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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장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압수수색도 검토" 2019-07-18 14:58:41
문화재법에 따라 형사처벌 받을 수 있다"며 "그렇지만 당분간은 반환을 계속 설득하고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안민석 위원장은 배씨 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크게 훼손된 것으로 알려진 상주본 사진을 제시하면서 "일부 전문가는 이것이 자연적으로 불에 탄 것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불에 태워졌을 가능성을...
[문화유산] 예술가의 옛집 2019-07-13 08:01:13
한국 최초의 사립미술관을 세운 간송 전형필(1906∼1962)은 최순우 선생의 필명 '순우'와 호 '혜곡'을 지어줄 만큼 각별한 사이였다. 훈민정음 해례본과 청자상감운학문매병, 겸재 정선과 신윤복, 김홍도의 그림 등 중요문화재를 소장한 간송미술관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 간송미술관, 심우장에서 도보...
중국국가미술관, '추사 김정희와 청조 문인의 대화'展 개최 2019-06-10 10:42:32
한 이번 전시에는 간송미술문화재단, 과천시 추사박물관 등 여러 기관과 개인으로부터 대여한 추사의 현판, 대련, 두루마리, 서첩, 병풍 등이 나온다. 예술의전당은 "이번 전시는 19세기 동아시아의 지평에서 서(書)와 추사서(秋史書)를 함께 살펴보는 데 의미가 있다"라면서 "한중은 물론 동아시아 문명 미래를 '필묵...
간송옛집에서 즐기는 클래식 선율…10∼11일 '봄밤 음악회' 2019-05-07 10:40:39
7시 30분 간송옛집에서 '2019 간송옛집 봄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일제강점기 우리 문화재의 수호자였던 간송 전형필 선생의 고택에서 펼쳐지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다. 첫날에는 '친근한 클래식의 밤'을 주제로 S.K.Y 심포니 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이혜경, 첼리스트...
관람객 맞은 '비밀정원' 성락원…"인공이 자연을 넘지 않는 곳" 2019-04-23 17:30:13
다시 지정됐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인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국내 3대 정원으로 담양 소쇄원(瀟灑園), 완도 보길도 부용동(芙蓉洞)과 성락원을 꼽는다. 성락원이라는 이름은 '도성 밖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심 회장이 지었다고 한다. 관람은 한국가구박물관에...
심전·청전·소정…한국화 거장들과 만나는 두 전시 2019-04-19 06:30:01
중앙박물관뿐만 아니라 삼성미술관 리움,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보유한 안중식 걸작을 비롯해 그동안 존재만 알려진 일본 사노(佐野)시 향토박물관 소장품인 김옥균·박영효 친필 글씨가 공개됐다. 전시 제목은 심전의 대표작이라고 할 만한 '백악춘효'(白岳春曉)에서 따 왔다. 길쭉한 화폭에 아래에서부터 차례로...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 DDP서 韓 소프트파워 보여준 BTS 2019-04-17 13:03:15
5년 동안 간송미술관 협력전, 샤넬·루이뷔통·막스마라 등 명품 브랜드 행사, 서울패션위크 등을 유치하면서 문화예술 플랫폼, 특히 디자인 허브로 부상했다. 지난해 9월 열린 남북정상회담 취재 지원을 위한 메인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곳도 DDP다. 당시 내외신 기자 2천700명이 이곳에 모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백악춘효' '영광풍경'…봄새벽 깨운 심전의 書畵 2019-04-15 17:52:04
간송미술재단이 보유한 안중식의 걸작, 그동안 존재 여부만 알려졌던 일본 사노(佐野)시 향토박물관 소장품인 김옥균·박영효의 친필 글씨 등도 선보인다.전시 제목인 ‘봄 새벽’은 안중식이 1915년 서울 중심부의 백악산과 경복궁을 묘사한 등록문화재 제458호 ‘백악춘효(白岳春曉)’에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든 근대 서화가들이 그린 봄(종합) 2019-04-15 14:27:18
나온다. 중앙박물관뿐만 아니라 삼성미술관 리움,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보유한 안중식 걸작을 비롯해 그동안 존재만 알려진 일본 사노(佐野)시 향토박물관 소장품인 김옥균·박영효 친필 글씨가 공개된다. 서울에서 태어난 안중식은 1881년 중국 톈진으로 유학을 떠났고, 1889년 일본 교토 등지에서 머물다 1901년 귀국했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든 근대 서화가들 이야기 2019-04-15 06:00:03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한 안중식 걸작을 비롯해 그동안 존재만 알려진 일본 사노(佐野)시 향토박물관이 보유한 한국 근대 서화 중 일부가 공개된다. 전시는 모두 6부로 나뉜다. 1860년대 전후에 태어난 화가를 소개하는 제1부 '서화의 신세대'로 시작해 서화가들이 수용한 인쇄매체를 선보이는 제2부 '계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