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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도 아닌데"…인천 '건축왕' 호칭에 건축인들 속앓이 2023-04-29 06:11:00
대두되면서 건축업계에서 이런 호칭이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9일 업계 등에 따르면 새건축사협의회는 지난 25일 입장문을 내고 "전세사기 사건을 희화화하는 건축왕 호칭을 중단하고 전세사기단, 개발사기단, 임대사기단 사건으로 불러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인천 전세사기단 주범은 건축과 무관한...
공사 중단된 인천 아파트도 전세사기 '건축왕' 소행 2023-04-26 15:51:51
혐의로 구속 기소된 건축업자 A씨다. 민간임대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합쳐진 이 주상복합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20층에 194세대 규모로 지난해 4월 준공 예정이었다. A씨가 대표인 건설사는 2021년 말께 입주자 모집 당시 새 집에서 2년간 전세로 거주하면 분양 전환시 우선권을 주겠다고 광고했다. 또 전세가의 90%까지...
380억 전세사기 '인천 건축왕' 일당…'징역 15년'이 최대? 2023-04-25 14:16:33
25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건축업자 A(61)씨 일당 61명의 전세 사기 혐의 액수는 388억원이며 피해자 수는 481명이다. 지난달 15일 A씨를 포함한 주요 인물 10명이 기소될 당시 혐의 액수는 125억원이었다. 최근 추가 수사로 혐의 액수가 3배가량 늘었다. 사기죄의 법정형은 징역 10년 이하다. 하지만 2건...
"최선 다한다니까!" 구속 직전까지 '큰소리' 친 건축왕 2023-04-24 17:43:35
따르면 사기와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건축업자 A(61)씨는 지난 1월 대책위 관계자를 직접 만나 '대책위 제안 가이드라인'이라는 문건을 전달했다. A씨는 대책위와 합의가 필요한 이유로 '이번 사태는 빌라왕 등의 전세 사기와는 다르다'며 '(임대인들이 피해자들을 돕고자 만든) B 업체의...
미추홀구 전세 피해자 70% 최우선변제 못 받는다…근저당 탓 2023-04-24 13:04:34
전세 사기범의 소유 주택은 모두 3천8호다. 이 중 건축업자 남모(62) 씨로 인한 피해가 큰 미추홀구에서는 2천479호 중 1천523호가 담보권 실행 경매(임의 경매)에 부쳐졌다. 지금까지 87호 매각이 완료됐다. 남씨는 준공된 건물을 담보로 대출받아 새로운 주택을 계속 지었기에 미추홀구에선 근저당 설정으로 인한 피해가...
삼우, 세계 3대 디자인상 iF Design Award 본상 수상 2023-04-21 16:34:14
외부 공간에 대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삼우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한 유일한 설계회사로서 iF 9작, Red Dot 2작, IDEA 3작의 수상실적을 갖고 있다. 더불어 디자인 능력을 바탕으로 기존 건축업에서 나아가 디자인과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미래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유오상...
전세사기 '건축왕' 변호인, "보증금 반환, 현실적으로 막막" 2023-04-19 16:15:49
혐의로 구속 기소된 건축업자 A(61)씨의 변호인은 19일 "세입자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줄 수 있느냐"는 물음에 "현실적으로 상당히 막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치소에 있는 피고인도 계속 (가족들과) 면회를 하고 있어 최근에 세입자 3명이 사망한 사실을 알고 있다"며 "현재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고 시간이...
2,700채 '건축왕' 딸도 전세사기 가담…바지 임대인 역할 2023-04-18 21:19:43
등 혐의로 건축업자 A(61)씨의 딸 B(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B씨에게는 사기뿐 아니라 공인중개사법 위반과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 B씨는 지난해 인천시 미추홀구 일대 아파트 등 공동주택 161채의 전세 보증금 125억원을 세입자들로부터 받아 가로챈 아버지의 범행에 일부...
전세사기 피해 사망 3번째…'생활고로 수도세도 못 내' [1분뉴스] 2023-04-18 17:50:45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건축업자, 이른바 '건축왕'의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일이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 17일 미추홀구 아파트에서 A(31·여)씨, 4월 14일 미추홀구 연립주택에서 B(26·남)씨, 2월 28일 미추홀구 빌라에서 C(39·남)씨가 숨진...
사망자 속출…전세사기 피해 전국대책위 오늘 출범 2023-04-18 07:07:25
잇따라 사망했다. 극단적 선택을 한 이들 모두 건축업자 A(61)씨가 미추홀구 일대에 직접 지은 빌라나 아파트에 전세로 살던 세입자였다. 각자 전세 보증금 7천만∼9천만원을 돌려받지 못했다. 전셋집에 입주하면서 보증금을 줄 당시 이들과 계약한 임대인은 A씨가 아니었다. A씨와 조직적으로 짜고 명의자 행세를 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