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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휴대폰 압수당하자 교사 찾아가 욕설한 30대 학부모 2023-11-22 17:56:58
A 씨의 자녀는 학칙을 어기고 수업 시작 전 휴대전화를 내지 않고 수업 중에 사용하다가 B 씨에게 전화기를 압수당하자 친구에게 휴대전화를 빌려 A 씨에게 이 같은 사실을 부모에 알렸다. A 씨는 이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교육 당국은 수사 기관에 A 씨를 고발했다. 한편, 검찰 관계자는 “교권 침해 행위에...
"술 한 잔만 먹어도 얼굴 빨개진다면 당장…" 경고 [1분뉴스] 2023-11-14 07:15:50
강 교수는 "한국인에게는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효소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 자체가 심혈관이 막히게 할 위험을 높인다는 게 여러 연구로 확인된 사실"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건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인 만큼, 연말연시 건강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금주와 금연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
반려견에 물리자 아파트 10층서 던져 징역형 2023-11-13 09:38:45
A씨는 지난 9월 2일 오전 1시 30분쯤 10층에 있는 자기 아파트에서 키우던 개가 손가락을 물자 화가 나 창문 밖으로 던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이혼 이후 우울감을 달래던 상황에서 반려견이 물어 상해를 입자 순간적으로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과 별다른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술 중독 아내와 갈등…폭행 끝에 숨지게 한 남편 '징역 9년' 2023-11-13 07:21:33
알코올 중독 아내가 술을 끊지 못하자 격분해 때려 숨지게 한 남편에게 법원이 징역 9년을 선고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조승우 방윤섭 김현순 부장판사)는 상해치사·강요·감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36)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 네살짜리 아들이 보는 앞에서 목줄로 감금해...
"주인을 물어?"…10층 아파트서 반려견 던진 40대男 2023-11-12 07:51:56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반려견이 본인 오른손 약지를 물자 이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이혼 이후 우울감을 달래던 상황에서 반려견이 A씨를 물어 상해를 입자 순간적으로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별다른 처벌 전력이 없던 점 등을 감안했다"고...
대만 지자체, 하푼 미사일 기지 건설 예정지 거론에 강력반발 2023-11-08 15:18:47
질의에 출석한 장리산 윈린현장(도지사 격)을 상대로 하푼 지대함 미사일 기지가 관내에 건설되면 유사시 윈린현이 적의 첫 번째 공격 목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미사일 기지 신축 계획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를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관할 내 경유 분해시설이 있는 대만플라스틱공업주식회사(FPC) 정유공장이 폭...
초등생 앞에서 교사 목조른 학부모...실형 구형 2023-11-01 15:19:36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회부된다는 통보를 받고 격분해 일행 2명과 함께 학교에 찾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B씨에게 "넌 교사 자질도 없다"거나 "경찰·교육청과 교육부 장관에게도 이야기할 것"이라며 욕설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A씨는 당시 교실에서 이를 지켜본 초등생 10여명에게도 "우리 애를 신...
한국 건설역사 쓰며 한때 '재계 10위' 오른 최원석 전 회장 2023-10-25 16:59:53
격으로 1997년 IMF 외환위기로 경영난에 직면했다. 보유 중인 1조원 규모의 경기 김포 매립지 일부의 권리를 정부에 넘기는 대신 용도 변경을 추진했으나 이러한 구상이 실패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됐다. 최 전 회장은 1998년 모든 보유 주식에 대한 처분권을 채권은행단에 위임하고 회장직을 내놓았으나, 동아그룹은 결국...
'잔소리' 싫다고 20년 함께한 아내 살해한 남편…징역 17년 2023-10-25 11:01:30
아내와 함께 차에서 내려 말다툼을 벌이다가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행 이후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수사과정에서 아내가 생활 태도 등에 대해 잔소리하는 것을 듣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재판부는 "사건 당일 부부의 대화를 보면, 서로 불만이 있지만 아내는 남편이 속마음을 진솔하게 터놓고 원만...
"잔소리 들어서"…20년 함께 산 아내 살해한 남편 2023-10-25 06:13:17
내려 말다툼을 벌이다가 격분해 범행했다. A씨는 경찰에 자수했다. 재판부는 "사건 당일 부부 대화를 보면, 서로 불만이 있지만 아내는 남편이 속마음을 진솔하게 터놓고 원만한 부부생활을 이어가길 원했던 것 같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하고 20년가량 동고동락한 배우자를 숨지게 했다"고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