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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 수가 개선해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2024-03-24 18:28:04
장 수석은 건보 재정 10조원 중 5조원을 중증 응급, 심뇌혈관, 소아외과와 같이 난도 및 업무 강도가 높아 의료진이 기피하는 분야에 수가를 높여주는 데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저출산·고령화로 의료 수요는 줄어들지만 필수 의료이기 때문에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소아과, 산부인과 등의 수가를 개선하는 데 약...
"필수·지역의료에 예산 10조…교수 확충·의료 R&D 지원" 2024-03-24 18:27:09
필수·지역의료 인프라 확충에 10조원 규모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필수의료 수가 개선을 위해 건강보험 적립금에서 10조원을 쓰는 것과 별개로 정부 예산을 활용해 의료개혁 과제를 실행에 옮기겠다는 뜻이다. 예산은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교수 충원과 시설 확충, 정원이 늘어난 전국 의과대학 지원 등에 사용한다. 장...
불이익 감수 국민연금 일찍 타는 이유 2024-03-20 08:18:46
지속해서 증가해 국민연금연구원의 '국민연금 중기재정 전망(2023∼2027)'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약 96만명을 거쳐 2025년에는 107만명으로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국민연금 조기 수령자가 전년도와 비교해 많이 증가했다.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수급 개시 연령이 2023년에 만...
'수천만원 손해인데…' 국민연금 당겨 받는 사람 확 늘어난 이유 2024-03-20 07:39:18
재정 전망(2023∼2027)' 보고서에서는 올해 약 96만명을 거쳐 2025년에는 107만명이 되리라 관측했다. 조기노령연금은 법정 노령연금 수령 시기를 1년에서 5년까지 앞당겨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퇴직해 노령연금을 받을 나이가 될 때까지 소득이 없거나 소득이 적어 노후 생활 형편이 어려운...
뇌수술 수가, 日 1140만원 vs 韓 296만원…"수술할수록 적자" 2024-03-10 18:54:01
기관 특성마다 다른 ‘환산지수’를 곱해 산출한다. 지금의 건보 제도가 구축된 2001년 이후 23년간 이어져 온 구조다. 그간 세 차례의 상대가치 개편이 이뤄졌지만 수술 등 필수진료 원가율은 100%를 넘지 못하고 있다. 한정된 건보 재정하에서 한쪽의 수가를 올리면 다른 어딘가는 내려야만 하는 ‘제로섬(Zero-Sum)’ 구...
내년 건강보험 총지출 100조원 처음으로 넘어선다 2024-03-08 06:18:15
5년간의 재정 전망을 통해 이같이 예상했다. 건보 당국은 올해 7.09%인 건강보험료율이 2025년부터 1.49%씩 인상되고, 2025년부터 보험료 수입의 14.4%가 정부지원금으로 들어오며, 수가(의료서비스 가격)는 올해부터 1.98%씩 오른다는 가정 아래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건보재정을 추산했다. 추산 결과를 보면,...
中 1~2월 수출 7.1% 증가...왕이 "한반도 전쟁 재발 안돼"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3-07 14:08:01
집단 이탈에 매달 건보재정 2천억원 투입한다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정부가 전공의 집단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1천억원이 넘는 예비비를 편성한 데 이어, 매달 2천억원에 육박하는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결과...
'3년 연속 흑자'에도 웃지 못한 건보 2024-02-28 18:08:08
이어가고 있긴 하지만 고령화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은 적자 전환이 예고된 상태다. 보건복지부가 이달 초 발표한 건강보험 종합운영계획에 따르면 건보 재정은 2026년부터 적자로 전환한 뒤 점점 재정이 악화해 2028년엔 적자 규모가 1조6000억원으로 커진다. 지난해조차도 11조원에 달하는 국고 지원을 뺀 순수 보험료...
의사들 또 막말…"데이트 몇 번 했다고 성폭행하냐" 2024-02-23 06:22:48
의대 증원, 건보 재정 파탄 난다" 등 구호를 외쳤다. 박 회장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김성근 의협 비대위 조직위부위장 겸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은 "대학병원에서는 전공의들이 비운 자리를 교수들이 메꾸고 있다"며 "점심시간에 교수 간담회를 진행했는데, 교수들 피곤한 모습 보면서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을 감지할 수...
"데이트 몇번 했다고 성폭행 해도 되나"…막말 쏟아낸 의사들 2024-02-22 23:40:34
증원, 건보 재정 파탄 난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대한의사협회도 비상대책위원회 브리핑을 이끈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의 발언으로 논란을 부추겼다. 주 위원장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해서 이 사태를 벌인 것은 의사가 아니라 정부”라며 “매 맞는 아내가 자식 때문에 가출하지 못할 것이라고 폭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