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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상조, 아들 軍복무 특혜에 위장전입 방조 의혹도"(종합) 2017-05-29 20:41:52
하고 있다고 재반박했다. 김 의원은 또 김 후보자의 가족이 1999년 양천구 목동 현대아파트에 입주하고 나서 2002년까지 조모 씨, 송모 씨, 김모 씨 등의 가구원들이 번갈아가며 김 후보자 집에 거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36평(119㎡) 아파트에 두 가족이 계속 같이 살았던 것인지, 아니면 서류상으로만...
출생신고 후 가족등록 안 된 혼외자녀도 '친자 확인' 가능 2017-04-16 07:15:00
'사랑이법'은 출생신고는 됐지만, 가족관계등록부에 등록이 안 된 혼외자에게도 적용된다는 첫 법원 결정이 나왔다. 16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최근 천모(59)씨가 신청한 친생자 출생신고 확인 사건에서 "가족관계등록법 57조 2항에 따라 천씨가 혼외자 모의 성명·등록기준지 및 주민등록번...
법원, '한자+한글 혼용'해 딸이름 지은 부모 개명신청 허가 2017-03-17 07:00:16
가족관계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을 지난해 대표 발의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현행법은 출생신고 시 자녀 이름에 한글 또는 통상 사용하는 한자를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예규 제475호는 이름에 한글과 한자를 혼합하여 사용한 출생신고 등을 받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사라진 국민 46만명] ⑧"신고 의존 벗어나 새 시스템 만들어야" 2017-03-02 07:30:06
74%에 달한다. 김기환 교수는 "경제활동이 힘든 고령자인 거주 불명자들은 사망신고가 늦어지고 있는 걸 수도 있는데, 연령마다 기준을 달리해 별도로 관리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지자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주민등록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hedgehog@yna.co.kr...
[사라진 국민 46만명] ②1882년생 주민…귀신 곡할 고령자통계 2017-02-27 07:30:07
만약 10년, 20년 후에 찾을 수 있었을까. 가족이 거부해 주민등록에 주거불명자로 등록되지 않았을 뿐 그도 사실상 거주불명자였다. 19년간 '축사노예'로 혹사당한 그를 찾아낸 것은 행정망도 경찰망도 아닌 축사에 설치된 자동경보기였다. 비를 피하다가 보안 경보기를 울리는 우연한 사건이 없었다면, 나이가 더...
[사라진 국민 46만명] ①생사 모르는 '거주불명자'…사실상 방치 2017-02-27 07:30:05
직접 현장 확인에 나선다. 이웃과 가족 관계부의 가족 등을 수소문, 소재 파악을 한 뒤 거주가 불분명할 경우 공고를 하고 일단 기존 거주지를 주소로 해 거주불명자로 등록한다. 1년 후에도 거주가 확인되지 않으면 주소를 읍면동사무소로 옮겨 관리한다. 하지만 이후 거주불명자에 대한 확인 작업은 사실상 이뤄지지...
일반 가족관계증명서에 이혼·재혼 등 민감한 정보 빠진다<대법원> 2016-11-30 14:41:01
앞으로 일반가족관계증명서에서 과거 이혼 전력이나 혼외 자녀 등 민감한 정보는 빠지게 된다. 대법원 법원행정처 사법등기국은 30일 개정 가족관계등록법 시행에 따라 가족관계증명서를 일반·상세·특정 세 종류로 나누고 원칙적으로 사용되는 일반 증명서엔 필수 정보만 나오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국민의당 의원 "출생신고 때 한글·한자 혼용" 2016-08-21 17:57:04
한글과 한자를 혼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예규는 한글과 한자를 혼합한 이름으로 출생신고를 할 수 없도록 했다. 이 조항 때문에 자녀의 출생신고가 반려된 한 부모는 지난 5월 헌법소원을 내기도 했다. 정 의원은 “부모의 작명권...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 "혼인신고때 부부 참석 의무화" 2016-01-06 18:22:14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상 혼인신고는 상대방의 신분증이나 인감증명서를 첨부하면 당사자 중 한 사람만 참석해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본인 의사와 무관한 허위 혼인신고에 따른 법적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신 의원은 또 혼인신고를 할 때 부부간 의사소통과 자녀교육 등에 관한 교육을 받도록 하는...
2018년부터 주민등록번호 바꿀 수 있다 2015-12-23 17:49:33
1월부터는 주민등록증 변경이 가능해진다는 의미다.현행 주민등록법(제7조)은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은 주민에게 개인별로 고유한 등록번호를 부여해야 한다’, ‘주민등록번호를 부여하는 방법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고만 규정하고 있다. 시행령은 가족관계가 바뀌었거나 주민등록번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