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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배 왜곡"…최태원 측이 밝힌 '1.4조 재산분할' 판결 오류는 [종합] 2024-06-17 15:24:39
6공(共) 비자금 300억원 유입을 인정한 항소심 재판부 판단에 이의를 제기한 데 이어 판결 내용의 오류 문제를 처음으로 제기하고 나선 모습. 최 회장은 간담회에 직접 참석해 "SK의 성장이 불법적인 비자금이나 공화국의 후광으로 이뤄졌다는 (항소심 재판부의) 판결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그룹의 역사가 부정당하고 있는...
90도 숙인 최태원 "재산분할 명백한 오류 발견…상고 결심"(종합) 2024-06-17 14:56:37
과소평가해 '100배 왜곡'" "'6공 특혜설'은 해묵은 가짜뉴스"…노소영 측 "일부 침소봉대 유감"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7일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 "재산 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됐다"며 "사법부의 판단은 존중돼야 하지만, 저는 이번에 상고를...
90도 숙인 최태원 "주식가치 산정에 치명적 오류" 2024-06-17 14:23:58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는 1심이 인정한 재산 분할액 665억 원, 위자료 1억 원보다 약 20배 늘어난 액수입니다. 최 회장 측은 이번 주 내로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앵커> SK그룹 측이 밝힌 항소심에서의 치명적 오류라는 건 무엇입니까? <기자> 그룹 성장에 있어 최태원 회장의...
'한동훈이 계좌 불법추적' 주장한 유시민, 대법서 벌금형 확정 2024-06-17 14:08:56
인정됐다. 경찰과 검찰이 노무현재단에 '금융거래정보를 제공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는데도 같은 주장을 반복했다는 것이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가기관을 추상적으로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한 전 위원장) 개인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지칭했다"며 "공직자 개인에 대한 악의적이거나 심히 경솔한...
유시민, '한동훈 명예훼손' 혐의 벌금 500만원 확정 2024-06-17 13:38:31
인정됐다. 경찰과 검찰이 노무현재단에 '금융거래정보를 제공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는데도 같은 주장을 반복했다는 이유였다. 2심 법원은 "피고인은 국가기관을 추상적으로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한 전 위원장) 개인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지칭했다"며 "공직자 개인에 대한 악의적이거나 심히 경솔한...
"100배 왜곡 발생"…최태원 회장 측이 밝힌 항소심 판결 오류는 2024-06-17 12:51:35
근거해 최태원 회장이 승계상속한 부분을 과소 평가하면서 최 회장을 사실상 창업을 한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단정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가 최종현 선대회장의 사망 시점인 1998년을 기준으로 회사 성장의 기여를 따졌는데, 이는 이번 재산 분할의 핵심 재산이자 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SK㈜ 주식이 분할...
美 안팎서 유력매체들 "바이든, 대선열세 인정해야" 경종 2024-06-17 12:27:54
그걸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비판했다. 미국 선거분석기관 '파이브서티에이트'(538)가 최근 진행된 여론조사 수십건을 취합해 분석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대략 38%로 집계됐다. 이는 공화당 대선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보다 1%포인트가량 낮은 것이다. 특히 대선 승패를 좌우할...
최태원 "재산분할 판결, 치명적 오류…SK 명예 실추" 2024-06-17 12:16:36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1심이 인정한 재산 분할액 665억 원, 위자료 1억원보다 약 20배 늘어난 액수다. 최 회장의 입장 발표 후 SK그룹과 최 회장 법률대리인 측은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조 단위 재산분할 판단 등에 영향을 미친 '주식가치 산정'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최...
고개 숙인 최태원 "노소영 내조 기여 극히 과다하게 계산" 2024-06-17 11:52:19
근거해 최 회장이 승계상속한 부분을 과소평가하면서 최 회장을 사실상 창업한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단정했다"며 "이에 근거해 SK㈜ 지분을 분할 대상 재산으로 결정하고 분할 비율 산정 시에도 이를 고려했기에 앞선 치명적 오류를 정정한 후 결론을 다시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SK와 구성원의...
[속보] 최태원 "항소심 판결, SK 역사 부정…상고하겠다" 2024-06-17 11:40:51
간 정경유착을 인정한 항소심 재판부로 인한 그룹 이미지 추락 우려와 재산분할 여파로 SK그룹 경영권이 위태로워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 등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앞서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최 회장)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