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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文정부 부동산정책, 참여정부와 같지 않고 문제도 많다"(종합) 2018-08-31 17:31:08
'김종인 비대위' 사례를 들며 "인적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상징적인 분들을 몇분 내보냈는데 그분들이 지금 당의 대표가 되어있고, 국회의 수장, 사무총장이 됐다"며 "인적청산이 다가 아니고 그 의미도 다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원의 권리를 확장하고 젊은 인력들이 계속 유입되는 구조를 만들고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宋·金·李 3인 출사표 들어보니 2018-08-25 16:56:00
세력 계파싸움이 진행되고 있다. 당의 분열이 걱정된다"며 경쟁자들에 직격탄을 날렸다.김 후보는 최근 고용쇼크 등 경제지표 악화를 고리삼아 재차 경제 당대표론을 앞세웠다. 그는 "청와대와 정부 경제팀이 직을 걸고서라도 팀워크를 살리라는 대통령님의 당부 말씀은 너무나 절박하다. 더는 대통령님을 외롭게...
한국당 '자유·민주' 앞세워 쇄신…보수통합 의지도 2018-08-20 18:45:31
인적청산에 대해서는 인재풀을 꾸려 공천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틀을 짜고 당협위원장이 가진 기득권 지위를 내려놓는 방안을 거론했을 뿐 구체적인 언급은 삼갔다. 당장 계파 갈등의 뇌관은 건드리지 않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 위원장을 포함한 지도부의 의지가 현실화할지는 미지수다. 당장 친박계...
김성태 "잘 싸우는 게 야당의 덕목"… 투쟁력 높이는 한국당 2018-08-20 17:35:41
과제이고, 나머지 20%는 좌표를 바꾸는 것”이라며 “(인적 청산을 위해) 통곡하는 심정으로 재창당하는 수순을 밟아야 한다”고 지적했다.박 교수는 “답답한 ‘꼰대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지금 이대론 기성세대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비대위는 이날...
한국당 의원들 "계파·보수분열·무성찰·막말로 망했다" 2018-08-20 16:32:19
계파·보수분열·무성찰·막말로 망했다" 설문조사…세대교체·인재양성·보수가치 정립 등 필요 지적 중심가치로는 시장경제·합리보수 꼽혀…인적청산은 거론 안 돼 (과천=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민심이 등을 돌린 원인으로 계파 갈등과 보수분열, 무책임, 리더십 부재, 막말 등을 가장 많이 꼽은...
사상 초유 총무원장 탄핵 사태…격랑의 조계종(종합) 2018-08-16 16:24:31
계파 불교광장 소속 의원 외에 야권인 법륜승가회나 비구니 스님 쪽에서도 찬성표가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중앙종회 수석부의장 초격 스님은 이날 투표 결과에 대해 "종단을 걱정하는 종회의원 스님들이 현명한 판단을 한 것 같다"며 "불신임안이 종회에서 통과됐고 종정 교시도 있었기 때문에 원로회의 인준도 가능할...
사상 초유 총무원장 탄핵 사태…격랑의 조계종 2018-08-16 14:14:20
계파 불교광장 소속 의원 외에 야권인 법륜승가회나 비구니 스님 쪽에서도 찬성표가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중앙종회 수석부의장 초격 스님은 이날 투표 결과에 대해 "종단을 걱정하는 종회의원 스님들이 현명한 판단을 한 것 같다"며 "불신임안이 종회에서 통과됐고 종정 교시도 있었기 때문에 원로회의 인준도 가능할...
취임 한 달 김병준 비대위 갈 길 멀다 2018-08-16 12:04:54
멀다 계파 갈등 잠잠, 적극 소통 행보…"자율" 가치 제기 당 지지율 박스권 갇혀 정체…국민신뢰 회복은 아직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17일로 취임 한 달을 맞는다. 김 위원장 취임 이래 당내 극단적 계파 갈등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고, 당은 보수 가치 재정립이라는 김...
"변화 상징은 인적청산"…김병준 비대위에 쏟아진 '쓴소리' 2018-08-12 18:14:26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날 인적청산의 대상으로 구체적인 인물이 거론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당 안팎에서는 지나치게 특정 계파에 매몰됐거나, 선거기간 '막말'로 여론을 악화시켰던 인사들을 인적청산 대상으로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인위...
'홍준표 체제'와 차별화 나선 김병준 2018-08-05 17:30:08
구 주류를 최대한 압박하며 인적청산을 시도했던 홍 전 대표와는 다른 길을 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홍 전 대표는 중진의원들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잡음과 갈등이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진회의를 소집하지 않았다. 3선 이상 중진의원 모임에 홍 전 대표 체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