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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직장인 평균급여 '빈곤선 아래로'…중산층 붕괴 우려 2024-03-21 05:50:19
있다. 가톨릭대학(UCA) 산하 아르헨티나 사회부채 관측소는 2월에 '아르헨티나 21세기: 만성적 사회부채와 증가하는 불평등. 전망과 도전' 보고서를 통해 "이 나라 빈곤율은 지난해 12월 49.5%에서 1월 57.4%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UCA는 "현지 통화(아르헨티나 페소)의 50% 이상 평가절하가 식료품 가격과 물가...
폭염 속 브라질 대학생들 비키니시위…"에어컨 설치해 달라" 2024-03-21 02:24:22
60℃에 육박하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상파울루 대학생들이 열악한 학습 인프라에 저항해 비키니 시위를 벌였다. 브라질 언론 G1에 따르면 상파울루 가톨릭대학(PUC-SP)의 학생들은 20일(현지시간) 극심한 더위를 감당해 낼 인프라 부족 및 열악함에 항의하는 의미로 캠퍼스 내에서 비키니를 입고 시위를 벌였다. 심...
의대 증원 배분, 오늘 발표…'빅5' 병원 '집단사직' 하나 2024-03-20 08:02:42
사직서를 일괄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가톨릭 의대 교수협의회는 지난 14일 총회를 열어 "정부가 계속 불합리하고 위압적으로 대응하면 전체 교원 대부분이 동의하는 자발적인 사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강현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9일 "의대별 정원이 확정 발표된다면 이는 사실상 돌아올 수...
의대증원 20일 대학별 배분 2024-03-19 18:53:00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동아대(49명) 대구가톨릭대(40명) 강원대(49명) 가톨릭관동대(49명) 단국대천안(40명) 건양대(49명) 을지대(40명) 충북대(142명) 건국대충주(40명) 울산대(40명) 동국대경주(49명) 제주(40명) 등 지방대뿐 아니라 인하대(49명) 아주대(40명) 차의과대(40명) 성균관대(40명) 가천대(40명) 등...
'의대 증원' 배분 20일 발표…지역국립대·미니의대 수혜 2024-03-19 11:00:01
정원이 200명 수준까지 늘어 서울 주요 대학보다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정원이 50명 이하인 '소규모 의대' 역시 증원 혜택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의대 운영에 투입되는 인적·물적 자원에 비해 정원이 지나치게 적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교육계에서 지속됐기 때문이다. 현재 비수도권 의대 중에선...
의대 교수들도 병원 떠나나…25일부터 사직서 제출 시작 2024-03-16 07:46:25
각 대학의 수련병원 환자 진료엔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20개 의대 교수 비대위 회의에 앞서 서울대와 가톨릭대, 울산대 등 3곳은 이미 각자 사직서 제출을 결의했다. 이들 대학은 이른바 '빅5' 병원에 속하는 병원들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다. 나머지 '빅5' 병원인 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을...
의대 증원 비수도권 80%…거점국립대 대폭 늘어날까 2024-03-15 05:37:42
중에선 건국대(충주)·대구가톨릭대· 을지대·울산대·단국대·제주대 등 6개 대학 정원이 40명으로 가장 작다. 강원대·충북대·가톨릭관동대·동국대(경주)·건양대·동아대 등 6개 대학 정원도 각 49명으로 소규모 의대에 해당한다. 그간 의료교육계에선 "의대 운영에 투입되는 자원에 비해 정원이 지나치게 작다"며...
아산병원 교수들마저...사직서 제출 합의 2024-03-08 15:31:41
행동이 확산될 가능성이 보인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9일 비공개 총회를 열어 정부의 의대 증원 등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의대 교수들은 각 대학 본부와 증원 신청 규모를 두고 갈등을 벌여 왔고, 최근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등 정부의 행정처분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반발했다....
이래서 '빅5'만 찾는구나…세계 최고병원 중 지방 국립대 '0곳' 2024-03-05 10:40:42
대구가톨릭대병원(235위)이 뒤를 이었다. 국내 17개 병원이 세계 유수의 의료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나 16곳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모양새다. 이들 병원 중 수도권 밖에 있는 병원은 가장 마지막에 이름을 올린 대구가톨릭대병원뿐이다. 지방 국립대병원은 한 곳도 포함되지 못했다. 일본은 한국보다 적은 15개 병원이...
"33시간째 응급수술"…남은 의료진 지쳐간다 2024-02-26 05:25:46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소속 김영욱(45) 교수는 "이 순간에도 수많은 의료진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지만, 이대로는 버티기 쉽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전날 오전 7시에 출근해 이날 오후 4시까지 33시간 동안 흉부외과 2건, 일반외과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