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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구노조, 출연硏 비정규직 대책 규탄 2013-07-15 14:45:46
전국공공연구노조는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정부출연 연구기관(이하 출연연)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방안과 관련, 15일 성명을내고 "미래부의 대책은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대량해고와 더 심한 불평등을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미래부 대책에 따르면 정규직과 동종이나 유사 업무에 종사하는...
국토부, 수서발 KTX 민간매각 방지대책 마련 2013-07-11 17:38:54
검증을 한 결과, ‘철도공사의 동의 없이 공공지분이 민간에 매각되는 것을 방지하는 실효적인 방안이며, 현행 법상 추가적인 조치를 상정하기 어렵다’는 일치된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서발 KTX 노선에 대한 민간 참여가 불가능해진데 이어, 공공지분의 민간매각도 안되도록 하고 있어 더 이상...
[사설] 도지사까지 불러대는 국회 증인 출석 최소화하라 2013-07-10 17:21:16
할 것이다. 국회가 이를 공공의료의 문제라며 판을 키우고 포퓰리즘적 접근으로 본질을 뒤흔들어버린 것이 지난 4월 이후의 진행경과다. 민주노총 산하 산별노조 중에서도 강성으로 알려진 보건의료노조까지 개입해 진주의료원 폐쇄는 정치문제가 돼버린 것이다. 진주의료원은 당초 국회가 개입할 사안이 아니었다. 국회의...
LH 사장 "부채감축·사업 구조조정 추진" 2013-07-10 15:22:57
공공주택10% 수준을 넘기 어렵고 나머지 30%는 남의 집(민간 주택)에 살아야 하므로 민간이임대사업에 많이 참여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규제 완화 등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추진 중인 행복주택 사업은 "정부와 협의해 재정지원과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손실을 최소화하겠다"며 "행복주택 선정...
철도공단 비리 징계양정 기준 강화 2013-07-10 14:38:18
개선권고를 받았다. 철도공단은2011년도 이전 7년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가 최하위권이었다. 철도공단의 한 관계자는 "사측은 징계 양형 기준강화 개정안을 마련, 노조에 수차례 필요성을 설명했으나 노조의 부정적 입장으로 비조합원인 간부직에 대해서만적용한다"고 말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공기업 수장 교체 지연…위기대응 부정적 영향 우려> 2013-07-04 10:13:35
한 공공기관 비상임이사는 "정부가 특별한 설명도 없이 법이 정한 절차를 마음대로 중단시켰다"고 말했다. 지난달 이사장 선임을 위한 절차 중단을 지시받은 신보 임원추천위원회는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금융위에 제출할지를 놓고 검토에들어갔다. 황성호 전 사장이 물러난 지...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 공포…갈등은 여전 2013-07-01 17:44:17
대해 보건의료노조는 성명에서 "불법 날치기한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은 원천 무효"라며 "진주의료원 정상화,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노조는 이어 청와대가 명확하게 입장을 밝힐 것과 복지부가 권한쟁의심판 청구, 조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나서고 업무 개시 명령을 내리라고...
건설노조 총파업 돌입…건설대란 우려 2013-06-27 18:03:42
공공공사와 민간 공사가 장기간 중단돼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파업으로 공사 중단 등 차질이 생기는 현장은 1천200여개에 이른다. 평창동계올림픽, 2015년 세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아시안게임, 세종시, 미사지구, 위례신도시, 평택 고덕산업단지, 시흥 은계 보금자리주택, 동두천·울산...
KDI "임금조정 없는 정년연장 청년고용에 악영향" 2013-06-27 12:01:22
결국 50세 전후반을 기해 합리적 수준의 임금조정을 거쳐야 정년연장이 양질의청년 고용기회를 없애는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황 연구위원은 정년연장의 수혜자가 공공부문이나 노조가 있는 부문 등에만 이뤄져 노동시장 양극화가 심화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spee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철도 구조개편, 민영화 포석인가 경쟁체제인가>(종합) 2013-06-26 18:22:10
KTX 운영회사의 지분 30%를 갖고 공공 연기금이나머지 70% 지분을 소유한다면서 이는 민간 자본이 참여하지 않는 것이어서 민영화가 아니며 앞으로도 민영화를 추진할 뜻이 없다고 강조한다. 민간 참여를 일부 적자 노선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허용하기 때문에 이명박 정부의 민영화와는 다르다고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