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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박서보 화백과 시티가이드 서울 개정판 발간 2022-11-14 10:21:14
루이비통은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화백이 참여한 '시티가이드 서울편' 개정판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루이비통 시티가이드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패션, 디자인, 문화 등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여행 가이드북이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시티가이드 서울편을 발간한 루이비통은 올해 박 화백과 함께 개정판을...
"인생에 목소리가 있다면 그게 詩"…평론가가 쓴 25편 시에 대한 에세이 2022-11-07 17:58:00
한국 단색화의 상징 박서보 화백의 작품이 표지를 장식했다. 책의 성격은 에세이와 평론의 중간 어디쯤이다. 시 평론이라고 하기에는 개인적 경험과 시에 대한 애정이 곳곳에 녹아 있고, 단순히 에세이라고 하기에는 시에 대한 해석이 전문적이다. 한국어로 옮긴 외국 시를 읽을 때는 번역가에게 특정한 단어를 고르게 된...
루이비통 메종 서울서 박서보 화백이 디자인한 아티카퓌신 전시 2022-11-07 10:03:20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루이비통 메종 서울에서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화백이 디자인한 '아티카퓌신'(ArtyCapucines)을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루이비통은 2019년부터 현대미술작가와 함께 아티카퓌신백을 디자인해 한정판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박 화백은 한국 작가로는 처음으로 올해 디자인에 참여했다. 박...
박서보·론디노네 등 '6인의 거장'…'카퓌신'에 영감을 불어넣다 2022-10-27 17:49:00
아티스트 중에는 국내 단색화의 대표 화가인 박서보도 있었다. 여섯 명의 예술가들이 루이비통과 협업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서보“한 번은 반다이 산 옆의 계곡을 보고 있었어요. 계곡 색이 태양의 색과 같이 거의 ‘네온 레드’처럼 보였습니다. 그 붉은 빛이 강렬해 마치 불꽃이 덮치는 것 같은 두려움도 느꼈어요. 그...
단색화 거장 박서보 화백 작품이 루이비통 가방 속으로 2022-10-20 13:40:17
루이비통이 단색화 거장 박서보 화백(91)과 손잡고 디자인한 가방 컬렉션을 선보였다. 루이비통은 한국인 아티스트 최초로 박서보 화백과 함께 디자인한 가방 '아티카퓌신'(ArtyCapucines)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루이비통은 2019년부터 현대미술작가와 함께 아티카퓌신백 컬렉션을 디자인해 한정판으로...
루이비통, 박서보 화백과 함께 디자인한 아티카퓌신백 공개 2022-10-20 10:10:34
기자 = 루이비통은 한국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화백과 함께 디자인한 가방 '아티카퓌신'(ArtyCapucines)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루이비통은 2019년부터 현대미술작가와 함께 아티카퓌신백을 디자인해 한정판으로 공개하고 있는데, 한국 작가가 참여한 것은 박 화백이 처음이다. 박 화백은 대표작인...
'포스트 단색화 거장' 김태호의 유작전 2022-10-09 17:07:10
교수(사진)에 대한 추모의 글이었다. 1세대 단색화가 박 화백과 하종현 화백(78)을 사사한 고인은 생전 단색화의 계보를 잇는 ‘포스트 단색화’ 대표주자로 불렸다. 그가 캔버스에 색을 칠하고 칼로 긁어내는 과정을 스무 번 넘게 반복해 만든 ‘내재율’ 연작은 ‘벌집 회화’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연작 중 하나는...
'현대미술 대들보' 선화랑이 낳은 작가 한자리에 2022-10-03 18:22:43
전기 단색화가들을 건너뛰고 후기 단색화가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후기 단색화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장승택과 독창적 단색화풍을 개척한 이정지 등의 작품이 걸렸다. ‘미니멀 추상 혹은 물질에 대한 관심’에서는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만든 조각가 김영원의 추상화를 비롯해 김지아나(흙) 이길우(향불) 등 독특한...
기억해야 하는 또 한 명의 단색화가 권영우 2022-09-29 16:33:10
또 다른 단색화가’로 정의한다는 것은 단색화에서 자유와 혁신을 발견했다는 뜻과 다름없다. 예나 지금이나 좋은 미술 작업은 보는 이들을 동시대인으로 만든다. “내 작업은 화선지로 캔버스를 만드는 일로 시작됩니다.” 살아생전 권영우는 자신의 작업을 그저 종이 바르는 일이라고 말하곤 했다. 그는 모두가 잠든 후,...
[주말 & 문화] 마술피리 등 2022-09-28 18:09:14
맞아 한국 미술계의 흐름을 총정리하는 전시를 열었다. 단색화, 극사실주의화부터 가상현실(VR) 드로잉까지 다양한 작가 51명의 작품 100여 점을 볼 수 있다. 1977년 문을 연 뒤 40년 넘게 서울 인사동을 지켜온 ‘터줏대감’ 선화랑은 한국 미술계에 기여한 대표적 화랑 중 하나다. 하종현·곽훈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