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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받고 있다" 멕시코서 기저귀에 메모…피해자는 임신부 2024-01-29 03:34:55
관련 내용을 신고했고, 경찰은 인근 가정집에서 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피의자는 마약 범죄에도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피의자인 남성은 약물에 취한 채 피해자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가 있다"며 "피해자는 안전한 곳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멕시코에 만연한 가정 폭력 사례 중...
구글 다니는 중국인 수재 부부에게 찾아온 비극 2024-01-22 19:22:52
한 몸에 받았던 일명 '수재 부부'가 가정폭력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은 사실이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지난 21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구글 직원인 남편 첸 리렌(27)이 같은 구글 직원인 아내 유 슈아니(27)를 잔혹하게 구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프랑스서 작년 배우자에게 살해된 여성 98명 2024-01-03 19:09:58
역시 가정폭력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기엔 미흡하다는 여론이 있다. 이에 프랑스 사법 당국은 위급 상황 시 가정법원이 24시간 이내에 즉시 보호 명령을 내리는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는 전국 164개 법원과 36개 항소법원에 가정 폭력 전문 부서가 설치됐다. 가해자의 피해자 접근을 막기 위한...
미군 성폭력 중범죄, 지휘관 아닌 특검이 처리…행정명령 시행 2023-12-29 15:30:28
기타 심각한 형사 범죄에 대한 독립적 기소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군 사법 제도의 공정성에 대한 모든 장병의 신뢰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군사재판통일법(UCMJ) 개정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후 약 5개월 만에 시행되는 이 행정명령은...
"무서워서 땅만 보고 걸어"…일본 여행 온 관광객들 '화들짝' [여기잇슈] 2023-12-27 20:00:01
등 범죄의 소용돌이에도 빠져들고 있다"며 "일반 의약품의 과다복용으로 인해 미성년자가 입원하는 경우도 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들의 존재감이 더 부각됐고, 이들 중에선 가정 폭력에 시달린 청소년도 여럿"이라고 우려했다. 실제로 코로나19 이후 토요코 키즈를 자처한 청소년 수가...
프랑스서 부인과 네자녀 살해 혐의 30대 남성 체포 2023-12-27 00:52:35
경찰은 출동 당시 상황에 관해 '매우 폭력적인 범죄 현장'이라며 작은 아파트 여기저기에 피가 묻어 있었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이전에 정신질환을 앓았고 가정폭력을 행사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엔 임신한 부인을 흉기로 찔렀으나 부인이 처벌을 원치 않은 데다가 이후 정신이상 판정이 나오면서...
아이 때린 군인 아빠, 군사법원 고작 '벌금형' 2023-12-20 15:24:21
발생한 아동학대와 폭력 사건 125건 중 73건(58.4%)이 불기소 처분됐고, 단 2건만이 재판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군인 가족은 관사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아동학대가 발생하더라도 신고를 꺼리는 경향이 있어 실제 아동학대 사건은 더 많을 것으로 짐작된다. A씨 사례를 전해들은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지난 2월...
전처에 수백회 연락하고 일터 찾아간 50대 벌금형 2023-12-10 09:15:00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7단독 민한기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5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처 B씨에게 올해 3월 한 달간 총 123회에 걸쳐 전화 연결을 시도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전세사기 가중처벌 언제?…정쟁에 민생법안 줄줄이 뒷전 2023-12-04 06:17:39
3년 넘게 상임위 단계에 머물러 있다. 가정폭력 가해자가 미성년 자녀 등의 출입국 사실을 확인할 수 없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안도 올해 1월 발의된 이후 현재까지 상임위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했다. 이런 법안들은 21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으면 내년 5월 말 22대 국회가 시작될 때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될...
딸 "냄새 난다" 지적에 대걸레 던진 아버지 '실형' 2023-11-27 18:24:41
딸의 '냄새가 난다'는 지적에 격분해 폭력을 행사한 아버지가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부 심현금 부장판사는 가정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50대 남성 A씨는 지난 4월 30일 새벽 5시 10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