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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성' 부인하는 日, 징용대신 '한반도출신 노동자' 공식 사용 2018-11-11 10:29:11
우리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과 관련해 원고인 피해자들의 명칭을 '구(舊) 조선반도(한반도) 출신 노동자'로 일원화하기로 했다고 NHK가 11일 전했다. 그동안 일본 정부는 국회 답변이나 고위 관리의 기자회견 등에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주로 '징용공'(徵用工)이라고 표현해 왔다. '구 민간인...
독립유공자 구철성·한성걸·황운정 후손 모국 찾는다 2018-11-02 13:34:42
고려인 동포 중 형편이 어려운 독립운동가와 강제이주, 징용자 후손 등 45명이 재외동포재단의 초청으로 오는 6∼9일 방한한다. 이들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독립기념관, 임진각, 경복궁, 동대문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특히 9일에는 청와대 사랑채를 방문할 계획이다. 한우성 동포재단 이사장은 "중앙아시아...
[주요 신문 사설](31일 조간) 2018-10-31 08:00:16
펀더멘탈 키워라 ▲ 아시아투데이 = 경제 투톱, 위기 관리에 정통한 인물을 찾아야 국적바꿔 병역 피한 청년이 2년에 1만명이라니… ▲ 이데일리 = 증시 살리려면 경제 체질부터 바꿔야 일본의 책임 요구한 강제징용 판결 ▲ 일간투데이 = 日, "강제징용자에 배상하라"는 대법 판결 직시하라 한국만 '거꾸로...
"일제 강제동원은 중대하고 명백한 인권 침해" 2018-10-30 19:47:46
확산했다"고 비판했다. 강제동원 피해자 규모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는다. 군인과 군무원을 제외하면 한반도 내에 동원된 인원이 650만명, 해외에 간 사람이 104만명(이상 중복 인원 포함)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가 작성한 통계를 보면 조선인 피징용자수는 강제동원 피해자보다 적어서 52만6천명 수준이다. 조선총독부...
日, 강력 반발…국제사법재판소 제소·주한대사 소환 카드 '만지작' 2018-10-30 17:53:43
뒤 발표한 ‘강제징용 소송 관련 대국민 정부 입장’에서 “정부는 사법부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일 청구권 협정에 강제징용자에 대한 보상 문제도 포함됐다는 정부의 기존 입장을 바꾼 것으로 해석된다. 이 총리는 이어 “관계 부처 및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제반 요소를...
"욱일기는 처절한 고통의 상징"…제주 관함식 日 함정 게양 반대 2018-10-02 11:11:54
20대의 조선인 강제징용자 박창호(97) 씨에겐 공포와 동시에 처절한 고통의 상징이었다. 제주시 애월읍 출신의 박씨는 1942년 20살 나이에 남양군도로 끌려가 3년 6개월간 강제노역을 당했다. 당시 고된 노역으로 몸이 상하거나 식량 배급이 안 돼 아무 소리 못 하고 굶어 죽어가는 조선인 강제징용자들이 수두룩했다....
문 대통령 "위안부 화해치유재단, 정상 기능 못 해…매듭 지어야" 2018-09-26 06:08:23
아베 총리에게 전했으며 아베 총리는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자 문제 등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전했다.다만 문 대통령은 화해치유재단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기존)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거나 재협상을 요구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와 함께 "지난 정부가 (일제)...
문대통령 "위안부 화해치유재단 기능 못 해"…사실상 해산 시사(종합) 2018-09-26 04:10:05
"아베 총리가 회담에서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자 문제 등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화해치유재단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기존의)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거나 재협상을 요구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고 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지난...
문대통령 "화해치유재단 기능 못 해…지혜로운 매듭 필요" 2018-09-26 03:40:53
대변인은 "아베 총리가 회담에서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자 문제 등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화해치유재단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기존의)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거나 재협상을 요구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고 김 대변인이 전했다. hysup@yna.co.kr (끝)...
방북단 포함 김홍걸 민화협 의장 "민간교류서도 빨리 성과내야" 2018-09-16 19:57:10
만나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 징용자 유해송환 작업에 함께 나서기로 합의했다. 민화협은 또 오는 10월 말 금강산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4·27 판문점 선언 실행을 위한 남북 민화협 상봉대회'를 여는 방안을 북측과 추진 중이다. kimhyo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