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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의 세포막 때우는 기술, 거기에 치명적 약점이 있다 2021-07-07 17:09:30
닐란츠터트(Jesper Nylandsted) 세포·분자의학과 부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 결과는 지난 2일 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논문으로 실렸다. 논문의 교신저자인 닐란츠터트 교수는 암세포의 세포막 복구 기제를 오랫동안 연구해 왔다. 원래 거대세포흡수는 세포가 외부로부터 분자나 수분...
좌·우회전 거쳐 '중국특색 사회주의 길' 찾았다는 공산당 2021-06-30 06:07:08
'주자파', '반혁명 분자'로 몰려 정당한 재판 절차 없이 죽임을 당했다. 심지어 나중에는 홍위병 파벌 간에 무력 충돌이 벌어져 많은 이들이 숨지기도 했다. ◇ '계급투쟁'을 유예한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1976년 마오쩌둥 사망 후 '2세대 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1904∼1997)은 극좌의...
[ISSUE COMPANY] 팜캐드, 양자계산으로 정확도 높인 AI 기반 신약 개발 2021-05-21 17:30:05
가지 모듈로 구성돼 있다. 단백질 3차원 구조예측,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MDS), 양자계산, 독성예측, 드러그 제너레이션이다. 먼저 단백질 3차원 구조 예측 모듈은 거대분자인 표적 단백질의 구조를 예측한다. AI가 기존에 알려진 약물 및 표적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과 3차원 구조에 대해 딥러닝을 통해 학습한다. 이를 ...
프로셀테라퓨틱스, 세라노틱스와 항체신약 개발 협약 체결 2021-05-17 14:42:20
개발을 위한 약물전달시스템(DDS)인 '거대분자 세포내 전송기술(MITT)'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프로셀은 약물전달시스템을, 세라노틱스는 항체 플랫폼을 제공한다. 우선 프로셀이 구축 중인 항체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에 세라노틱스가 개발한 항체를 적용하는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1초에 9경5700조 번 연산"...초거대 AI 나온다 2021-05-17 11:01:00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초거대 AI’ 적용시, 전문가가 인간의 언어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기술하면 AI가 소프트웨어 코딩을 진행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초거대 AI로 수만 명의 전문가가 힘을 합쳐야만 진행할 수 있었던 분야에서도 성과를 낸다는 목표다. LG는...
구광모의 인공지능 승부수…LG, 1100억 투입해 '초거대 AI' 개발 2021-05-17 11:00:16
초거대 AI 적용시 전문가가 인간의 언어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기술하면 AI가 소프트웨어 코딩을 진행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된다. 초거대 AI로 수만 명의 전문가가 힘을 합쳐야만 진행할 수 있었던 분야에서도 성과를 낸다. LG는 AI 기반으로 차세대 배터리, 고효율 발광 분야에서 신소재...
감정 분석하고 암 치료제 개발까지…LG '초거대 AI' 만든다 2021-05-17 11:00:03
초거대 AI로 250년 동안의 화학 분야 논문과 특허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면서다. 논문 내 분자 구조식 이미지를 인식하고, 테이블에서 물성 정보를 추출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실험 조건 등을 본문에서 발췌하여 종합적인 물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LG AI 연구원은 초거대 AI를 인간의 면역...
힘든 오후, 단게 당기시나요?…'기분 탓' 아니라 호르몬 때문 2021-05-07 18:30:07
뒤 생리학적 변화를 분자생물학 기법으로 조사했다. 예를 들면 EAA를 생산하지 못하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장내 미생물을 초파리에 넣는 식이다. 연구 결과 EAA가 결핍되면 초파리의 장 호르몬 중 하나인 ‘CNMa’ 호르몬이 장 상피세포에서 분비되고, 이것이 장 신경세포를 활성화하면서 뇌에 신호를 보내 해당 EAA를...
[책마을] '감각의 무지'가 시간을 낳았다 2021-05-06 17:32:56
끓어오르는 것도 같은 원리다. 하지만 이를 분자 차원에서만 보면 그저 떨리기만 할 뿐 분자 자체가 뜨거워지지는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시간도 이 세상의 세부 요소를 인식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무지의 효과’다. 만약 우리가 세상을 이루는 모든 요소를 원자 규모로 파악할 수 있다면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없...
고대 미생물 흔적?…"지하엔 지금도 살아 움직이고 있을수도" 2021-04-23 11:30:06
거대 미생물군이 존재한다는 점이 확인돼 있다. 이 미생물들은 빛 대신 암석이 물과 접촉할 때 일어나는 화학반응의 부산물을 영양분으로 삼고 있다. 암석 안의 방사성 원소가 구멍이나 틈에 갇힌 물과 상호작용하는 방사선분해가 대표적이다. 방사선분해로 물 분자(H₂O)가 수소(H)와 산소(O)로 분리되면 수소는 남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