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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양곡관리법 반대 재확인…"야당 설득할 것" 2022-10-18 10:41:29
격리만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농가 전체를 위한 공익직불금과 미래 농업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 농업 전체를 살리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시장격리 의무화는 현재도 구조적 공급과잉에 직면하고 있는 쌀 산업뿐만 아니라 미래농업발전에도 전혀 도움이 안...
가루쌀 현장 찾은 정황근 "쌀 산업 발전 근본 대책은 적정 생산 통한 수급 균형" 2022-10-13 15:51:52
벼 재배와 동일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으면서도 일반 쌀가루에 비해 밀가루를 대체하는 데 유리하다"며 "가루쌀은 쌀 수급균형을 이룰 수 있는 핵심 수단으로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2026년까지 일반쌀을 재배하고 있는 농지 4만2000헥타르를 가루쌀과 밀을 이모작하는 농지로 바꿔 현재 연...
남아도는 쌀 사서 93% 폐기하는데…'혈세 퍼주기' 경쟁하는 정치권 [구민기의 농산물 경제학] 2022-10-11 18:23:09
시장격리 의무화의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민주당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시장격리 소요 비용은 2030년 1조4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두 가지 상황을 가정해 비교했다.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고 정부 개입도 없는 상황과 개정안이 통과돼 정부 개입이 상시화된 상황이다. 전자의 경우 벼...
[단독] 밑빠진 쌀값에 5조 혈세 썼다…정부개입에 '시장왜곡' 2022-10-11 13:56:34
격리 비용과 공공비축미 판매 수익을 비교분석한 결과다. 즉, 정부는 4조6780억원 중 대부분의 비용을 회수하지 못하고 4조원의 넘는 금액을 허공에 날린 셈이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쌀값 방어 정책이 과잉공급을 부추기고 지속된 재정 낭비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쌀 수요가 감소하는데 재정지원이 지속되니 공급은...
통계청 "올해 쌀 생산량 전년보다 2% 감소한 380만4천t 전망" 2022-10-07 12:00:02
정부는 최근 쌀 소비량 감소 추세를 고려했을 때 올해도 수급 과잉이 예상된다며,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해 쌀 매입에 나설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0일부터 2021년산 쌀 10만t과 2022년산 쌀 35만t을 수매해 총 45만t을 연내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쌀 매입 의무화하면 시장 왜곡" 2022-10-04 16:40:23
했고 매입을 의무화하지 않아도 정부가 격리를 하면서 가격을 조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면 부작용이 너무 클 게 명약관화하다"라고 우려했다. 그는 2020년까지 타작물 생산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면서 쌀값이 안정화됐다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과거)쌀값이 안정됐던 것은 타작물...
농식품장관 "쌀 시장격리 의무화 반대…부작용 명약관화" 2022-10-04 14:23:58
시장격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벼 대신 밀, 콩 등 대체 작물을 재배하면 직불금을 주는 제도로, 내년 시행이 예고돼 있다. 한편 정 장관은 농가에 주는 보조금인 농업직불금 예산을 5조원 규모로 확대하기 위한 로드맵도 마련해 연내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쌀 정부매입 의무화되면 매년 1조원씩 써야"…국책연의 '직격' 2022-10-01 15:49:26
작물보다 재배 편의성이 높은 작물”이라며 “시장 격리가 의무화되면 판로 걱정도 줄기 때문에 재배유인이 증가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비슷한 논의가 노지 채소 등 다른 작물로까지 확산할 수 있다는 것도 농식품부가 우려하는 부분이다. 따라서 시장격리를 의무화하기 보단 시장 상황에 맞춘...
"양곡법 개정시 쌀격리에 2030년 1조4천억원…재정부담 우려" 2022-10-01 14:54:03
격리 의무화의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을 위해서는 개정안 도입 시 쌀 수급 전망과 향후 재정 변화 등에 관한 면밀한 검토가 전제돼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연구원은 양곡관리법 개정 영향에 대해 "벼 재배농가의 소득 안정성 강화 효과가 기대되는 반면 (쌀) 과잉 생산량이 확대되고 이로...
[장규호의 논점과 관점] 한 치 앞도 못 보는 農政 2022-09-27 17:41:53
우려스럽다. 쌀생산 되레 늘린 직불금 개편물론 단발성 시장격리 조치로는 구조화된 쌀 과잉생산을 해소하기 어렵다. 2008~2020년 쌀 생산은 4.7% 감소했는데 쌀 소비는 같은 기간 11.8%로 더 급속히 줄어들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평년 기준 20만t씩의 쌀 공급과잉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 벼 재배를 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