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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예고' 글 전국서 315건 적발…서현역 흉기난동 이후 속출 2023-08-11 11:06:13
작성자 119명이 검거됐고 11명이 구속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살인예고 글 작성 건수는 지난 7일 오후 6시 194건에서 121건 늘었다. 검거 인원은 지난 8일 오전 9시 기준 67명에서 52명 늘었다. 특히 10대 청소년 사이에 유행처럼 번져 지난 7일까지 검거된 피의자 65명 중 34명(52.3%)이 미성년자였다. 이...
쏟아진 '살인 예고' 글…잡고 보니 10대가 절반 "관심 끌려고" 2023-08-08 10:57:09
게시글 관련 신고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중 28명은 검거됐다. 21명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검거된 28명의 피의자 중 절반인 14명이 10대로 파악됐다. 장난삼아 글을 올리거나 다수의 관심을 끌기 위해 허위의 글을 올리는 성인들도 다수 적발됐다. 실제로 전날 검거된 살인예고 글 작성자 9명은 20대 4명, 30대...
마약청정국은 옛말...밀수 물량 39% 늘었다 2023-07-25 15:28:29
관세청의 설명이다. 적발 건수는 오히려 줄어 작년 상반기보다 12%(45건) 감소한 325건이었다. 적발 1건당 마약 중량은 1.01㎏으로 작년 연간 적발 중량(0.81㎏)을 넘어서는 등 마약 밀수 규모가 커지는 양상이다. 국내에서는 해외보다 마약이 비싼 가격에 유통되고 마약 수요 또한 증가해 큰 규모의 밀수 시도가 늘어난...
상반기 마약밀수 '505만명 투약분' 329㎏ 적발…역대 최대 2023-07-25 15:01:02
투약할 수 있는 양이라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 적발 건수는 작년 상반기보다 12%(45건) 감소한 325건이었다. 적발 1건당 마약 중량은 1.01㎏으로 작년 연간 적발 중량(0.81㎏)을 넘어서는 등 마약 밀수 규모는 대형화되는 양상이다. 국내 마약 유통 가격이 해외보다 높게 형성되고 마약 수요가 지속 증가해 큰 규모의...
전세사기 가담자 3,466명 검거…연말까지 특별단속 연장 2023-07-24 15:00:00
등을 토대로 총 1,249건의 전세사기 사례와 가담자 3,466명을 검거했다. 이 중 367명은 구속됐다. 특히 전국에 1만 1,680여의 집을 보유한 무자본갭투자 조직 13곳, 보증금 788억원을 가로챈 전세자금대출조직 21곳 등 총 34개 조직을 검거했다. 올해 1월부터 이달 24일까지 진행된 2차 단속에서는 전세사기 조직에 대한...
'세계 마약공장' 北 국경봉쇄 효과?…中 마약범죄 10년만에 최소 2023-06-26 12:41:28
= 중국의 마약 범죄 적발 건수가 10년 만에 최소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북한과 중국 간 국경이 봉쇄되고, 인적 왕래를 엄격하게 단속하면서 '세계의 마약공장'으로 불리는 북한산 마약의 중국 반입이 차단된 데 따른 것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중국 공안부가 최근 발표한...
코로나 때 확 줄었던 살인·강도·강간…작년엔 늘었다 2023-06-25 12:46:20
2만2천582건으로 코로나 유행 이전 수준과 비슷해졌다. 지난해 발생한 강도, 절도, 폭력 건수는 각각 514건, 18만2천141건, 24만4천697건으로 2021년 대비 각각 3.8%, 9.6%, 5.5% 증가했다. 5대 범죄 검거 건수 역시 2021년 32만4천434건에서 작년 34만5천156건으로 늘었다.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5대 범죄 발생 건...
줄줄 새는 국고보조금…"비리 신고하면 1억원" 2023-06-19 11:19:12
몰수·추징보전'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은 특히 지난 2019년 이후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단속 실적이 저조했던 이유가 느슨한 단속 때문이었다고 보고 올해는 단속 강도를 한층 높이기로 했다. 2019년 1천727건이었던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단속 검거 건수는 이후 2020년 1천605건, 2021년 722건, 지난해 641건으로 감소했다....
대규모 전세사기 조직 31개 적발…범죄단체·조직죄 적용 2023-06-08 10:00:00
전세피해 건수는 1,322건, 피해 금액은 2,445억원으로 추산된다. 국토부는 전세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조직적인 전세사기 의심사례 1,322건을 선별했고, 이와 관련한 전세사기 의심자·관련자 970명을 수사의뢰했다. 이들의 신분은 공인중개사·중개보조원(414명), 임대인(264명), 건축주(161명), 분양·컨설팅업자(72명)...
영상 하나 보냈다가 1억 뜯겨...'몸캠 피싱'의 덫 2023-06-03 10:35:42
탓에 단기간에 검거하기가 쉽지 않다. 피싱 조직은 피해자 유인, 협박, 인출·전달책 등 여러 가지 역할을 분담해 일사불란하게 범행한다. 대포 통장을 사용하고 자금 세탁을 반복한다는 점도 신속한 검거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경찰은 A씨도 이 같은 수법의 범죄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