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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마전 부산항운노조…채용 5천만원, 승진엔 1억 뒷돈 2024-02-12 18:39:24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등에 따르면 취업·승진 브로커로도 활동한 간부 A씨는 체크카드를 동원한 새로운 현금 전달 방식을 적극 활용했다. 내부 사정을 제보한 한 노조 간부는 “정식 채용엔 4000만~5000만원, 조장은 1억원, 반장은 1억원이 넘는다는 얘기가 파다하다”며 “수십 년간 혈연과 돈으로 엮인 취업·...
"수천만원 체크카드 상납하라"…부산항운노조의 '신종 비리' 2024-02-12 18:24:15
23개 지부장, 작업반장 등 지부 간부가 채용과 승진 등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 2019년에도 취업·승진 비리로 노조위원장 등 간부 31명이 기소된 전력이 있다. 검찰은 항운노조 내부에서 체크카드 상납 방식의 채용 비리가 횡행한다는 제보를 받고 노조 간부 수십 명을 수사했다. 반장인 A씨는 2021년 다른 지부...
포스코 회장 후보 6명 압축…절반은 외부 인사로 채웠다 2024-01-31 23:38:36
바꾸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내부 출신은 김지용 사장, 전중선 고문이다. 김 사장은 올해 초 사장으로 승진해 후보군에서 제외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지만, 예상을 깨고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김 사장은 그룹의 최고기술책임자(CTO)로 배터리 소재, 인공지능(AI), 수소 등 핵심 기술 연구개발을...
전·현직 '포스코맨'부터 LG엔솔·현대제철 출신 '외부 피'까지 2024-01-31 22:43:00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을 내부 후보로 분류했다. 전중선 전 사장의 경우 전직이긴 하지만, 후추위 활동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1년 내 퇴직했기 때문에 내부 후보로 분류했다고 한다.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은 외부 후보로 분류했다....
외부 수혈 vs 내부 승진…실적 개선하는 CEO 선임 방식은? 2024-01-29 13:30:17
필요할 때 외부에서 CEO를 영입한다. 내부에 연줄이 없기 때문에 가차 없이 정리해고를 단행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이브리드형 CEO도 외부 영입 CEO처럼 정리해고를 망설이지 않았다. 모회사 임원으로 승진하기 위해 동기부여가 큰 상태라서다. 두 박사는 "기업에 변화가 필요하지만, 그 수준이 과도하지 않을 때...
좌천된 '미니스커트 여경', 결국 민주당 인재 11호로 2024-01-29 11:29:31
29일 밝혔다. 일선 지구대장에서 총경으로 승진한 성공 신화로 유명한 이 전 총경은 마포 홍익지구대장, 광진 화양지구대장 등을 거친 인사다. 과거 2012년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경감 시절 검사의 미니스커트를 입고 경찰 출석을 요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서 '미니스커트 여경'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3호...
포문 연 월가 '왕좌의 게임'…美 1위 은행 CEO 후임에 '촉각' 2024-01-26 16:29:55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이다. 여기에 로르바흐가 승진하면서 3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로르바흐가 오른 상업·투자은행 부문 CEO는 다니엘 핀토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겸하고 있던 자리다. 핀토 사장은 다이먼 회장의 오른팔이자 JP모간의 2인자다. 다이먼 회장이 예기치 못한 사고 등으로 다이먼이 직무를 수행할 수...
신용보증기금, 상반기 정기인사…"내부통제·혁신성장기업 지원 강화" 2024-01-24 09:43:52
◇ 부서장 승진 ▲ 내부통제센터 김태균 ▲ 리스크준법실 황현귀 ▲ 비서실 정효태 ▲ 자본시장부 최태진 ◇ 지점장 승진 ▲ 강남스타트업 강종신 ▲ 경기광주 백정일 ▲ 대구서 최수영 ▲ 마산 손용호 ▲ 부천 정기호 ▲ 투자금융센터 박성모 □ 전 보 ◇ 본부장 전보 ▲ 부산경남영업본부 김승관 ▲ 서울동부영업본부...
허진규 일진 회장 "저성장 굴레에서 개혁 속도내야 살아남을 수 있어" 2024-01-23 15:22:09
실행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셋째, 내부직원 육성과 발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허 회장은 "모든 임원은 조직원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며 "성과급을 지급하지 못하는 회사라면 그 책임은 대표이사와 임원에게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임원 승진에서 내부 발탁이 더 많아져야 한다"며 "각...
[취재수첩] 활개치는 승진 브로커, 눈감는 경찰 2024-01-22 17:52:05
관련 기사를 스크랩해 내부망인 ‘폴넷’에 오전 8시 즈음 올린다. 전국 14만명의 경찰 중 일부는 하루를 시작하기 전 이를 통해 사회 동향을 파악하고, 업무에 참고할 조직 이슈를 살핀다. 그런데 22일 경찰본청과 서울경찰청 스크랩에는 본지가 보도한 A27면 ‘그때 1억 줬으면 총경 승진했을까요’ 기사가 빠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