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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간토대학살 100년…조선인 6천명의 '잊힌' 억울한 죽음 2023-01-07 07:07:01
2009년 정리한 보고서에는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에 대해 이같이 적고 있다. 1923년 9월 1일 도쿄 등 간토 지방에서 일어난 규모 7.9의 간토대지진이 발생한 지 올해로 100년을 맞는다. 대규모 자연재해로 도쿄 등지에서 살던 수많은 재일 조선인이 숨졌다. 그런데 지진에 이어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허리까지 쌓인 눈…日 폭설에 9명 사망·48명 부상 2022-12-24 12:33:23
동해 쪽 일본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 24시간 동안 야마가타현 오구니마치에는 97㎝, 니가타현 세키카와무라에는 81㎝의 눈이 각각 쏟아졌다. 25일 오전 6시까지 앞으로 24시간 동안 예상 강설량은 중부 호쿠리쿠 80㎝, 동북부인 도호쿠 70㎝, 수도권을 포함한 간토고신 60㎝다. 폭설로 전날...
일본 최고 1m 폭설 이어져…홋카이도 도시 전체 정전되기도 2022-12-24 11:48:19
동해 쪽 일본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 24시간 동안 야마가타현 오구니마치에는 97㎝, 니가타현 세키카와무라에는 81㎝의 눈이 각각 쏟아졌다. 25일 오전 6시까지 앞으로 24시간 동안 예상 강설량은 중부 호쿠리쿠 80㎝, 동북부인 도호쿠 70㎝, 수도권을 포함한 간토고신 60㎝다. 폭설로 전날...
"사람이 살 만한 동네 아냐"…최악 입지 극복한 日 마을의 비결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11-17 06:54:00
동북지방인 아키타 간토마쓰리와 모리오카 산사마쓰리에 뒤처진다. 다른 지역에 비해 불리한 입지 때문에 내·외국인 가릴 것 없이 관계인구를 늘려야 하는 아오모리현. 외국인들 사이에서 아오모리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꺼이 관계인구가 되게끔 만드는 신의 한 수가 대한항공 네부타인 것이다. 미무라 아오모리 지사는...
난마돌, 일본 열도 관통…2명 사망·1명 실종·87명 부상(종합) 2022-09-19 19:47:44
동안 중부 도카이 지역에는 400㎜, 도쿄 등 간토·고신 지역에는 3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많은 비와 강풍을 몰고 온 태풍으로 각지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인명 피해도 이어졌다. 이날 오전 8시께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시에서는 하천 제방 옆 농지에 서 있는 승용차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日국회의원 회관서 간토학살 다큐 상영…"한국 정부가 나서야" 2022-08-10 19:37:17
日국회의원 회관서 간토학살 다큐 상영…"한국 정부가 나서야" 오충공 감독 "제노사이드…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거의 벌거벗거나 바지만 입은 사람들 6∼7명이 철사로 이렇게 뒤로 묶여서 줄줄이 왔다. (중략) 불길이 활활 타는 곳에 와서 멈추더니 몸통을 잡고 다른 한 명은...
"비행기 띄워 주세요"…일본 최대 축제에 대한항공 떴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08-08 17:59:01
인지도는 아키타 간토마쓰리, 모리오카 산사마쓰리에 뒤처진다. 대한항공의 운항을 재개해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모으면 네부타가 해외에서도 일본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는 계산도 깔려있다. 미무라 신고 아오모리현 지사(사진)는 대한항공 여객기 모형과 마스코트 인형을 들고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아오모리에...
日 폭염 지속…도쿄, 6월 기상관측사상 최고 기온 관측 2022-06-30 17:59:38
간토 지방이 폭염으로 끓고 있다. 사이타마(埼玉)현에서는 39도가 관측됐다. 요코하마(?浜)시 역시 36.4도 등 올해 가장 더운 기온을 경신했다. 무더위 탓에 29일 도쿄에서 215명이 열사병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28일에는 224명이었다. 6월에 열사병으로 병원으로 옮겨진 사람의 수가 도쿄에서 200명을 넘은 것은...
日, 불볕더위에 연이틀 전력주의보…도쿄 72년만에 최단 장마(종합) 2022-06-27 17:31:29
등 이른바 간토고신 지방의 장마가 27일 무렵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이 지역의 장마는 이달 6일 시작됐으며 장마 기간은 이달 26일까지 21일에 불과했다. 기상 관측기록이 제공되는 1951년 이후 간토고신의 장마가 가장 빨리 끝난 것이며 장마 기간도 가장 짧았다. 평년을 기준으로 하면 간토고신의 장마는 6월 7일에...
'이은해 남편 살인'으로 수난 복요리…韓日간의 유별난 인연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04-08 08:27:06
전 간토지방의 패총에서도 복어과 어종의 뼈가 발견된다"고 요미우리신문에 말했다. 하지만 1587년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복어식용 금지령을 내리면서 에도시대(1603~1867년) 내내 복어는 금지식품이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복어를 먹는 것을 금지한 계기가 임진왜란이었다. 조선 침략의 거점이었던 규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