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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못내는 KTX…강풍·폭설에 '서행 조치' 2023-01-24 16:56:23
오전부터 경부·호남고속선의 강풍·강설 구간에서 일부 KTX를 시속 170~230㎞로 서행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이날 대전 사옥에서 긴급 안전 회의를 열어 분야별 안전대책 사항을 점검했다. 한파에 취약한 선로 용접부와 레일이 연결되는 이음매부, 곡선 구간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이는 한편 열차와 역내...
연휴 끝인데…제주도에 4만명 발 묶였다 2023-01-24 16:46:59
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내 “24일 제주공항 강설 및 강풍 예보로 제주 출발 모든 운항편이 결항됐다. 결항편 순서대로 25~26일 탑승 가능한 대체편을 24일 오후부터 문자로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다른 항공사들은 결항 이후 남는 좌석을 선착순 배정하는 식으로 대처해 빨리 항공편 좌석을 받으려면 직접...
경기도, 설 연휴 대설.한파 예보에 '비상근무로 선제적 대응 나선다' 2023-01-20 14:25:42
밤부터 20일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강설이 내린데 이어 설 연휴 기간인 23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는 전망에 따라 경기도가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경기 동 ?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1~5㎝ 적설이 예상되고 설 연휴 기간 중인 24일 아침 최저 기온이 -20℃까지 떨어지는 등 경기도 전역에...
[천자칼럼] 주지 스님 내쫓은 해인사 2023-01-19 17:46:53
동안 불교의 교리와 사상 등을 두루 강설한 것이 그 유명한 ‘백일법문(百日法門)’이다. 당시 법문에는 선방 스님은 물론 강원 학인, 절 살림을 맡은 사판승, 인근 사찰의 스님들까지 구름처럼 몰려들었다고 한다. 해인사가 유명한 것은 팔만대장경 때문만이 아니다. 치열하기로 유명한 수행 풍토 덕분이다. 여름·겨울 석...
강남구, 설 명절 저소득 가구에 13억원 상당 위문품 전달 2023-01-17 14:04:21
명절잔치, 축하공연, 설맞이 바자회 등을 선보인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많이 어렵지만 소외 계층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연휴기간 교통, 강설, 한파 등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추진해 구민 모두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미 젖줄이 마른다…콜로라도강 가뭄에 지역간 '물길 차단' 갈등 2023-01-17 11:59:33
등에 폭우와 강설이 있었으나 저수량이나 말라붙은 땅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단기간의 강우·강설이 콜로라도강을 구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한다. 오랜 가뭄이 이어지면서 앞서 미 연방 정부는 애리조나주, 네바다주에 할당되는 물 공급량을 연속해서 축소했으며, 7개 주와 공급량 축소를 위한 협상을...
강원·충북·경북 대설주의보…중대본 비상 1단계 가동 2023-01-15 14:11:27
경계·접속 도로와 터널 진출입로, 교량·램프 구간 등 결빙 취약구간의 제설 작업을 집중적으로 할 것을 강조했다. 경찰청에는 도로 통제, 차량 우회 안내 등에 적극적으로 인력·장비를 지원하라고 지시했으며, 강설 후에는 이면도로, 보행로 등에 대한 후속 제설 작업을 하고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어린이집 등에 대한...
내일 퇴근길 서울 1∼5㎝ 눈…"대중교통 이용하세요" 2023-01-05 21:08:17
먼저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로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구름이 도착하기 전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한다.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된 제설함엔 제설제와 자재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제설 대응에는 인력 4천893명과 장비 1천197대가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이동량이...
윤 대통령, 폭설·한파에 "취약계층 돌봄 철저히 하라" 2022-12-22 21:06:59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이어 지속되는 강설로 인한 제설 장비 부족 등에 대비해 지역·기관간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군 자원의 투입도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성탄절 등 연말연시를 맞아 모임과 이동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인파 관리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폭설·한파에 전력수요 역대 최고…전력수급 '비상 대비태세'(종합) 2022-12-22 18:42:17
강설로 당초 전망보다 태양광 발전량이 크게 저조하다"며 "다만 최근 준공된 신한울 1호기와 5년만에 가동 재개한 한빛 4호기, 정비를 마친 한빛 1호기·신고리 2호기가 적시 투입되면서 전력 예비력은 10GW 이상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신한울 1호기 등이 투입되지 않았다면 예비전력이 2.7GW까지 하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