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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北 핵 사용시 김정은 정권 종말" 2023-12-31 20:36:59
있다"며 "이번 북한의 발표는 권력 세습과 체제 유지만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세습 독재국가의 속성을 일관되게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은 이제라도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반대하는 핵 개발을 즉각 멈추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해야 한다"며 "이것만이 북한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국제사회의 일원이...
김정은 "南, 동족 아닌 교전국"…적대관계 선언 2023-12-31 17:51:53
응징 태세로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북한이 우리에 대한 핵 사용을 기도한다면 획기적으로 강화된 한·미 동맹의 확장억제력과 ‘3축 체계’를 활용해 압도적으로 응징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번 북한의 발표는 권력 세습과 체제 유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세습 독재국가의 속성을 일관되게 보여준 것에...
'메가 대통령령' 아르헨 밀레이 논란 격화…"개혁가 vs 독재자" 2023-12-30 03:51:36
권력이 단 한 사람에 집중된다"며 밀레이 대통령의 '독재'에 대한 우려를 에둘러 설명했다. 더욱이 옴니버스 법안에는 2025년 말까지 '국가 비상 상태'을 주장하는 조항이 있어 대통령 권한이 대폭 늘어나기 때문에 반대론자들은 우려하고 있다. 리카르도 킨텔라 라리오하 주지사는 이날 라울 사파로니 전...
트럼프, 재집권 시 연상되는 단어는 '복수'…바이든은 '없음' 2023-12-28 03:15:43
있었다. 나아가 무당층 일부는 바이든 대통령이 권력 유지에만 관심이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우에는 복수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권력, 독재가 뒤를 이었다. 이외 경제, 미국, 독재자, 없음, 부패, 국경 등의 단어를 거론한 응답자도 일부 있었다. 이 같은 결과는 바이든 대통...
[연합시론] 총수 일가 '책임없은 권한'만 누린다는 지적 언제까지 2023-12-26 16:55:37
여전히 권력기관 출신 인사들을 영입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의 전문성이 기업 경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현실에선 기업의 '바람막이' 기능을 해왔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상장사의 소수 주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상법에 도입된 소수주주권은 모두 36건이 행사됐는데 이것도...
[조일훈 칼럼] 민주화 주역은 과연 누구인가 2023-12-20 17:42:52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으로 규정하고 있는 현시대의 노동운동 시민운동 반기업 투쟁도 모두 민주화 운동으로 인정해줘야 할 판이다. 과거 독재 권력에 맞서다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사람들에게 의료·양로 지원을 좀 해주는 게 뭐가 대수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자신이 뭔가 가치 있는 인생을 선택해서 살아온...
이재명 "국가가 대통령 사유물 돼가…국민 지배하는 왕인가" 2023-12-20 10:34:47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 권력을 사유화한다는 얘기들이 많았고 검찰 공화국이니 독재국가니, 등등했는데 이젠 국가 전체가 대통령의 사유물이 되어 가는 것 같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 대표는 "지난 18일 인사청문회에서 기가 막힌 이야기가 나왔다"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1억원을 ...
친명계 "이낙연, 헛된 욕망…양심 있으면 정계 은퇴해야" 2023-12-18 14:13:30
결코 미화될 수 없는 윤석열 검찰 독재를 기록게 하는 앞잡이의 행태에 불과하다"며 "분당을 추진한다면 앞으로의 모든 일의 책임은 이 전 대표께 있다는 것을 분명히 명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국회의원과 국무총리, 당대표까지 다 해보신 분이 이 시대적·정치적 사명을 배신하고 개인의 권력...
[윤성민 칼럼] '서울의 봄' 그 이후 2023-12-13 18:02:33
소개되면서 영화적 익명 장치는 해제된다. 권력 찬탈에 눈이 먼 하나회 무리와 그들에게서 조국을 지키겠다는 정의의 사도 이태신(장태완 수경사령관), 단순 명쾌한 선악 이분법 틀 안에서 영화는 너무 쉽게 소비된다. 관객의 절반 이상은 20~30대이고, 친구끼리 온 중·고교생과 부모 손을 잡고 온 초등학생들도 적잖다....
이재명 "'서울의 봄' 저절로 오지 않아…역사 퇴행 막을 것" 2023-12-12 09:59:19
전 오늘, 독재의 군홧발이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짓밟았다"며 "나라를 지켜야 할 총칼로 국민에게 부여된 권력을 찬탈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피로 쟁취한 민주주의가 무너지지 않도록, 사적 욕망의 권력 카르텔이 국민의 삶을 위협하지 않도록 비극의 역사를 마음에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절망적인 후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