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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위, 개인정보 유출로 카카오에 '역대 최대' 151억 과징금 부과 2024-05-23 15:23:26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개보위는 카카오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신고하지 않았을뿐더러, 이용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도 않았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를 기반으로 개보위는 카카오에 대해 안전조치의무 위반으로 과징금 151억4196만원을, 안전조치의무와 유출...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 역대급 과징금…"행정소송 검토" 2024-05-23 14:35:13
보호 조치 등을 소홀히 해 약 6만5천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개인정보위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불법 거래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오픈채팅방은 익명으로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
"해커가 가져간 건데"…150억 과징금 폭탄에 카카오 '발끈' 2024-05-23 12:59:49
카카오가 카카오톡 오픈채팅 서비스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징금 처분을 놓고 법적 조치 검토 등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카카오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개인정보위에 적극적으로 소명했으나 이 같은 결과(과징금 처분)가 나와 매우 아쉽다"며 "행정소송을 포함한 다양한 조치·대응을 적극적으로...
카카오, 과징금 '철퇴'…역대 최대 2024-05-23 12:28:33
카카오는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한 점검과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개인정보위는 지적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신고하지 않았을뿐더러, 이용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도 않았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카카오에 대해 안전조치의무 위반으로...
카카오 "일련번호·임시ID로 개인식별 불가…소송 등 적극 대응" 2024-05-23 12:00:05
카카오는 이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이용자의 개인정보 불법 거래와 관련, "개인정보위에 적극적으로 소명했으나 이 같은 결과가 나오게 되어 매우 아쉽다"며 "위 결정에 대해 행정소송을 포함한 다양한 조치 및 대응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픈채팅방 회원의 임시ID를 암호화하지 않아 안전조치...
개인정보위,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원…"오픈채팅 이용자 정보 유출 책임" 2024-05-23 12:00:03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오픈채팅 이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책임을 물어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원을 부과했다. 국내 업체에 매겨진 개인정보 유출 관련 과징금 가운데 역대 최대 금액이다. 카카오는 행정소송 등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2일 제9회 전체 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카카오에...
"인류 전체 위한 상호운용적 'AI거버넌스' 체계 마련해야" 2024-05-23 12:00:01
또 "한국을 포함해 여러 나라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에 '정당한 이익'이라는 조항이 있는데 과연 '정당한 이익'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며 "조만간 개인정보위에서 '정당한 이익'을 어떻게 해석할지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고 위원장은 개회사에서도 조화롭고 상호 운용적인 AI...
"어린 시절 '흑역사' 지우고 싶어요"…'디지털 지우개' 인기 폭발 2024-05-22 12:00:03
박람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지우개 서비스를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지우개 서비스는 온라인 게시물 삭제 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도움뿐 아니라, 아동·청소년 시기부터 개인정보를 스스로 보호하는 인식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AI 기술의 안전한 활용 방안은'…서울서 국제 콘퍼런스 개최 2024-05-19 12:00:07
국제 콘퍼런스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전 세계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모여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안전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글로벌 거버넌스' 국제 콘퍼런스가 2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고 1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밝혔다. 개인정보위와 유엔...
221만명 고객정보 털린 골프존…과징금 75억 '역대 최대' 2024-05-09 18:36:15
등 불필요해진 최소 38만여 명의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않은 위반행위도 있었다. 개인정보위는 골프존에 개인정보보호법 29조 안전조치 의무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하고, 21조 개인정보 파기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물리기로 결정했다. 내부 관리계획 수립과 시행, 안전조치 의무 준수, 전 직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