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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부상할 대내외 증시 `뉴 트렌드` 2014-01-06 09:30:01
북미자유협정(FTA)이 체결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다. 1994년 이후 국제무역 규모는 4배 이상 증가해 이례적으로 신흥시장의 성장이 촉진되는 시대가 됐다. 하지만 WTO 시대를 향유하는 세계가 아직 다자간 무역협정을 타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자유화의 행보는 순탄치 않다. 2014년은 세계 무역에서 성공적인 한 해가...
[신년기획-글로벌 석학에게 듣는다] "이머징마켓, 1~2년 진통 겪은 후 다시 글로벌경제 운전석 앉을 것" 2014-01-03 21:10:53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는 미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이뤄졌다. 좋은 타이밍이 아니었다. 그러나 미 경제가 회복되면 한·미 fta에 따른 이익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 ▷최근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노동생산성 저하로 장기전망에 대해선 엇갈리고 있다. “미국의 실업률 7%는 유럽 등에...
[다산 칼럼] 바뀌고 또 변해야 산다 2014-01-02 20:31:39
노동자들의 임금, 노동환경, 직업의 안정성을 위해 10%의 노동조합은 립서비스 이외에 무엇을 했는지 자문하고, 오히려 해를 끼친 것은 아닌지 반성할 때라는 말이다. 기업 또한 바뀌어야 한다. 경제민주화라는 희한한 용어가 그토록 회자되는 배경에는 기업, 특히 대기업이 부당하다는 인식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그와...
김중수 한은 총재 "향후 과제는 수출과 내수의 균형 성장" 2013-12-31 11:58:00
신호탄이었습니다. 미국경기 흐름과 노동시장여건에 관한 여러 지표들이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은 감지된 지 오래 되었고, 단지 시장에서 그동안 형성되었던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어떤 형태로 조정될지가 문제로 남아 있었던 정도였습니다.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까지도 고려하면서 매우 조심스럽고 세밀한 대...
[철도파업 '强 대 强' 충돌] 여야 "고용부는 뭐하나" 질타 2013-12-23 21:16:56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파업 중단을 설득하고 철도파업 해결을 위한 대화 지원 등 다각적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토교통위에서 민영화를 막기 위해 법에 명문화해야 한다는 야당의 요구에 대해 “정관, 주식협약, 면허 등에 이중 삼중으로 걸어 놓은 것이 철도 민영화 방지를 위한...
"東유럽 집시가 생계 위협"…경제난 西유럽 '부글부글' 2013-12-15 21:52:17
자유에 관한 규칙도 재협상하겠다”고 선언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도 “빈곤에 의한 이주가 곳곳에서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말하며 가세했다. 다문화와 통합의 상징이던 유럽에 이민장벽이 점점 높아지자 루마니아의 모니카 마코베이 유럽의회 의원은 “영국 등이 동유럽...
미래성장산업분야 인재 양성하는 세한대 정보물류학과 정시모집 2013-12-11 13:25:45
또한 황해경제 자유구역청/경기평택항만공사 등의 유관기관과 인턴십을 체결하고 해운선사/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운송업체 등 지역 기업체와 산학협약을 통해 협력 체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세한대학교 정보물류학과 학생들은 이런 교육을 통해 정보처리기사,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검수사, 검량사, 관세사 등의...
'한국 감축' GM, "호주 홀덴 생산분 한국GM 맡아라" 2013-12-09 13:43:11
떨어졌다는 판단에서다. 고임금·노동쟁의 등으로 경쟁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gm도 비슷한 처지다. 지난주 gm은 오는 2015년까지 쉐보레 브랜드의 유럽지역 철수와 함께 한국gm 수출 물량의 20%를 감축키로 발표했다. 이에 향후 한국gm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한·호주 fta(자유무역협정)...
[정오의 증시 데이트] "세계화는 후퇴중, 내수에 집중할 때" 2013-12-05 15:13:04
위축 됐다. 가계는 노동시장에서 불리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 가계가 GDP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12% 정도 떨어졌다. 130조 가량 된다. 이런 정책은 소비위축을 장기적으로 가져왔다. 이번에 내수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은 기저효과의 반영이다. 기업-가계-정부 세 주체 중 정부는 변화가 없는데, 가계 점유율이 떨어졌으니...
[오피니언] 법치(法治)의 혼을 살려내야 등 2013-11-29 18:15:16
자유정신 살려야 법의 내용이 무엇이든 의회가 정한 법에 따라 국가가 권력을 행사하는 것, 헌법에 합치되는 법을 집행하는 것, 이런 게 법치(法治)라는 인식이 우리 사회에 짙게 깔려 있다. 국민의 뜻에 따른 민주적 입법이 법치라고 주장한다. 분배 복지를 위한 정치, 중소기업을 위한 대기업 규제야말로 진정한 법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