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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년간 강릉 현내리 지킨 고욤나무, 천연기념물 된다 2018-07-06 09:29:48
높이 19m, 가슴높이 둘레 2.86m, 지표 부분 둘레 5.6m인 노거수다. 주변에 토지와 마을을 수호하는 서낭신을 모신 서낭당이 있다. 현내리 마을 주민들은 고욤나무를 서낭당 신목(神木)으로 여겨 정월대보름과 음력 동지에 안녕을 기원하는 서낭제를 지낸다. 감나무과 낙엽 활엽수인 고욤나무는 감나무를 접붙일 때 사용하는...
[연합이매진] 속리산의 '보물창고' 법주사 2018-07-06 08:01:05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두 마리의 사자가 가슴을 맞대고 마주 서서 뒷발로 복련석(연꽃을 뒤집어 놓은 모양)을 딛고 앞발로 앙련석(연꽃이 하늘을 향해 피어있는 모양)을 받치고 있다. 통일신라 석등은 주로 8각 기둥을 사용하는데 두 마리의 사자가 이를 대신한 것은 매우 획기적인 시도라는 평이다. 같은 시기에 제작된...
바다 절벽길 따라 숨막히는 비경들… 울릉도의 '속살'을 탐하다 2018-06-17 14:55:38
둘레길이다. 울릉 둘레길은 울릉도의 속살로 향한다. 길을 가다 보면 원시림의 숲이 기다린다. 내수전에서 석포로 이어지는 코스는 트레킹을 좋아하는 이들이 즐겨 걷는 길이기도 하다. 둘레길을 걸으면 향나무와 동백나무 등이 호위하고 양치식물과 우산나물이 촘촘하게 땅을 감싸고 있다. 길을 가다 반드시 들르는 곳이...
[연합이매진] ③ 밀라노, 과거·미래 함께 숨 쉬는 도시 2018-06-09 08:01:03
데 참여하기도 했다. 성문을 들어서면 광활한 정원 둘레를 2층 건물이 둘러싸고 있다. 현재 성은 박물관으로 사용된다. 주목할 볼거리는 미켈란젤로의 '론다니니 피에타'. 예수의 시신을 안고 슬픔에 잠긴 마리아를 묘사한 미완의 작품이다. 이집트와 선사시대 유물을 전시하는 고고학 미술관, 이탈리아 회화를 볼 ...
국내 가장 큰나무는 '설악산 피나무'…둘레가 11.13m 2018-05-24 10:54:20
= 국내에서 둘레가 가장 '큰나무'는 설악산에 있는 피나무로 조사됐다. 가슴높이 둘레가 11.13m에 달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4일 동양대, 경북대와 함께 10년 이상 발굴한 큰나무 73종 308개체의 생육 분포도와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국립수목원은 가슴높이 둘레가 3m 이상인 나무를 큰나무로 선발했다....
[연합이매진]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 2018-05-10 08:01:18
둘레' 땅 철원. 쇠둘레는 강원도 철원(鐵原)의 순우리말 이름이다. 우리나라 중부 제1의 곡창인 철원평야는 27만 년 전 북한 땅 평강의 화산폭발로 만들어진 용암대지다. 궁예가 세웠던 태봉(泰封)의 수도였던 철원읍은 1914년 서울과 원산을 잇는 경원선(京元線) 철도가 놓이면서 교통의 요충지로 떠올랐고 철도를...
[연합이매진] 가슴 속까지 뒤흔드는 출렁다리 2018-05-09 08:01:03
[연합이매진] 가슴 속까지 뒤흔드는 출렁다리 (원주=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출렁다리 열풍이 불고 있다. 파주 감악산과 마장호수, 통영 연대도~만지도, 청양 천장호, 여수 하화도, 강진 가우도 등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전국적으로 50개에 달한다. 통영 연화도~우도, 김천 부항댐, 순창 채계산, 예산 예당호,...
[가족연휴 N 여행] 제주권: 돌하르방은 왜 양손으로 가슴과 배를 감싸고 있을까 2018-05-04 11:00:04
왜 양손으로 가슴과 배를 감싸고 있을까 시원한 바람 맞으며 제주시내 씽씽…2시간짜리 2층 시티투어버스 운행 시작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어린이날에서 대체휴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휴(5∼7일) 제주는 맑다가 점차 흐려져 강풍이 불고 많은비가 내리겠다. 화산섬인 제주도는 '돌의 고장'으로 불리기도...
서원은 문화재자료인데 향나무는 국가지정문화재(종합) 2018-05-03 09:58:30
11.1m, 가슴 높이 둘레 5.6m이며, 오른쪽 나무는 높이 8.1m, 가슴 높이 둘레 5m다. 두 나무는 식재 방식이 특이하고 규모가 크며, 서원을 오랫동안 지켜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큰 노거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재청은 "서원, 향교, 사당, 재실에서는 이처럼 입구 양옆에 향나무를 심기도 했다"며 "태극과 음양 사상을...
서산 송곡서원 향나무 두 그루, 천연기념물 됐다 2018-05-03 09:26:27
11.1m, 가슴 높이 둘레 5.6m이며, 오른쪽 나무는 높이 8.1m, 가슴 높이 둘레 5m다. 두 나무는 식재 방식이 특이하고 규모가 크며, 서원을 오랫동안 지켜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큰 노거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재청은 "서원, 향교, 사당, 재실에서는 이처럼 입구 양옆에 향나무를 심기도 했다"며 "태극과 음양 사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