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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종군위안부 대신 위안부가 적절"…책임회피 전략 2021-04-27 23:27:09
정부가 발표한 고노(河野)담화에서 사용됐다. 당시 담화는 "위안소는 당시의 군 당국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것이며 위안소의 설치, 관리 및 위안부의 이송에 관해서는 옛 일본군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이에 관여했다"고 일본군의 책임을 인정하고서 위안부 동원에 관한 사과와 반성의 뜻을 표명했다. 일본 우익 세력은...
외교부 "日 독도 영유권 주장·위안부 문제 인식에 강력 항의" 2021-04-27 11:09:03
침해의 문제"라며 "일본 정부가 1993년 고노담화 및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등에서 스스로 표명했던 책임통감과 사죄, 반성의 정신에 부합하는 행보를 보일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도 촉구했다. 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초치하기도 ...
美한인단체들, 바이든에 "日총리가 위안부문제 사과하게 해달라" 2021-04-13 14:57:28
'고노 담화'를 냈던 일본 정부가 이제 이런 사실을 부인하며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왜곡 사례로 일본 정부가 최근 강제 동원과 위안부 등 전쟁 범죄를 축소·은폐한 교과서를 통과시키고, 하버드대 법대의 마크 램지어 교수가 위안부를 자발적인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을 펴낸 일...
일본 전 문부성 차관 "교과서에 '어두운 역사' 사실대로 써야" 2021-04-11 08:05:05
일본 관방장관이 발표한 고노담화의 정신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한 것이다. 10일 일본 도쿄도(東京都) 소재 고려박물관에서 열린 강연회를 계기로 연합뉴스와 만난 마에카와 대표는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교육하고 후세에 전하겠다고 고노담화에서 밝힌 것이 "국제 약속"이라며 이같이 의견을 밝혔다. 고노담화는...
日짓쿄출판사 역사교과서 위안부 '강제모집' 표현 사라져 2021-04-05 16:01:24
"일본 정부는 1993년 '고노 담화'를 발표해 일본군의 관여하에 위안소가 설치된 것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짓쿄출판사의 일본사A에 등장하는 이런 표현은 기존 일본 고교 역사교과서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유일하게 인정한 기술로 평가됐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한 이...
한중일 39개 시민·학술단체 "램지어 위안부 논문 철회해야" 2021-04-05 11:16:10
주장했다. 일본 정부는 1993년 '고노 담화'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했지만, 이후 군과 관헌에 의한 강제동원의 증거가 없다는 식의 논리로 고노 담화 무력화를 시도했다고 단체들은 비판했다. 일본 정부의 이런 대응으로 인해 램지어 교수의 인종주의적 주장이 학문의 자유라는 미명 하에...
'요지부동' 日 정부 "위안부 강제연행 기술 자료 없다" 2021-03-31 15:30:50
'요지부동' 日 정부 "위안부 강제연행 기술 자료 없다" '고노 담화' 계승하나 강제연행 증거 없다는 입장 반복 가토 "정부에선 '종군위안부' 아닌 '위안부' 용어 사용"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정부가 31일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河野) 담화'를...
日고교 교과서, 위안부 문제 서술 축소…인권침해 설명 미흡 2021-03-30 17:01:03
8월 '고노(河野)담화'는 "위안소는 당시의 군 당국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것이며 위안소의 설치, 관리 및 위안부의 이송에 관해서는 옛 일본군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이에 관여했다"는 점을 명시하고 모집에 "관헌(官憲) 등이 직접 이에 가담한 적도 있었다"고 군과 정부 당국의 책임을 인정했다. 이에 비춰보면...
[특파원 시선] 램지어의 도발…더 중요해진 첫 日위안소 보전 2021-03-28 08:08:01
중요성은 커질 수밖에 없다. 사실 일본 정부도 과거 '고노 담화'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성격을 인정한 바 있고 이는 지금도 일본 정부의 기본 입장으로 유지되고 있다. 따라서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려는 일부 세력의 '게릴라식' 도발에 일일이 흥분해 대응하는 대신 묵묵히 '증거의 산'...
日지식인들 "사죄·합의 정신으로 위안부 문제 해결해야" 2021-03-24 15:59:31
동원을 사죄한 '고노 담화'(1993년), 일본의 식민지배를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1995)를 계승하는 입장에서 2015년 합의의 핵심부분을 재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스가 총리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명'한 아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