도이런 추세를 강화시켰다. 전문가들은 원화강세 기조가 올해 연말까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 국가신용등급이 추가로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있고 경상수지 대규모...
2013 글로벌 증시 "훈풍 불어올까?" 2013-01-02 17:31:55
새 정권이 들어선 중국과 일본이 경기부양을 위해 확장적 재정정책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질적인 성장을 강조한 가운데 재정정책 위주의 경제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무제한 양적완화까지 내세우며 강력한 경기부양 의지를...
[신년기획 K머니가 간다] "한국식 스피드 대출에 반했다" 2013-01-02 17:20:03
금융시장에서 기회를 찾고 있다. 중국 일본에 이어 최근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거쳐 캄보디아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까지 ‘k머니 로드’를 열어가고 있다. 금융위기 여파로 유럽계 은행이 해외 사업을 축소하는 틈을 활용해 현지 금융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2011년 금융지주사 해외 점포의 총 순이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