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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수술 후 감염…대법 "인과관계 증명 어렵다" 2024-10-20 09:17:07
감염증 발생과 건강 악화의 결과가 발생했다며 7400여만 원의 손해배상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의료진의 감염예방의무 위반 등에 대한 증명이 부족해 원심 패소 판결했다. 항소심에서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로 2400여만 원의 배상을 결정했다. 하지만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수술부위 감염 방지를 위해 전후 조치가...
아프리카서 올해 엠폭스로 1100명 사망 2024-10-18 00:38:57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최근 1주일간 추가로 숨진 50명을 포함해 올해 아프리카 대륙의 엠폭스 사망 환자는 1천10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아프리카에서 보고된 엠폭스 의심 사례는 4만2천438건이었고 이 가운데 8천113건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화장실 '분홍색 때' 곰팡이 아니었다…"감염 일으킬 수도" 경고 2024-10-16 23:48:00
Bizio)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요로 감염, 호흡기 감염, 결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고, 드물게 폐렴과 수막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병원에서 발견될 경우 여러 항생제에 대한 복합 내성이 있어 감염되면 패혈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이 박테리아는 일반적으로 습한 환경을 선호하며 욕실의 타일, 변기, 세면대 등에서...
"B형간염 치료 기준 바꾸면 간암 환자 15년 간 4만명 줄 것" 2024-10-16 10:12:59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은 임영석 소화기내과 교수팀이 간수치가 정상 범위인 데다 간경화가 없는 B형간염 환자는 혈중 간염 바이러스 수치가 중간 수준(혈액 1mL당 1백만 단위 · 6 log10 IU/mL)일 때 간암 위험이 가장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런 환자들에게 감염...
담배로 여중생 꾀어낸 에이즈 감염자…성착취 했어도 집유? 2024-10-16 09:29:03
사례가 주목받는 상황이다. 에이즈 감염자인 40대 남성이 10대 청소년들을 상대로 성착취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에이즈예방법은 감염자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매개 행위를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서울서부지법에선 지난 6월 이 조항을 어긴 한 남성에게 징역...
"프랑스인 43%, 감기·코로나 증상에도 마스크 안 써" 2024-10-15 17:32:05
프랑스 앵포 등이 보도했다. 고위험 상황이란 감염 증상이 있거나 노약자 등 바이러스 취약 계층과 함께 있는 경우, 또는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를 이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들 세 가지 위험 상황에서 자주 혹은 체계적으로 마스크를 쓴다고 응답한 사람은 29%에 불과했다. 프랑스인의 10명 중 1명(7%)은 손을 씻을 때...
"인플루엔자·코로나19 백신 동시접종 권장…언제든 재유행 가능" 2024-10-15 16:07:03
전반적인 예방 효과를 보려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늘려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김 교수는 “만성질환자와 의료진이 빠져 있다”며 “80세 이상에게서 코로나19 치명률은 1%에 육박할 정도로...
"평소 믿는 직장상사였는데…" 나도 모르게 좀비폰으로 '발칵' 2024-10-15 13:54:03
감염된 휴대전화 일명 ‘좀비폰’을 원격 조종하고 좀비폰 내 연락처를 활용해 2차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경찰은 피싱 사기 주요 수법을 공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청은 15일 최근 발생하고 있는 피싱 사기 수법과 관련 예방수칙을 공개했다. 가장 기본 수법은 미끼문자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는 것이다....
부고문자 눌렀을 뿐인데…나도 모르게 '좀비폰' 된다 2024-10-15 12:08:00
피싱 범죄를 예방하려면 피해 여부와 관계없이 모바일 백신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보안 상태를 점거하고 의심 문자는 카카오톡 채널 '보호나라'를 통해 스미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이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보안 설정을 하고(보안위험 자동차단 활성화) 대화 상대방이...
"유명 걸그룹 멤버도 걸렸다" 공포…여성들 덮친 '이 암' [건강!톡] 2024-10-15 10:21:06
HPV 관련 질환의 예방을 위해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 9~26세 사이에 백신 접종을 권고 △백신 접종의 최적 연령은 11-12세 △9~14세는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접종을, 15~26세는 1개월과 6개월 간격으로 총 3회 접종할 것을 권고 △27세 이상은 의료진과 상의 후 백신 접종 시행 등이다. HPV 감염 예방은 우리나라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