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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조원 예산 전쟁…與 "약자 복지 최우선" vs 野 "특활비 삭감" 2023-11-13 12:17:29
입장이다. 특히 검찰·국정원 등 14개 기관의 특수활동비에 대해선 '특활비TF(태스크포스)'를 꾸려 사용 내역이 소명되지 않은 경우 삭감하겠다고 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과도하게 책정된 예비비, 불필요한 홍보성 예산은 삭감하겠다"며 "업무추진비와 특활비 등에 있어 나눠먹기 등...
여야, '657조 예산전쟁' 돌입 2023-11-12 05:58:52
시작한다. 여야는 검찰·경찰·감사원 등 사정기관 예산과 연구개발(R&D) 예산 등 주요 쟁점 항목을 놓고 충돌하며 치열한 '예산 전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부별 심사와 종합정책질의를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부터 소위원회를 가동한다고 12일 국회 관계자들이 전했다. 소위는 오는...
홍은택 카카오 대표 "SM 시세조종 의혹 죄송…조직 재정비" 2023-11-09 14:42:27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법인 두 곳 등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에 회사 측은 이달 초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을 중심으로 경영쇄신위원회를 신설하고, 준법·윤리경영을 감시할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를 꾸려 경영 쇄신에 나섰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카카오, 경영쇄신위 출범…김범수가 위원장 맡아 진두지휘(종합) 2023-11-06 16:50:17
외부 감독기구 격인 '준법과 신뢰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한 데 이어 김범수 창업자가 경영 쇄신을 직접 지휘하는 기구를 신설한다. 카카오는 6일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등 20여 명의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공동체 경영 회의를 열고 김 센터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내부 기구인 경영쇄신위원회를...
이른 아침 경영진 소집한 김범수…두 번째 비상경영회의 2023-11-06 12:03:06
김범수…두 번째 비상경영회의 '준법과신뢰위원회' 설립 지원 등 논의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놓인 카카오[035720]의 '총수' 김범석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주초 이른 아침부터 고위 경영진을 불러 모았다. 6일 IC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새벽 판교 본사에서...
카카오, 외부 준법 기구 설립…위원장에 김소영 전 대법관(종합) 2023-11-03 16:19:44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지금 카카오는 기존 경영방식으로는 더는 지속 가능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히 빠르게 점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영시스템을 갖출 때까지 뼈를 깎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부터 준법과 신뢰위원회 결정을 존중할...
'사면초가' 카카오...국민연금 주주권행사 예고 [이슈N전략] 2023-11-02 08:41:58
4월 검찰이 카카오와 카카오엔터 사옥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10월 들어선 금감원 특사경이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 배 대표가 구속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또 지난주에는 창업주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금감원에 출석, 16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나왔음....
"시총 3위였는데, 휴지 조각될 판"…카카오 개미들 '울분' 2023-10-31 06:26:08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금감원, 카카오·엔터 법인 등 검찰 송치…오너 리스크 '현실화'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사법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카카오 주가는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오너 리스크가 현실화할 경우 카카오의 각종 인수합병(M&A) 및 미래 핵심 사업 추진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앞...
'내우외환' 카카오…삼성처럼 준법감시기구 만든다 2023-10-30 18:01:32
2020년 독립 외부 감시기구로 꾸린 준법감시위원회와 비슷할 것이란 업계 전망이 나온다. 이 기구는 법조계 학계 등 외부 인사 위주로 구성돼 있다. 삼성은 26일 삼성SDI 삼성SDS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선임사외이사제도 도입을 결정했을 때도 준법감시위와 사전 협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컨트롤타워...
양자기술 센서업체 CEO "반도체전쟁 지나 양자전쟁 시대" 2023-10-26 07:00:01
씨디바이스를 설립했다. 회사 측은 당시 의혹에 대해 "검찰은 나노 이미지 센서 기술을 사기라고 기소했지만 2008년 서울고등법원은 최종 무죄로 판결했다"며 "거의 동시에 진행된 KETI의 연구진실성 검증위원회에서도 신기술로 판명했다"라고 설명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