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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 "올해 성장률 1.9%…선진국 평균과 유사" 2025-01-02 14:21:41
2일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을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 위기와 같은 상황으로 보는 것은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신년사에서 "현재의 잠재성장률 2%나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 이상인 26개국의 성장률 평균인 1.8%와 유사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
[2025경제] 소상공인 채무조정 지원…생계급여·기초연금 인상 2025-01-02 10:40:43
노인 등의 보호를 강화한다. 정부는 '2025 경제정책방향'에 담긴 이런 내용의 소상공인 지원책과 사회적 약자 지원 확대 방안을 2일 발표했다. ◇ 새출발기금 대상 확대…영세점포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30% 정부는 소상공인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대상을 확대하고 취업·재창업 교육을 이수한...
[2025경제] 맞벌이 주말부부, 각각 월세 세액공제…물가관리에 11.6조 2025-01-02 10:40:42
경제] 맞벌이 주말부부, 각각 월세 세액공제…물가관리에 11.6조 정책금융 '역대 최대' 11조 공급…내신 기출문제 공개 범위 확대 오렌지·바나나 등 과일 10종 할당관세…농산물 수급예측 모델 개발 (서울·세종=연합뉴스) 신선미 송정은 기자 = 따로 살림살이를 꾸릴 수밖에 없는 맞벌이 주말부부에게 정부가...
정부, 1%대 저성장 전망…"필요시 추가보강" 추경 열어놨다 2025-01-02 10:40:15
관리된다는 전제에서 전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을 반복적으로 언급하면서 '하방위험'을 부각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정부는 "대외적으로 고물가·고금리 완화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상당하다"며 "대내적으로도 내수의 완만한 개선이 예상되지만, 수출 증가 속도는...
[신년사] 강호동 농협회장 "농업소득 3천만원 초석 다진다" 2025-01-02 10:29:03
▲ 청년농업인 교육·창업 지원 강화 ▲ 쌀 소비 촉진과 양곡산업 경쟁력 강화 등도 약속했다. 강 회장은 "글로벌 농협 도약을 위한 미래경영을 추진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성과가 부진한 계열사는 강도 높은 혁신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제고해 농업인 실익지원이라는 본연의...
[우분투 신년특집] ② 아프리카 미래를 바꾸는 디지털 혁신 2025-01-02 07:00:05
영향력은 경제에 그치지 않는다.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을 끌어올려 장기적으로 사회 체질을 바꾸고 민주주의 확산 등 정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ICT 강국 한국도 아프리카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행구 전 나이지리아 라고스 총영사는 "엠페사는 아프리카에서 문제...
[인사] 한국경제신문 ; 경기도 ; 교보증권 등 2024-12-31 18:00:38
김기범▷사회혁신경제국장 공정식▷인재개발원장 김재훈 ▷안성부시장 남상은▷과천부시장 송용욱▷가평부군수 김미성▷문화체육관광국장 직무대리 박래혁▷노동국장 직무대리 김태근▷의왕부시장 안치권▷양평부군수 마순흥▷동두천부시장 이태진▷연천부군수 류호국▷경제기획관 성기철 ◈교보증권◎승진Sales&Tr...
유연함 갖춘 푸른뱀처럼 어떤 위기도 헤쳐갈게요 [뱀띠 인사들의 새해 포부] 2024-12-31 17:04:23
큰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금융의 사회적 역할도 더욱 요구될 것입니다. 고객, 사회와의 상생, 공존의 가치를 균형 있게 추구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KB증권은 이런 사회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달라진 금융 환경에 맞춰 국민에게 더 다양한 상품과 투자...
어둠을 걷어내고…밝아오는 내일로…힘차게 질주하자 2024-12-31 16:07:07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하면 금융·외환시장뿐 아니라 실물경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내수·수출 동반 부진한국은행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잠재성장률(2.0%)을 밑도는 1.9%로 제시했다. 지난해(2.1% 추정)보다 0.2%포인트 낮다. 성장률이...
[사설] 나 홀로 뒷걸음 2024 대한민국…모두 겸허히 반성하고 성찰해야 2024-12-30 17:42:27
잃었고, 노동개혁·교육개혁도 거대 노조와 기득권층의 격렬한 반대에 속절없이 밀리고 말았다. 거대 야당의 ‘방탄 폭주’에 밀려 선진경제에 필수인 주 52시간제·상속세·반도체특별법·중대재해기업처벌법 개정 호소는 물거품이 됐다.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 가운데 2위(이코노미스트지)로 평가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