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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한지민,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벅찬 감동 선사 2020-12-21 09:01:00
코스인 ‘메주 만들기’ 작업에 들어갔다. 가을에 농사한 콩으로 메주를 빚기로 한 세 사람은 바로 콩을 불리고 삶았으며, 뒷산에 떨어진 밤 껍질을 모아서 ‘율추차’를 우려냈다. 정신 없이 노동(?)에 빠진 사이, 한지민이 “실례합니다”라고 활짝 웃으며 산꼭대기 집을 방문했다. “임지호 선생님을 뵙고 싶어서 왔다...
[그림이 있는 아침] 감꽃에 담긴 유년의 추억…오치균 '감' 2020-11-30 17:51:26
자연스럽다. 풍성하고 한가로운 시골의 가을 풍경을 세 폭의 그림으로 담아낸 오치균(64)의 2010년 작품 ‘감’이다. “봄이면 유난히 까만 나무줄기에 파릇하게 새잎이 돋아나고, 어느새 감꽃을 피워 바람이 불면 마당에 하얗게 쏟아내고 했다. 그때부터 나는 감의 떫은맛을 그 감꽃으로부터 느끼곤 했다.” 오치균은 어린...
‘서울집’ 성시경, 드디어 로망하우스 발견…“아내와 살고 싶어” 2020-11-25 15:53:00
나선 성시경과 박하선은 시작부터 가을의 낭만적인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예쁜 마을에 감탄했다. 성시경은 홈투어 하우스에 들어가기 전, 화단의 디테일을 짚어내며 성장한 면모를 보여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집 앞에 마당이 있는 여느 집과 달리 집 뒤에 마당이 있는 독특한 구조의 ‘우리집’에는 집주인 부부가...
'서울집' 성시경 "아내와 살고 싶어" 촬영 중단 선언? 2020-11-25 13:37:16
나선 성시경과 박하선은 시작부터 가을의 낭만적인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예쁜 마을에 감탄했다. 성시경은 홈투어 하우스에 들어가기 전, 화단의 디테일을 짚어내며 성장한 면모를 보여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집 앞에 마당이 있는 여느 집과 달리 집 뒤에 마당이 있는 독특한 구조의 ‘우리집’에는 집주인 부부가...
‘트로트의 민족’, 3라운드 ‘1 대 1’ 생존배틀 이변 속출 2020-11-21 11:35:00
아가씨’를 뮤지컬 같은 스토리는 물론 마당놀이처럼 신명나게 승화시켜 기립 박수를 받았다. 박칼린 심사위원은 “가사의 스토리텔링을 무대에서 잘 표현했다”고 평했다. 치열한 경쟁이 마무리 된 가운데, 2라운드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1-경기 연합팀의 우승했고, 2라운드 MVP로는 경상팀의 안성준이 호명됐다....
문경 STX리조트, 코로나19로 지친 경북도민을 위한 희망콘서트 31일 오후 7시 개최 2020-10-28 09:54:05
STX리조트는 오는 31일 문경 STX리조트 안뜰마당 특별무대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콘서트 IN 경북`을 개최한다고 28일에 밝혔다. `희망콘서트 IN 경북`은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즐길 수 없었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도민들이 마음의 휴식과 안정 그리고 가족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침마당' 한혜진, '그대가 그리워'로 명불허전 고품격 라이브 무대 2020-10-12 11:24:00
한혜진은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가을의 전설 ‘허스키 보이스’ 편에 출연했다. 이날 “‘가을’하면 이 노래가 빠질 수 없다. 갈색의 빛깔 ‘갈색추억’의 한혜진 씨”라는 이정민 아나운서의 소개 속 등장한 한혜진은 “제가 가을만 되면 강한 사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정민...
가을여행, 새롭게 단장한 ‘대관령 주주파크 알파카목장’ 2020-09-29 13:16:29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면서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국내 여행지가 드물다. 특히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은 어디론가 떠나기 부담스럽다. 이 때문에 사람들이 운집한 ‘밀집지역’을 벗어나 조용히 떠날 수 있는 ‘힐링 휴양지’가 주목 받고...
[이슈 프리즘] 코로나와 추석, 그리고 소망하는 것 2020-09-28 17:56:33
“불효자는 ‘옵’니다”라고 하는 마당이니. 답답한 일상에서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눈부시게 청명한 가을 하늘이다. SNS엔 작품 같은 하늘과 구름 사진이 넘쳐난다. 야외로 뛰쳐나가고픈 유혹을 견디기 쉽지 않다. 산마다 등산객이 빼곡하고, 골프장은 ‘풀부킹’이다. 추석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 숙박 예약률은...
[고두현의 문화살롱] "그래, 그래…올 추석 달은 눈시울이 붉겠구나" 2020-09-18 17:23:20
또 어떤 이는 가을 대추 속에 켜켜이 쌓인 ‘태풍’과 ‘천둥’, ‘땡볕’과 ‘초승달’(장석주 ‘대추 한 알’)의 시간을 되새깁니다. 그래도 세상은 살아볼 만한 것이라고, 힘을 내보자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건 슬픔의 옹이를 쓰다듬는 어머니의 손길 덕분입니다. 그 따스한 마음이 곧 하나의 몸으로 천 군데를 비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