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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전 회장, 회사에 '444억원 퇴직금' 소송 2024-06-12 17:49:14
444억원 규모의 퇴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12일 남양유업은 홍 전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퇴직금 청구 소송을 냈다고 공시했다. 청구한 금액은 443억5천775만4천원으로, 회사 자기자본의 6.5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홍 전 회장은 고(故)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의 장남이다. 그는 사모펀드...
홍원식 전 회장, 남양유업 상대로 '퇴직금 444억원' 청구 소송 2024-06-12 17:41:49
전 회장, 남양유업 상대로 '퇴직금 444억원' 청구 소송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홍원식 전 남양유업[003920] 회장이 회사를 상대로 약 444억원 규모의 퇴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남양유업은 홍 전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퇴직금 청구 소송을 냈다고 12일 공시했다. 청구한 금액은...
대법 "물가 반영해 공사비 줘야"…쌍용건설-KT 소송전 변수 2024-06-12 17:03:43
대한 영향이 줄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니다. 현대건설의 경우 현재 준공 중인 상황이라 소송에 대해선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지만 한신공영은 KT 계열사인 KT에스테이트와 공사비 증액분 청구에 대해 갈등을 겪고 있는 만큼, KT와 쌍용건설의 소송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가속…이번엔 대만에 수십억달러 2024-06-12 15:53:09
플렉스 소속의 이들 운전자는 미국중재협회(AAA)에 이런 내용의 청구를 제기했다고 CNN 방송이 11일 보도했다. AAA는 연방 중재법에 따라 법원을 거치지 않고 분쟁을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운영되는 기관이다. 이들은 아마존이 자신들을 직원이 아닌 개인사업자(independent contractors)로 분류해 최저 임금 및 초과 근무...
[단독] 싸게 '새집' 사려다가…"분담금만 날릴 판" 줄파산 공포 2024-06-12 15:42:25
조합원들은 추진위를 상대로 부당이득금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입자들의 분담금 납부마저 지연됐고 이에 추진위의 재정 상황은 급격히 악화됐다. 결국 추진위는 작년 11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했다. 법원의 개시 전 조사 결과 추진위의 자산 총계는 약 532억원인 반면...
'재판 노쇼' 권경애 피해 유족 "소송비용 75% 우리가 내라니…" 2024-06-12 10:34:07
소송 청구 가액이 2억이다. 판사는 4분의 1인 5000만원을 선고했다. 4분의 1만 승소한 거니 소송에 들어간 비용의 4분의 3도 원고 부담하라는 얘기"라며 "이게 민사소송법 교과서에 있는 아주 기초적인 그런 기계적인 내용이다. 인간미라라고는 하나도 없는 그 교과서적인 그 내용 그대로를 적용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영탁 막걸리' 쓰지 마"…영탁, 상표권분쟁 최종 승소 2024-06-12 10:33:40
분쟁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영탁이 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를 상대로 제기한 상품표지 사용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2심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이 전날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예천양조는 '영탁'으로 표시된 막걸리 제품을 생산·양도·대여·수입하거나 이를 제품 포장·광고에...
"대형로펌 파트너 변호사도 근로자에 해당…산재 대상" 2024-06-11 18:44:58
A 변호사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청구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부지급처분취소 소송에서 이같이 판단하고 유족 측 손을 들어줬다. A 변호사는 1998년부터 판사로 재직하다가 2016년 국내 최대 B 법무법인에 파트너로 입사해 구성원 50명을 이끄는 조세팀장을 맡아왔다. 그는 2020년 6월 광주고등법원에서 변론하던 중...
'학폭재판 불출석' 권경애, 5천만원 배상 판결 2024-06-11 18:42:37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을 대리하면서 소송에 연달아 불출석해 패소 판결을 받게 한 권경애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가 의뢰인에게 5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1심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85단독 노한동 판사는 11일 고(故) 박주원 양의 어머니 이기철 씨가 권 변호사와 소속 법무법인 해미르 등을 상대로 낸...
"예상치 못한 물가 급등에 특약 무효"…공사비 갈등 새 분수령 2024-06-11 18:29:57
무효로 보고, 시공사가 청구한 추가 계약금액의 상당 부분을 지급하라고 판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공기관의 도급계약에서 물가 배제특약을 무효로 본 기존 판례는 있었지만, 설비 구매계약에서도 특약이 무효로 판단돼 주목된다. 법무법인 율촌의 이경준 변호사는 “최근 나온 물가 배제특약 무효 판결은 코로나19 여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