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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게임업계 노조 "주52시간 근무제 예외 적용 반대" 2025-02-12 11:27:42
노조가 소속한 기업별로 임단협 교섭에서 공동요구안을 제시하고, 연대해 이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IT·게임업계의 화두인 인공지능(AI)의 일자리 대체 우려와 관련해서는 "AI는 사람을 대체하기보다는 기존의 근로자가 더 나은 업무 효율을 만들어낼 수 있는 수단이라 본다. 고품질 AI 서비스 개발이 오히려 더 많은...
개미 돈으로 '외국산 코인' 배만 불려주는 정책 [이슈+] 2025-02-12 10:41:06
해외에 법인을 설립하고 고용 및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됐다. 또 금융회사·법인이 가상자산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여 개인투자자 위주로 성장하는 등 여러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한때 대한민국은 가상자산 산업에 있어 핵심 국가였지만 일부 언론, 정치권이 가상자산 산업의 가능성을...
임금 떼인 근로자 28만명…80%는 30인 미만 사업장 2025-02-12 10:30:29
최대다. 지난해 임금체불 현황을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5인 미만 사업장은 임금체불 근로자 수 13만500명, 체불액은 6658억8500만원이다. 5~29인 사업장은 7932억4200만원, 9만7510명을 차지했다. 전체 임금체불의 약 80%가 소규모 사업장으로 분류되는 3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것이다. 전체 임금체불 근로자 가운데...
파월 Fed 의장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뉴욕증시 혼조 [모닝브리핑] 2025-02-12 06:56:27
따르면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기업 혹은 개인)가 퇴직연금 사업자인 금융사에 자산관리 대가 등으로 건넨 총수수료는 지난해 1조6840억원이었습니다. 수수료 규모는 2018년 8860억원에서 점차 늘어나 2020년 1조772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섰고, 2021년 1조2327억원, 2022년 1조323...
뉴욕증시, 파월 신중론 무난히 소화…보합권 혼조 마감 2025-02-12 06:44:22
경제 활동과 고용이 지나치게 약화할 수 있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다. 최근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오른 것에 대해 연방 부채 문제가 기간 프리미엄을 밀어 올린 이유일 수 있다고 진단했지만, 채권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파월은 12일에도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증언에 나선다. 다만 파월 증언으로...
"이러다 부산 큰일 난다"…영국 언론까지 걱정한 이유 2025-02-11 18:21:33
LG 등 선두 기업의 탄생지이면서도 한국 100대 기업 중 본사를 부산에 둔 기업은 없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330만 인구의 이 도시는 1995년부터 2023년까지 60만명의 인구를 잃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은 부산을 '소멸위험단계'에 들어선 도시로 평가했다. FT는 "전국의 젊은 세대를 흡수하는...
"사회 문제 앞장선 기업이 보상받는 선순환 만들어야" 2025-02-11 18:12:31
국내 사회 문제 전반을 연구해 국민 관심도와 기업 활동에 따라 ‘사회문제 맵(MAP)’을 도출했다. 대한상의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업이 적극 해결해야 하는 사회 문제로 미래 세대 문제(청년, 교육 불평등 심화, 기후 위기)와 인구구조 변화(저출생, 고령화, 지역발전 불균형) 등을 꼽았다. 그중에서도 교육, 주거, 고용...
23일부터 맞벌이 부부 육아휴직 '최대 3년'으로 2025-02-11 17:49:58
휴가는 1일 단위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근로자의 경우 유급인 최초 2일에 대해 정부가 급여를 지원해 휴가 사용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임신 초기(11주 이내) 유산·사산휴가는 5일에서 10일로 늘어나고, 고용보험에 가입한 예술인과 노무제공자도 미숙아 출산 시 근로자와 동일하게 100일간(기존...
수백억 적자인데 복지는 '최고'…"매각도 안된다" 버티기 2025-02-11 17:44:22
고용 승계 의무가 없다. 메리츠화재는 일부 인력만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MG손보 노조는 인수 이후에도 기존 직원을 고용해야 하는 사모펀드나 노조의 영향력이 센 금융지주로의 인수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23년 이후 네 차례 공개매각이 모두 유찰돼 현재로선 메리츠화재 이외의 인수 후보를 찾기 힘든...
[시론]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의 명과 암 2025-02-11 17:38:51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였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을 노동청에 신고하는 건수는 법 시행 첫해인 2019년 2130건을 기록한 이후 계속 증가해 지난해 1만2253건에 달했다. 첫해에 비해 6배가량 많아진 것이고, 하루 평균 50건에 해당하는 엄청난 수치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신고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