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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공천 신청 철회 "후배에 길 열어줄 것"…韓 "헌신 감사" 2024-02-15 15:33:30
그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이 계파 공천, 전략공천 방향으로 흘러갈 거라는 여론이 팽배한 모습에 선거 패배의 가능성을 봤다"며 "한 달간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 오던 중 공관위에서 시스템 공천을 정착시켜 잘 진행이 되고 있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부산 중·영도 선거구에 등록한 후보들을...
李 "친문-친명 구분은 죄악"…공천 컷오프 앞두고 '내부 단속' 2024-02-12 18:36:09
최근 불거진 당내 계파 갈등에 대해선 “우리를 구분 짓는 행위 자체가 저들의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이날 신당 창당을 선언하며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조 전 장관은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번 총선에서 무도한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는...
'명품백' 김건희 vs '법인카드' 김혜경…여사 전쟁 계속된다 2024-02-12 13:46:03
총선에서 위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정치권에서는 여야 정당에 대한 실망감이 개혁신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각과, 정치적 지향이 다른 세력의 연합은 전혀 파괴력이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병사도 포탄도 부족…우크라 새 총사령관 앞에 놓인 난제들 2024-02-11 12:23:00
확대도 도시민들의 반발을 의식해 정치권이 주저하면서 지연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선 도시 출신 젊은이들은 각종 군면제 제도와 뇌물로 병역을 기피하거나 후방에서 복무하고, 시골 출신의 중장년이 최전선에 투입되는 것이 사회적 문제가 돼 왔는데 이를 해결하려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게...
한동훈 "제가 私없는 공천할 가장 준비된 대표" 2024-02-07 18:41:29
“계파는 (총선 승리와 비교하면) 지엽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계파에 얽매이지 않는) 공천을 하기에 가장 적합하고 준비돼 있는 대표”라며 “(정치권에)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서 데뷔하는 날 정계 은퇴하는 것처럼 불출마 선언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핵...
"출생 기본소득 주자" 또 기본 시리즈 꺼낸 李 2024-01-31 18:54:09
“정치 테러를 역사적으로 보면 사회 분위기나 특정 집단의 욕망에 따른 결과인 경우가 많았다”고 했다. ○“이번 총선, 민주당에 어려운 선거”총선 공천 과정에서 민주당 내 계파 갈등이 점점 격화하고 있지만 이 대표는 “경쟁은 본질적으로 갈등을 수반한다”며 “갈등이 없을 수 없다”고 했다. 친이재명(친명) 원외...
윤희숙 "중구·성동갑 출마"…임종석과 '빅매치' 성사될까 2024-01-28 18:17:31
이 지역이 민주당 계파 갈등의 새 진원지로 떠올랐다는 분석도 나온다. 윤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번째 정치 역정을 중구·성동갑에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2021년 8월 의원직을 사퇴한 지 약 2년 반 만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인 윤 전 의원은 앞서...
유승민 "당에 남겠다" 선언…이준석 지지자들은 '실망' 2024-01-28 10:08:42
“이 당은 특정인의 사당이 아니다. 정치가 공공선을 위해 존재하기를 바라는 민주공화국 시민들이 이 당의 진정한 주인”이라며 “이분들을 위한 정치를 해왔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이어 “오랜 시간 인내해 왔고 앞으로도 인내할 것”이라며 “우리 정치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복무하도록 남은 인...
"아베파 '비자금' 간부들에 의원 사퇴·탈당 요구…불응시 징계" 2024-01-25 09:06:52
정치쇄신본부' 회의 이후 아베파 간부들의 처분에 관한 기자 질문에 "관계자에게 명확한 설명 책임을 다하게 한 뒤에 당으로서도 대응을 생각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베파는 정치자금 모금 행사(파티)를 주최하면서 '파티권'을 할당량 이상 판 소속 의원들에게 초과분의 돈을 다시 넘겨줬으며, 이를 계파...
파벌은 인사추천 없는 '정책집단' 존속…의원 명절 '떡값' 폐지 2024-01-24 09:43:44
담은 중간 정리안에 "명확한 설명 책임에 더해 정치 책임에 대해서도 결론을 얻는다"는 문구를 담았고, 자민당은 아베파 간부들 징계를 염두에 두고 내부 검토를 서두를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아베파는 정치자금 모금 행사(파티)를 주최하면서 '파티권'을 할당량 이상 판 소속 의원들에게 초과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