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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량 감소에 6월까지 무 비싸다…닭고기도 14.8% 올라 2023-05-02 11:27:20
시설채소의 경우 지난 달 중순부터 기상악화로 인해 출하량이 감소해 가격이 상승했다. 배추는 겨울배추 생산량이 늘면서 1년 전보다 도매가격이 10.3% 하락했으나, 저장배추 품질 저하와 기상 악화 등의 요인이 가격 변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이달 배추 수급이 불안해질 경우 비축 물량 8천200t을 방출할...
농산물값 안정세에도…무·당근은 겨울한파 여파로 '껑충' 2023-04-21 18:05:04
한겨울에도 월동 무가 재배되는 지역이다. 하지만 지난 1월 설 연휴 끝자락부터 한반도에 한파가 들이닥치면서 낮은 기온에 특히 취약한 무가 이 지역에서 큰 손해를 봤다. 무는 영하의 기온에 3시간 이상 노출되면 냉해를 입는다. 한파가 절정이던 시기 제주는 낮 12시에도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렀다. 당근 또한...
"해양쓰레기로 우리 애가 아파요"…푸껫에선 나도 거북이 아빠 2023-04-20 18:03:01
의미가 아니다. 오히려 제철 채소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새로운 미식의 세계에 가깝다. 채식 전문 셰프들의 창의력 넘치는 음식에 감탄하다 보면 고기에 대한 아쉬움을 느낄 틈이 없기 때문이다. 레스토랑 러브핸들은 ‘무육(無肉) 정육점’이라는 재미있는 콘셉트의 공간이다. 정육점처럼 냉장고에 생고기와 양념...
무, 양파 등 주요 채소류 가격 강세…농식품부 "점진적 안정" 2023-04-09 11:00:02
전년 대비 9.0∼1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설채소는 1월 하순 한파와 2월 중순 일조시간 감소로 출하량이 줄며 가격이 올랐다. 3월 중순 이후 기온 상승과 오이, 애호박 등의 출하지 확대로 가격이 빠르게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 배추의 경우 겨울배추 생산량이 전년 대비 12.8%, 평년 대비 4.4% 증가해 가격이...
성수기 앞두고 토마토값 '고공행진' 2023-03-24 17:38:10
일부 작물이 지난해 고온 건조했던 가을과 강추위가 찾아온 겨울을 나는 과정에서 대거 훼손돼 정상품 공급이 급감했다. 24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전날 국내산 방울토마토 도매가격은 ㎏당 6499원으로 지난주보다 29.0% 상승했다. 토마토도 14.0% 오른 3500원에 거래...
한파 영향 언제까지…멈추지 않는 토마토·양파값 상승세[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2023-03-24 11:08:48
대형마트 채소담당 바이어는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하우스 안에 충분한 난방을 해줘야 했지만 가스비 부담으로 제대로 난방기기를 가동하지 못해 착과가 늦어졌다”며 “방울토마토 주력산지인 부여와 논산 생산 물량은 전년대비 50~6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들어 기온이 오른 덕에 작물 생장 속도는 빨라졌지만...
"양파 100㎏ 팔면 3000원 손에 쥔다"…인도 농부들 '눈물' 2023-03-16 11:43:46
분석했다. 인도에서 양파는 몬순과(6~9월께 우기) 겨울 두 계절 동안 재배되는데, 몬순 작물은 보통 12월말에서 1월초 사이에 수확된다. 이 때 수확된 양파는 쉽게 부패되는 특성이 있고 3월 중순부터 수확되는 작물은 이보다 오래 저장할 수 있다. 그런데 지난해 7~8월 비가 많이 와서 양파 재배가 미뤄지면서 올해 3월...
상추·양상추값↓…양파값은 지난해 두 배 2023-03-10 18:21:45
분석된다. 강추위가 들이닥친 지난겨울에 하우스 난방비 급등까지 더해져 가격이 올랐지만, 최근 엽채류 성장 속도가 빨라져 생산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대형마트 채소 담당 바이어는 “날씨가 본격적으로 따뜻해지는 이달 중순 이후부터는 가격이 더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양파와 풋고추는 여전히 작년보다...
"삼겹살에 상추 싸먹으세요"…날 따뜻해지니 가격 '뚝'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2023-03-10 13:54:03
들이닥쳤던 지난 겨울에는 하우스 난방비 급등까지 더해져 가격이 올랐지만 최근 엽채류 성장 속도가 빨라져 생산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A 대형마트 채소 담당 바이어는 “이달 초 ‘삼겹살 데이(3월 3일)’ 때문에 육류 소비가 늘어나 상추와 깻잎의 수요 또한 일시적으로 증가했다”며 “날씨가 본격적으로 따뜻해지는...
"일손 못구해 농사 포기"…국내 녹차밭 30%·고추밭 절반이 증발 2023-03-07 18:29:08
눈에 띄었다.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이어진 겨울 강추위에 말라버린 찻잎이다. 손을 가져다 대자마자 바스러질 정도로 상태가 나빴다. 제다원(차를 만드는 곳) ‘청석골’을 운영하는 황인수 녹차 명인(64)은 “녹차는 잎을 일일이 따야 하고 여름과 가을에는 세 번에 걸쳐 제초 작업을 해야 해 손이 많이 간다”며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