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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대신 재건축…서울 149개 단지 용적률 상향 가능해졌다 2024-03-27 11:28:40
역세권(승강장 350m 내외)을 중심으로 고밀복합개발이 필요한 지역을 선별할 방침이다. 대책의 핵심내용중 하나는 현황용적률 인정이다. 2004년 종 세분화(1·2·3종) 이전 주거지역 용적률 체계에 따라 지어져 이미 현행 조례나 허용용적률을 넘어선 지역은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현황용적률(현재 건축물대장상 기재된...
경기도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2024-03-27 00:38:27
수 있도록 고밀 복합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30층짜리 고층 건물을 건립해 미래 신성장산업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직장인들의 직주 근접을 위해 5000가구의 주거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숙사 1000가구, 임대주택 3000가구,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1000가구를 공급한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란 주택 지분을...
강북권 규제 다 푼다…상업지 늘리고 신도시급 개발 2024-03-26 17:44:52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강북권 내 고밀 재건축 단지의 용적률을 1.2배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 상한 용적률이 280%인 단지인 경우 360%까지 늘어나 사업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재건축 인허가 기간도 예전보다 5~6년 앞당긴 신속통합기획을 활용하면서 정비계획 입안을 동시 진행해 1년을 더...
강북권, 상업지역 총량제 푼다…고밀 아파트 용적률 1.2배 상향 2024-03-26 14:37:17
서울 강북권에 '상업지역 총량제' 빗장이 풀린다. 총량 제한 없이 상업시설을 유치해 강남 수준까지 현재의 2∼3배로 확대한다. 30년이 넘은 노후단지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에 착수하게 하고 정비계획 입안절차와 신속통합자문을 병행해 사업기간을 기존 신통기획보다도 1년 가량 단축한다. 서울시는 이런...
"서울 지하철 2호선, 김포까지"…양천구-김포시 협력 나서 2024-03-21 18:02:20
해당 부지를 고밀개발 하는 방안이 사업 타당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구청장은 “경제성을 높이는 부분에서 서울시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포시는 지하철 2호선 연장을 통해 현재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도 문제를 줄이고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시각을 강조했다. 김...
"민간 주도 도심복합개발에 디벨로퍼도 참여시켜야" 2024-03-18 16:20:54
했다. 공공부문 주택 착공 실적이 4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만큼 공공지원 민간임대 활성화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도 했다. 김중은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정비연구센터장은 “노후계획도시는 중·고밀 공동주택단지가 대규모로 밀집해 있어 건축규제 완화 때 기반시설 부족이 우려되고, 추가적 공공시설 부지 확보 필요성은...
손 못 대던 유진·낙원상가…재개발 활로 찾았다 2024-02-27 19:12:01
우려가 적지 않다. 서대문구는 “이 지역의 고밀 복합개발을 위해 서울시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1970년 중산층을 위한 아파트로 지어진 용산구 이촌동 중산시범아파트도 행정 절차 오류로 토지소유권 없이 분양되는 바람에 50년 넘게 ‘시유지 위 아파트’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다가 최근 재건축을 추진하는 곳이다. ...
영등포·구로 공장촌 허물고 '미래 첨단도시' 세운다 2024-02-27 18:41:15
주거지는 여가·문화·녹지가 어우러진 고밀 개발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준공업지역 해제도 가능”서울시의 ‘서남권 대개조 구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준공업지역 무장해제다. 서울시는 그동안 준공업지역 총량(19.97㎢)을 유지하기 위해 용도지역 전환을 금지했다. 준공업지역을 개발할 때도 공장과...
[사설] 주목되는 서울시 '서남권 대개조 구상'…중앙정부도 협력해야 2024-02-27 17:58:55
정비 등이 제대로 뒤따라야 할 것이다. 노후 고밀주택 정비와 생태하천 복원, 수변공원 조성 같은 ‘녹색감성도시’ 계획도 필수다. 다만 낙후한 구주택 지역을 새로운 공동주택 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250%로 제한해온 용적률을 400%로 올릴 경우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보완책을 잘 강구할 필요가 있다. 오 시장의 서남권...
서울시, 용산정비창에 외국인학교 건립 추진…교육청은 난색 2024-02-20 18:21:36
서울시 관계자는 “용적률 1700%까지 고밀개발하는 땅이어서 현재 규정대로 채광 기준 등을 충족하는 땅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차선책으로 학교용지가 아닌 곳에도 분교 형태로 학교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달 9일 국회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 개정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