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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도 '흔들'…업황부진과 대기업 부실 영향> 2013-10-07 06:01:13
우선 은행권의 중기대출 관련 면책제도를 손보기로 했다.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은 금융사 임직원이 중기대출을 취급하면서 관련 법규와 내규에 따른 절차를 준수하고, 신용조사와 사업성 검토를 충실히 했다면 부실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도록 정하고 있다. 이 제도가 실생활에서...
현재현 회장 "법정관리 불가피한 선택…경영권 포기" 2013-10-03 21:45:43
법정관리 상태에서도 진행돼야 한다"며"뒤늦은 추가 대출이나 자산매각은 해결책이 될 수 없고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CP전체의 차환이 은행 협조를 통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CP 전체 차환 규모는 일부 우량자산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모든 일에제 역할이 없다고 판단되는 시기에 책임을 물어주...
[단독] 현재현 동양 회장 "동양시멘트와 네트웍스 법정관리 불가피했다" 2013-10-03 18:47:39
될 수 없는 내용들입니다. 때늦은 추가대출이나 자산매각을 통해 사태의 일부를 수습하는 방안은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다만 금번 사태를 근본적으로 바로잡는 cp전체의 차환이 은행의 협조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면 저와 동양이 마지막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걸고 지금도 변함없이 해결에 나서겠습니다. cp 전체...
'용산 닮은꼴' 오송 역세권개발 무산 후폭풍 2013-10-03 17:35:31
무산 책임을 놓고 새누리당이 민주당 소속인 이시종 충북지사를 겨냥해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이 지사는 3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동산 경기침체와 개발 지역 땅값 상승으로 민간 사업자가 참여를 기피해 개발 사업이 무산됐다”며 “백방으로...
'시한폭탄 미분양 대출'…금감원 강력 제동 2013-10-03 06:01:08
미분양 집단 중도금 대출 상품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건설사들이 집중적으로 도입한 애프터리빙의 대출 규모는 올 상반기에만 8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가구 수로 따지면 5천여 세대로 추산된다. 하반기 들어 미분양 촉진 열풍이 거세지면서 애프터리빙 규모는 더욱 커지는 추세다....
세금업무 마비·비자발급 지연 우려…하루 2억달러 손실 예상 2013-10-01 17:14:20
기업대출 및 보증 관련 업무와 연방주택청(fha)의 대출 보증 업무도 각각 중단된다. 국세청(irs) 직원 9만4000여명 가운데 90% 이상이 무급휴직에 들어가기 때문에 온라인을 통하지 않는 징세와 환급 업무도 사실상 중단된다. 상무부 등 일부 부처는 웹사이트 운영을 중단키로 했다. 저소득층 여성과 아동을 위한...
결국…동양그룹 해체 수순 2013-09-30 17:20:42
대출 등 여신과 회사채, cp 등 모든 채권 채무가 즉시 동결됐다. (주)동양과 실질적 지주회사인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이 동시에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그룹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양의 좌초는 구조조정 대신 동양증권을 통해 고금리 cp 등을 발행하면서 연명한 것이 화근이었다는 분석이다....
[동양그룹 3社 법정관리 신청] 레저·인터내셔널 청산 유력…시멘트는 채권단이 공동 관리할 듯 2013-09-30 17:20:15
수백억원의 대규모 적자에 시달렸다. 은행권 대출을 받기도 쉽지 않았다. 돌이켜보면 이때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해야 할 시점이었다. 동양은 그러나 소매금융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춘 동양증권을 창구로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발행해 부족한 자금을 조달하는 길을 택했다. 만기가 돌아오면 다시 cp 등을 발행해 막는...
<연합뉴스 이시각 헤드라인> - 16:00 2013-09-30 16:00:05
올해보다 늘어나지만 생애최초 대출 등 실제 대출 집행 가능 규모는 올해보다 최소 7천억원 이상줄어들 전망이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지원 방식이 올해 이차보전 방식에서 내년에는 기금의 직접 지원 방식으로 바뀌어 지원액이 모두 예산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와 함께 총 46조5천446억원에...
동양·동양레저·동양인터 등 3개사 법정관리 신청(종합3보) 2013-09-30 13:51:49
큰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계열사와 자산 매각이 혼란 상황이 아닌 철저한 계획과 질서 속에서 이뤄진다면 제 가치를 인정받아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법원을 도와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 그룹 위기와 직접적 연관이 없는 동양증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