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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신민아·'건국전쟁' 김덕영 감독,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 2024-10-15 11:32:28
거장 연극인의 역량을 평가받아 왔고 올해 '햄릿'으로 대표적인 연극인의 건재한 성과를 남기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공로예술인상 부문은 지난해 임권택 감독에 이어 올해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집행위원장이 선정됐다. 그는 문화부차관을 역임한 이후 부산국제영화제 창립 초대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구찌, 박찬욱·조성진 등 문화예술 거장 참여 광고 공개 2024-10-15 10:34:28
구찌는 오는 22∼29일 이태원 파운드리서울에서 거장 4명을 조명하는 사진전 '두 개의 이야기: 한국 문화를 빛낸 거장들을 조명하며'도 진행한다. 박찬욱 감독의 메모가 담긴 수첩이나 개인 소장품을 통해 그의 영화적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엿볼 수 있는 작품,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무대 밖 모습을 다큐멘터리...
빈필 협연 미도리 "소리가 이미지로 느껴질 만큼 강렬한 음악 들려줄 것" 2024-10-15 10:11:34
미도리는 일찍부터 천재성을 보였다. 11세에 거장 주빈 메타의 눈에 들어 뉴욕필하모닉 데뷔 무대를 가졌고, 14세에는 레너드 번스타인과 미국 탱글우드 페스티벌 무대에 섰다. 당시 열정적인 연주로 현(絃)이 끊어졌음에도 악기를 두 차례 바꿔가며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이 천재 소녀에게 전 세계 신문과 TV는 연일 주목...
삼성 아트 스토어, 美 뉴욕현대미술관 명작 27점 담는다 2024-10-15 08:40:01
등 미술 거장의 작품 약 2천5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김상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MoMA와의 협력은 문화적으로 중요한 작품들을 수백만의 가정으로 가져와 사람들에게 놀라운 방법으로 예술과 교감하게 한다"고 말했다. 로빈 세이타 MoMA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는 "삼성과의 관계를 통해 혁신적인 방식으로...
'단색화 거장' 故 박서보 1주기…韓·美서 다시 만난다 2024-10-14 18:05:43
“배접(褙接·종이나 천을 겹쳐 붙이는 그림의 밑작업)해라. 나가면 작업할 게 너무 많다.” 지난해 10월 14일 세상을 떠난 단색화 대표 화가 박서보 화백(1931~2023)의 마지막 말은 이랬다. 작품 활동을 돕던 며느리에게 남긴, 퇴원하자마자 바로 작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라는 당부였다. 생사의 갈림길을 오가는...
"수녀들이 알몸으로 무대에"…역대급 수위에 관객들 '충격' 2024-10-14 09:07:24
이 오페라는 독일 초기 현대음악의 거장인 파울 힌데미트가 작곡한 작품으로, 엄격한 수도원에서 본능을 절제하며 생활하던 수녀가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발견하는 내용이다. 1921년 작곡한 이 공연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극장 초연 때도 신성 모독 논란을 일으켜 공연이 한 해 미뤄졌다. 종교계 반발로 금기시됐던 이...
"2~3년 뒤엔 아마…" 패션 거장 '90세' 아르마니 파격 발언 2024-10-13 19:46:48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그룹 회장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2~3년 이내에 은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아르마니는 현지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와 인터뷰에서 "아직 2~3년은 더 일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부정적"이라며 "예전처럼 깊고 평화롭게 잠을 잘 수 없다. 더 이상 직장에서 '예' 또는...
패션계 거장 '90세' 아르마니 "2∼3년 내 은퇴" 2024-10-13 19:25:10
패션계 거장 '90세' 아르마니 "2∼3년 내 은퇴"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그룹 회장인 조르조 아르마니(90)는 2∼3년 이내에 은퇴할 계획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르마니는 이날 공개된 현지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와 인터뷰에서 "아직 2∼3년은 더 일할 수 있지만...
"클림트가 한국에?" 커피 마시다 환호 2024-10-13 18:22:46
세계적 거장의 그림이 그려진 한경문화예술 부스다. 이 부스는 오는 11월 3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하는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전을 알리기 위해 차려졌다. 클림트, 실레 등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천재 예술가를 비롯해 1900년대 비엔나의 예술가들과 문화를 조명하는...
‘흑백요리사’ 열풍에 담긴 계급 코드와 흥행 전략[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2024-10-12 18:35:07
보이는 모습을 보며 ‘거장’이란 타이틀에 담긴 진정한 함의를 깨닫게 됐다. 결국 ‘흑백요리사’엔 계급 코드 이외에도 전문가들의 ‘조화’가 흥행 비결로 작용했다. 흑수저와 백수저가 함께 어우러져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사랑하며 몸 담고 있는 분야에 관한 모든 것을 펼쳐보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