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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벽 논란에도…경찰청장 "한글날에도 차벽 설치한다" 2020-10-08 15:57:23
집회 제지 방안에 대해서는 "개천절과 유사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김 청장은 앞서에도 한글날 집회에 차벽을 설치할 것이냐는 질문에 "설치는 하되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찾겠다"며 차벽설치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지난 3일 개천절 집회 당시 경찰이 설치한 차벽이 논란이 됐다. 한편에서는...
與 의원들, 헌재 국감서 '공수처법 위헌 사건' 늑장 처리 질타 2020-10-08 14:00:18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광화문 집회’ 관련 경찰의 차벽 조치의 위헌성 여부도 도마에 올랐다. 신동근 민주당 의원은 “‘광복절 집회’가 코로나19 재확산 진앙지가 된 것이 확실하고, ‘개천절 집회’에서도 9가지 조건을 전혀 지키지 않아 명백한 위험이 입증됐다”며 서울광장에 차벽을 설치한 것이 위헌이라고...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11일 발표…다음주 적용 2020-10-08 11:47:10
모든 스포츠 행사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 중이다. `고위험시설`의 경우 수도권은 유흥주점을 비롯한 11개 업종, 비수도권은 방문판매 직접판매홍보관의 영업 및 운영이 각각 중단된 상태다. 윤 반장은 "아직 개천절 집회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은 관찰되고 있지 않다"면서 "한글날 연휴에도 집회가 예고돼 있는데 집회...
한글날 집회 차단…시청·광화문역 등 지하철 무정차 검토 2020-10-08 11:44:12
집회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광화문 인근 지하철역에서 전동차를 무정차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1·2호선 시청역과 경복궁역, 광화문역 등 지하철역 4곳에서 무정차 통과와 출입구 폐쇄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천절인 지난 3일에도 지하철이...
한글날 집회도 막는다…광화문·시청역 등 지하철 무정차 통과 2020-10-08 11:40:32
서울시는 한글날 도심 집회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광화문 등 일부 지하철역에서 전동차를 무정차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8일 발표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1·2호선 시청역과 경복궁역, 광화문역 등 지하철역 4곳에서 무정차 통과와 출입구 폐쇄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천절인 지난...
[속보] 정부 "개천절 집회 통한 코로나19 확산 아직 나오지 않아" 2020-10-08 11:13:18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글날 수천 명 집회 신고…경찰, 차벽 재설치 검토 2020-10-08 10:31:33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심 집회 및 차량시위 장소 등을 중심으로 교통 혼잡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구간을 통과하는 노선버스와 일반 차량은 현장 상황에 따라 교통통제 및 우회 조처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통제 구간의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임시 조정되는 버스 노선은 서울시...
추미애·강경화·北 피살 '파상공세' 안 먹혔다…文·與 지지율↑ 2020-10-08 10:28:15
피살사건, 개천절 집회 원천 봉쇄 논란 등 부정적 이슈가 이어졌지만 지지율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는 연령대별로 40대에서 가장 큰 폭(5.6%포인트↑)으로 상승했다. 70대 이상에서는 5.2%포인트 하락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5.8%포인트, '잘모름'에서 4.1%포인트...
문 대통령 지지도 상승 불구 부정평가 51.4% 2020-10-08 09:34:23
장관 배우자의 미국행 논란, 서해상 공무원 피살사건, 개천절 집회 원천 봉쇄 논란 등 부정적 이슈에도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다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도는 연령대별로 40대에서 5.6%포인트 상승했고 70대 이상에서는 5.2%포인트 하락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5.8%포인트, `잘모름`에서 4.1%포...
트럼프 한마디에 美증시 '반등'…삼성전자 '깜짝실적' 낼까 [모닝브리핑] 2020-10-08 07:06:45
‘집회 원천 금지’ 방침은 과도한 기본권 제한이란 비판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앞서 지난주 개천절(3일) 집회를 원천 봉쇄한 경찰은 이번에도 집회 관리를 철저히 하되 논란을 빚은 차벽 운용 수위는 완화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찬 이슬 맺히는 '한로'…쌀쌀한 출근길 목요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