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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결산] 세계를 짓누른 두 개의 전쟁, 갈라진 지구촌 2023-12-15 07:11:20
사이 전선에는 다시금 겨울철 땅이 진창으로 변하는 '라스푸티차'(베즈도리자) 시기가 도래했고 양측은 또 한동안 소모전을 이어갈 전망이다. 일각에선 제1차 세계대전 참호전처럼 전력만 소비하는 장기전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러시아는 지난 6월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 기업' 수장 예브게니...
"한달에 800만원 번다"…건설현장에 2030 줄서는 이유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12-09 07:00:01
소리가 나더라고요. 고무장갑이 사흘을 못 버텼습니다. 7~9월 한여름 폭염 속에 세척 증기까지 뿜어져 나오니 숨이 턱턱 막히더군요. 하루 11시간을 일해 월 240만원을 받았습니다. 3개월이 지나니 관절염 같은 5개 지병을 훈장처럼 얻었죠. 칼보다 펜이 무섭다지만, 그곳에선 펜보다 칼이 더 무서웠습니다. 이후 삽을 들게...
"고양이 울음소리 듣기 싫어"…아파트에 붙은 민원 '갑론을박' 2023-12-06 08:32:42
소리 참 듣기 싫고, 재수 없네요" 등 길고양이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는 다소 과격한 표현이었다. 이를 본 사람들은 고양이에 대한 반감뿐 아니라 "잡는다는 표현이, 경비원분이나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뭐로 보고 저런 주문을 하냐", "혐오를 당당하게 하는 태도가 혐오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민원 내용을 지적했다....
LG전자, 오는 15일 Z세대 위한 경험공간 '그라운드 220' 오픈 2023-12-03 10:00:01
활용해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는 '마인드피스', 틔운·퓨리케어 정수기로 메리골드 차를 즐기는 '헬시' 등 12개 프로그램이 분기별로 운영된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커뮤니티 그라운드는 전문가로부터 매달 새로운 취미를 배우는 공간으로, 이달에는 LG 스탠바이미로 겨울 뜨개질 배우기, 브리즈로 명상하기...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국내 최대 보일러 생산 시설에서 과학 원리 배우고 실험도 해 봤어요! 2023-12-02 02:45:44
소리)연구실에서는 소음에 대해 실험하고 있었습니다. 소음이 나지 않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아파트처럼 꾸민 시설도 있었습니다. 경동나비엔 제품들이 실생활 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공간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오늘 들은 내용으로 퀴즈를 푸는 시간이 있었는데, 저는 마지막 퀴즈의 정답을...
강추위에 혈압 오르는 12월…고혈압 환자는 짬뽕·찌개 피하세요 2023-12-01 18:00:41
추운 겨울 중국집을 찾아 몸을 녹일 겸 먹기 좋은 국민 음식 ‘짬뽕’. 짬뽕은 100g당 나트륨 함량이 400㎎에 이르는 고나트륨 음식이다.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찌개, 겨울이면 생각나는 어묵탕도 마찬가지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000g 정도인 짬뽕 한 그릇을 완전히 비우면 4000㎎의 나트륨을 섭취하게 된다....
27년 기자생활 접고 택한 막노동…"노동의 무게는 똑같다"[책마을] 2023-11-29 15:47:37
보조 등을 전전했다. 그러다 2022년 겨울부터 대기업 건설 현장에서 처음으로 막노동에 뛰어들었다. 저자는 책을 통해 막노동 현장의 희로애락을 담담하게 그렸다. 첫 출근을 나서기 위해 새벽잠을 설쳤던 그는 내복을 겹겹이 입으며 중무장하고 집을 나섰다. 바람을 맞은 부위가 면도칼에 베이듯 아렸다. 그는 이대로...
스위스 공기청정기 아이큐에어, 절약형 디자인에 고성능 정화능력 갖춘 ‘아템 엑스(Atem X)’ 선보여 2023-11-24 14:16:00
정화 능력이 이슈화가 되고 있다"며 “올 겨울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작년 겨울보다 짙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 만큼 가정에 있는 공기청정기의 정화 성능을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아이큐에어 ‘아템 엑스’ 공기청정기는 주요 백화점 및 아이큐에어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판매된...
패션업계, 오락가락 가을·겨울 기온에 골머리 2023-11-17 19:13:14
국내 A 패션기업은 올해 가을·겨울(F/W) 시즌 신제품 화보 촬영 일정을 원래 계획한 6개에서 1~2개 수준으로 대폭 줄였다. 3분기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로 감소하는 등 실적이 악화하자 급하게 마케팅 비용 절감에 나선 것이다. 고물가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패션업계에서 ‘곡소리’가 나고 있다. 대부분 기업이...
"오락가락 날씨에 장사 망했다"…'곡소리' 나는 패션업계 [양지윤의 왓츠in장바구니] 2023-11-17 15:12:39
최근 가을·겨울(FW) 시즌 신제품 화보 촬영 일정을 6개에서 1~2개 수준으로 대폭 축소했다. 올 3분기 영업이익이 두자리수로 감소하는 등 실적이 악화하면서 급하게 마케팅 비용 절감에 나선 것이다. 고물가 여파로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패션기업들 사이에서 '곡소리'가 나고 있다. 3분기가에 대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