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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경제통 역대 최소…반시장·반기업 입법 쏟아져 2023-12-17 18:27:51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의원 등 거시경제 및 재정·세제, 기업 정책 전문가가 많았다. 19대 국회에 민간 기업과 경제 관료 출신은 각각 22명, 경제학자 출신은 11명에 달했다. 21대 국회에 경제통이 워낙 적다 보니 저성장 타개, 연금·노동 등 구조개혁, 거시 재정정책 같은 굵직한 경제 아젠다를 놓고 치열한 정책 토론이...
"LH 전관 142명이 60개 업체 포진…용역 싹쓸이" 2023-12-14 18:32:50
등 전관예우 관행이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한국NGO신문을 통해 입수한 LH 전관 리스트를 분석한 결과 LH 퇴직자 중 142명이 60개 업체에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발표했다. 2021년 경실련은 71개 업체에 95명의 LH 출신이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2년 새 건설업체에 영입된 전관이...
경실련 "LH 설계·건설관리 용역계약 60% 이상 전관업체 수주"(종합) 2023-12-14 15:49:10
업무 추진하겠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권혜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설계공모·건설사업관리 용역 계약 10건 중 6건 이상을 LH 출신을 영입한 업체가 가져갔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H 전관 영입 업체가...
정부 기준만 지키면 층간소음 사라지나…갈길 먼 소음 대책(종합) 2023-12-11 16:18:32
당장 시민단체에서는 '정부가 고강도 대책으로 포장했지만 알맹이가 없다'는 평가가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전체 가구의 5% 뽑아서 하는 샘플조사만으로는 층간소음을 제대로 검사할 수 없다면서 점진적으로 전수조사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윤은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정부 기준만 지키면 층간소음 사라지나…갈길 먼 소음 대책 2023-12-11 15:09:59
당장 시민단체에서는 '정부가 고강도 대책으로 포장했지만 알맹이가 없다'는 평가가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전체 가구의 5% 뽑아서 하는 샘플조사만으로는 층간소음을 제대로 검사할 수 없다면서 점진적으로 전수조사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윤은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재벌가 후손에 신사업 맡기는 까닭은…"전형적 승계방식" 2023-12-10 06:59:01
권오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책국장은 "신사업도 리스크가 있다"며 "창업주 후손도 회사를 위해 역량을 발휘할 능력이 있는지 검증을 거쳐야 하는데 이사회나 주주들은 견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창민 경제개혁연구소 부소장 겸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도 "오너가 3·4세에게 신사업을 맡기는...
을지재단 회장 12살 아들에 병원내 '알짜' 카페 운영권 줘 2023-11-26 09:00:06
승인을 신청해 심사를 받고 있다. 권오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책국장은 "병원 전체 이익을 위해서는 공개입찰 등 공정한 경쟁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일종의 수의계약 식으로 자녀에게 운영권을 줬다면 사익 편취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권 국장은 "논란이 있는 재단 일가에 의해 보도채...
파업 예고한 의사들, 이번 주말 거리로? 2023-11-24 06:05:16
입지도 예전만큼 크진 않은 모양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관계자는 "지난번에는 사회적 공감대 확인 과정이 없었고, 의사단체가 용납하지 않을 공공의대 등이 정부 방안에 포함돼 있었다"며 "하지만 이번에는 증원 추진 절차가 훨씬 정교한 데다 공공의대도 빠졌기 때문에 파업의 정당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 환자들은 '불안' 2023-11-06 06:16:51
받았다. 환자들과 시민단체는 의료사고 발생 시 환자의 권리가 보장받는 경우가 극히 일부에 불과한 상황에서 특례법 제정이 추진된다면 그나마도 인정받지 못할까 우려한다. 남은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회정책국장은 "협의체 구성 초기여서 구체적인 논의가 진전된 건 없지만, 의사들의 형사처벌을 면책해달라는...
의대 정원 확 늘어날 듯…예상보다 훨씬 많은 '1000명' 가능성 2023-10-14 11:26:27
의료계뿐 아니라 시민사회, 전문가들과 장기간 논의를 하면서 근거를 쌓아왔다. 연초부터 14차례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진행하며 정원 문제를 논의해왔다. 지난 8월에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산하에 한국소비자연맹, 새로고침노동자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의사인력 전문위원회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