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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대표 결재 없이 인사 나기도…독립 경영으로 바로잡을 것" 2024-08-30 11:59:01
내부 감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코리 그룹은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기업이다. 박 대표는 "현재 내부 감사조직을 통해 주주들에게 돌아갈 이익이 특정 개인의 이익으로 흘러들어간 것은 아닌지 여부를 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했다. 또 박 대표는 한미약품 이사회 결의 없이...
한미약품 독자경영 선언…그룹 경영권 분쟁 재격화 2024-08-29 13:19:39
제조본부로 한정하는 인사발령을 냈다. 한미사이언스는 박 대표가 지주사 체제를 흔들려는 항명성 시도를 한 것으로 보고 경질성 발령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윤 사내이사 측 관계자는 "법적인 지주사를 배제하고 독자 경영을 얘기하는 것은 주주를 기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이사 측은 한미약품 이사회를 통해 박...
"한은 직원이나 지역 비례로 뽑아라"…이창용 총재의 답변은 [강진규의 BOK워치] 2024-08-29 08:53:47
지역본부에서 근무했지만 이 총재 취임 후 본부로 전입해 지난해 팀장 보직을 맡았다. 이 총재는 '사회적 공감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는 점수로 뽑는 게 가장 공정하다는 인식이 많다. (다른 것은) 부정의 소지가 많기 때문에 완전 블라인드로 해서 성적순으로 해야한다는 것인데, 그러다보니...
부산 이어 광주도…8조 규모 '시금고 쟁탈전' 2024-08-27 17:27:58
감사에서 전국 특별시·광역시 중 광주은행의 협력사업비가 가장 낮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1, 2위에 각각 주금고와 부금고를 맡기던 방식 대신 구분 입찰로 협력사업비 운용의 효율성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지방은행 중 규모가 가장 큰 부산은행과 1969년 이후 55년간 주금고 자리를 지켜온 광주은행이 연이어...
삼정KPMG, 회계학 발전에 기여한 교수 4인 선정 2024-08-23 14:29:14
교수는 삼정KPMG 감사본부에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세무와 감사연구 최우수논문상과 한국회계학회 아시아회계학회연합회 국제학술대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교수는 ‘회계제도 및 회계투명성과 기업투자 의사결정에 대한 연구’ 등을 주제로 연구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경상국립대 은영 교수,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2024-08-16 15:40:13
됐다. 경상국립대는 16일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간호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오재신 대외협력처장, 간호대학 유미 학장, 최미진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은영 교수는 “1996년 3월 간호대학 교수로 부임해 28년 동안 간호대학의 성장과 발전에 함께했다....
[인사] 감사원 ; 국민의힘 ; 외교부 등 2024-08-12 18:47:41
◈감사원◎신임▷국민제안감사2국장 구경렬 ◈국민의힘○경남도당▷사무처장 김만겸 ◈외교부▷외교전략기획국장 이성환 ◈법제처◎승진▷법령해석국 경제법령해석2과장 이상민 ◈우정사업본부◎전보▷부산지방우정청 거제우체국장 이서준▷충청지방우정청 청주우체국장 한인숙▷경북지방우정청 북대구우체국장(직위 승진)...
의료공백 대응 나선 구미시…수련병원에 재난관리기금 2024-08-12 17:18:15
반영해 준 구미시에 감사하다”며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료에 매진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과...
2년전엔 차장이 700억 횡령…올초엔 대리가 170억 빼가 2024-08-11 18:53:10
말에는 본부 감사부와 여신 사후관리를 총괄하는 여신관리본부를 신설한 게 대표적이다. 지난달에는 100억원 횡령 사태에 책임을 물어 내부통제를 책임지는 준법감시인을 교체하고 실적이 부진한 중간 간부들을 경질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박재원...
[사설] 前회장 친인척에 수백억 부정 대출…우리금융의 심각한 모럴해저드 2024-08-11 17:48:20
과정에서 본부 승인 없이 지점장 전결로 해당 법인의 신용도를 올려주기도 했다. 본점을 통해 이뤄져야 하는 대출 심사와 사후 관리도 엉망이었다. 이런 허술한 관리로 인해 전체 대출액의 44%인 269억원에서 연체가 발생했다. 그 피해는 은행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이를 보전하기 위해 대출금리 인상으로 다른 고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