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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초등학교에 주민 모아놓고 총격 학살…7명 사망 2022-12-12 07:51:45
등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오후 2시께 게레로 주 코유카데카탈란 시 엘두라스노 마을에서 발생했다. 주민들은 "한 무리의 무장 괴한이 마을을 돌며 우리를 한 초등학교에 불러 모은 뒤 마구잡이로 총을 쐈다"고 현지 매체와 인터뷰했다. 시민에 대한 무차별 총격으로 초등학교 안팎에서 모두 7명이 숨졌다. 그중 1명은 11살...
중남미, 지진에 화산폭발까지…멕시코 '흔들', 과테말라 '꿈틀' 2022-12-12 05:09:20
항공기 운항·차량 소통에 차질이 빚어지거나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등 불안한 주말을 보냈다. 11일(현지시간) 멕시코 국립지진청·과테말라 기상청·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레포르마·라프렌사리브레 등 양국 일간지 등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8시 31분께 멕시코 중부 게레로 주 엘티쿠이 서쪽 3㎞ 지점에서 규모 6.0의...
멕시코 중부서 규모 6.0 지진…멕시코시티서도 강한 흔들림(종합) 2022-12-12 00:59:53
31분께 멕시코 중부 게레로 주 엘티쿠이 서쪽 3㎞ 지점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17.223도, 서경 100.475도이며, 발생 깊이는 19.8㎞다.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는 남서쪽으로 450㎞가량 떨어져 있다. 이 지역은 아카풀코 해변 휴양지와 지우아타네호 해변 사이 멕시코 태평양 연안이다. 이번 지진으로...
[2보] 멕시코 중부서 규모 6.0 지진…멕시코시티 등 일대 '흔들' 2022-12-11 23:55:00
게레로 주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멕시코 국립지진청이 밝혔다. 지진 발생 지역은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350㎞ 가량 떨어진 지역이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멕시코시티 등 중서부에서도 강하게 흔들림이 감지됐다. 정부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는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고 알렸다....
"멕시코 집단실종 연루 軍인사 21명 체포 취소돼…조사 서툴러" 2022-11-01 16:33:47
채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대학생 실종 사건은 지금까지도 명확하게 진실이 규명되지 않은 미스터리다. 2014년 9월 26일 멕시코 게레로주 아요치나파 교육대학 소속 학생들이 멕시코시티에서 열릴 집회에 참석하려 버스를 타고 가던 중 이괄라 지역에서 경찰의 총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현장에서 일부가...
멕시코 전역 '동성결혼' 합법화…대법 위헌 결정 후 7년만에 2022-10-28 01:04:49
허용하게 됐다. 타마울리파스주 의회는 공식 소셜미디어(트위터)에서 "평등한 결혼권 보장과 차별 배제 등 국가 및 국제 표준을 준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타마울리파스와 함께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았던 게레로 주 의회는 타마울리파스보다 하루 앞선 26일에 법 개정안을 승인했다. 게레로 주 의회는 본회의 표결...
멕시코 정부, 21년 전 인권변호사 사망 부실 수사에 사과 2022-10-21 02:58:40
베라크루즈주 출신의 오초아 변호사는 스물 네 살이던 1988년부터 멕시코시티에서 변호사로 일하며 공권력으로부터 인권 침해 피해를 받은 주민들 사건을 주로 맡았다. 게레로주 경찰에 의해 17명의 농민이 살해된 '아구아블랑카 대학살', 군인들에게 잔혹한 고문을 당한 환경운동가 테오도로 카브레라·로돌포...
박보균 "멕시코와 호흡 잘 맞아…부산엑스포 지지도 당부" 2022-10-14 13:37:58
전시 현장을 빠짐없이 둘러본 프라우스토 게레로 장관은 방탄소년단(BTS) 콘서트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전시장에서 팬클럽 '아미' 응원봉을 들고 서정인 주멕시코 한국대사 등 주요 참석자와 함께 흥을 돋우기도 했다. 세르반티노 축제는 연극·무용·음악 등 공연은 물론 시각·시청각 예술까지...
"내 집이 곧 너의 집" 중남미 최대 문화축제서 한국관 인기몰이 2022-10-14 05:01:00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서정인 주멕시코 한국대사를 비롯해 알레한드라 프라우스토 게레로 멕시코 문화부 장관, 디에고 로드리게스 바예호 과나후아토 주지사, 마리아나 아이메리히 세르반티노 축제 위원장(총감독) 등이 참석했다. 박보균 장관은 축사에서 "집은 한 나라의 문화가 집약된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
멕시코 밤 물들인 K-컬처…중남미 최대 '세르반티노 축제' 개막 2022-10-13 11:05:02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서정인 주멕시코 한국대사를 비롯해 알레한드라 프라우스토 게레로 멕시코 문화부 장관, 디에고 로드리게스 바예호 과나후아토 주지사, 마리오 알레한드로 나바로 살다나 과나후아토 시장,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시티 시장 등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인사말에서 "한국과 멕시코 수교 60주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