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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장화재 강풍 타고 확산…'대응 2단계' 발령 2024-10-20 12:18:39
인천 산업용 기계 제조 공장에서 난 불이 주변 야산으로 번지면서 소방 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께 서구 왕길동 기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금요일 전국에 비바람...강원 산지에 첫눈 2024-10-17 17:47:47
이번 비는 강수량도 많고 강도도 센데다 강풍도 불어 피해가 우려된다. 18일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15㎧)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19일부터 해안과 제주는 순간풍속이 시속 70㎞(20㎧) 이상, 나머지 지역은 시속 55~70㎞(15~20㎧)에 달할 정도로 바람이 거세겠다. 18일 기온은 아침 최저 12~21도, 낮...
"외투 꺼내세요"…전국 기온 '뚝' 2024-10-17 10:17:41
구간에 머물겠지만, 18일 오후부터 전국에 강풍이 불어 수치로 보이는 기온보다 쌀쌀할 수 있다. 고도가 높은 강원산지에는 올가을 첫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현재 올해 들어 달과 지구가 가장 가까울 때로 달의 인력이 강하게 작용해 바닷물 높이가 높겠다. 18~19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비를 뿌리는 저기압이 바닷물을...
조회수가 뭐길래…허리케인 속 목숨 건 라이브 방송 2024-10-14 10:15:59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고 12일 보도했다. 마이크는 강풍이 불고 폭우가 쏟아지는 호숫가에서 온라인 플랫폼 '킥'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켰고, 동시 시청자 수가 1만명을 넘으면 매트리스를 들고 물 안에 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약속한 시청자 수를 달성하자 그는 매트리스 위에 올라탄 채 물에 들어갔다. 방...
허리케인 한복판서 무슨 짓?…목숨 건 라방 논란 2024-10-13 07:27:09
그는 강풍이 불고 폭우가 쏟아지는 호숫가에서 온라인 플랫폼 '킥'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켰고, 동시 시청자 수가 1만명을 넘으면 매트리스를 들고 물 안에 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약속한 시청자 수를 달성하자 그는 말한대로 매트리스 위에 올라탄 채 물에 들어갔다. 마이크는 이후 BBC와 인터뷰에서 물에...
SNS가 뭐길래…허리케인 한복판서 라이브 방송 켠 美 스트리머 2024-10-12 21:12:34
그는 강풍이 불고 폭우가 쏟아지는 호숫가에서 온라인 플랫폼 '킥'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켰고, 동시 시청자 수가 1만명을 넘으면 매트리스를 들고 물 안에 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약속한 시청자 수를 달성하자 그는 말한대로 매트리스 위에 올라탄 채 물에 들어갔다. 마이크는 이후 BBC와 인터뷰에서 물에...
"허리케인에 악어 출몰"…美 플로리다 '화들짝' 2024-10-12 17:12:35
허리케인 밀턴은 지난 9일 저녁 플로리다 서부 새로소타 카운티의 시에스타 키 해안에 상륙한 뒤 플로리다주를 관통했다. 상륙 당시 최고 5등급 가운데 3등급이었던 밀턴은 90여분 만에 2등급으로 세력이 약해졌지만, 시속 195㎞에 달하는 강풍과 기록적인 폭우를 뿌렸다. 그 영향으로 최소 16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허리케인 할퀸 美 플로리다 '화들짝'…곳곳에 악어 출몰 2024-10-12 16:34:36
서부 새로소타 카운티의 시에스타 키 해안에 상륙한 뒤 플로리다주를 관통했다. 상륙 당시 최고 5등급 가운데 3등급이었던 밀턴은 90여분 만에 2등급으로 세력이 약해졌지만, 시속 195㎞에 달하는 강풍과 기록적인 폭우를 뿌렸다. 그 영향으로 최소 16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meolakim@yna.co.kr (끝)...
역대급에 '아수라장'…피해액만 무려 68조원 2024-10-12 08:48:10
195㎞에 달하는 강풍과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 큰 피해를 남겼다. 세인트피터즈버그 지역에는 18인치(457㎜)의 비가 쏟아졌는데 그중 9인치(229㎜) 이상이 단 3시간 만에 내려 1천년에 한 번 있을 만한 강우량을 기록했다고 CNN은 전했다. 돌발성 폭우가 대홍수를 일으킨 탓에 곳곳에 여전히 주택과 건물, 도로가 침수된...
허리케인 밀턴 플로리다 관통…"최소 16명 사망, 210만 가구 정전" 2024-10-12 08:38:42
195㎞에 달하는 강풍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했다. 세인트피터즈버그 지역에는 18인치(457㎜)의 비가 쏟아졌고, 그중 9인치(229㎜) 이상이 단 3시간 만에 내려 1000년에 한 번 있을 만한 강우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곳곳에서 돌발성 폭우가 홍수를 일으키면서 주택과 건물, 도로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