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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싱가포르·도쿄·홍콩…'亞 미술 수도' 경쟁 막올랐다 2023-01-11 18:13:16
거장의 작품이 중심이었다면, 아트SG는 ‘요즘 뜨는’ 동시대 작가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중국과 동남아 부자들을 겨냥한 것이다. 화이트큐브가 출품한 중국 화가 류웨이의 회화와 타데우스로팍이 내놓은 중국 작가 얀페이밍의 대형 호랑이 그림 등 ‘중국 취향’ 그림이 눈에 띄었다. 리만머핀이 동남아 컬렉터들을 겨냥해...
[Z세대가 빠진 미술시장] 글로벌 미술업계의 시선이 서울에 꽂힌 이유? 2023-01-09 10:25:45
개막 첫날 약 15억원에 판매되었던 2020 아트부산에 이어, 올해 프리즈 서울에서도 첫날 약 16억원에 판매됐다. 지금 미술시장의 이목은? 2022 트렌드 엿보기 미술시장이 주목하는 신진 아티스트의 흐름도 보였다. 대표적인 것이 흑인 아티스트다. 노란 원피스가 눈에 띄는 오른쪽 작품은 나이지리아 출신 피터 우카의...
[그림이 있는 아침] 핑거 페인팅으로 그린 '파란 머리끈을 한 자화상'…아모아코 보아포 2022-11-27 18:06:43
가나 출신인 아모아코 보아포(38)는 요즘 미술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한 명이다. 그는 손가락에 물감을 묻혀 그리는 ‘핑거 페인팅’ 기법으로 인물의 모습과 내면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작품값은 10억원을 넘나든다. 수년 전만 해도 그의 그림은 단돈 100달러에 불과했고, 그마저 잘 팔리지 않았다. 보아포가...
'코마'에서 깨어난 그는 '숨결'을 그렸다 2022-11-15 17:45:26
집에서만 보낼 줄만 알았던 팔라가 최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를 총 23점의 작품으로 꽉 채웠다. 이 가운데 21점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뒤 만든 신작이다. 전시회 이름은 ‘브리딩(Breathing)’.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그가 생명의 숨결을 담아 만든 작품들이다. 숨결로 나타낸 삶에 대한 의지쿠바 이민 2세...
시선 닿을 때마다 돈 된다…울상짓던 오프라인 광고의 반란 [긱스] 2022-11-15 08:59:19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가나아트, 국제갤러리, 포브스 등 유수의 콘텐츠 파트너들과 협업 중이다. 현재 150여 개의 빌딩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약 80만명에 달하는 직장인과 접점을 만들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주요권역 500개 빌딩까지 확대해 직장인과의 최대의 접점을 가진 초대형 미디어...
프랑스 화단 들썩인 韓·이탈리아 '절친'…40년 만에 한국서 2인전 2022-11-02 17:33:18
가나아트 보광에서 열리고 있는 ‘Rsonner’는 프루니에가 아꼈던 1955년생 동갑내기 작가들의 2인전이다. 주인공은 한국의 황호섭과 이탈리아의 베르나르 피파레티. 전시 제목은 프랑스어로 ‘함께 울린다’는 뜻이다. 가나아트는 “서로 다른 듯 닮은 두 작가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전시장에는 두...
대형 갤러리 작품들 완판…첫해 성적은 A 2022-10-24 18:18:25
취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퇴색했다. “어느 아트페어에 가나 똑같은 갤러리의 똑같은 작가들 작품만 걸려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23일(현지시간) 폐막한 ‘아트바젤 파리’는 달랐다. 세계 최대 아트페어를 운영해온 경험을 살려 파리 데뷔전의 양과 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전 세계 주요 갤러...
삼성물산 패션, 한남동에 멀티 브랜드샵 `ZIP739` 오픈 2022-10-19 15:21:15
페미닌한 감성의 패션, 아트,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멀티 브랜드샵이다. 기존 구호 플래그십 스토어를 박승근 삼성물산 패션부문 비주얼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주도로 새단장했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구호, 르베이지, 구호플러스, 코텔로 등삼성물산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들로 채웠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 패션부문, 한남동에 멀티브랜드샵 'ZIP739' 오픈 2022-10-19 09:54:10
지번이다. ZIP739는 패션과 아트, 라이프스타일 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우선 지하 1층에서는 구호와 르베이지 등의 시즌별 컬렉션과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지상 1층에는 구호플러스, 코텔로 등 국내 브랜드와 알렉스밀, 사이먼밀러 등 해외브랜드가 들어서고, 2층에는 가나아트센터 라운지를...
진주·나무…'자연의 물감'으로 다시 자연을 그리는 '흙의 작가' 2022-10-02 18:10:06
30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개막한 그의 개인전 ‘경계, 흙으로부터(Boundary, From the Earth)’에는 주요 작품 60여 점이 걸렸다. ‘익명의 땅’ ‘물의 초상’ ‘흙과 달’ 등의 최신작은 다른 작가들이 자연의 모습을 모방하거나 재해석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이다. 재료는 물론 기법이 독창적이다. 그는 만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