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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실업급여 1조2천억원…역대 최대 또 경신 2020-08-10 12:22:14
고용난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감을 연령대별로 보면 청년층인 29세 이하와 30대에서 각각 7만1천명, 5만6천명 감소했다. 40대와 50대에서 각각 4만명, 10만2천명 증가하고 60세 이상에서는 17만명 급증한 것과 대조를 이뤘다. 노동부가 매월 발표하는 노동시장 동향은 고용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숫자로 읽는 세상] 한국의 '고용 없는 성장' 추세 갈수록 굳어진다 2020-07-20 09:00:32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고용난은 한층 가중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자리뿐만 아니라 부가가치 창출능력도 약화되고 있다. 부가가치 유발계수는 2016년 0.791에서 2017년 0.780, 2018년 0.773 등으로 하락했다. 부가가치 유발계수란 소비·투자·수출로 최종수요가 한 단위 늘었...
21년 만에 '최악 실업'…청년들이 더 아팠다 2020-07-15 17:31:04
6월 기준으로 외환위기 충격이 이어지던 1999년(6.7%) 후 가장 높은 수치다. 실업률은 5월(4.5%) 기준으로도 21년 만의 최악이었다. 실업자는 작년 같은 달보다 9만1000명 늘어난 122만8000명이었다. 연령별로는 청년 고용난이 특히 심각하다. 지난달 20대 고용률은 55.4%로 1982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았다. 서민준...
"최저임금에 문닫을 판"...중기·소상공인 '절규' 2020-07-07 17:46:18
최소한 동결돼야 합니다." 최악의 고용난에 중소기업 근로자들조차 이례적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 하지만 제도 도입 이후 최저임금이 동결되거나 삭감된 경우가 없었던 만큼, 서둘러 `업종별 차등 적용`의 입법화와 같은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올해 실업급여 예산 '역대 최대'…12조9000억원 2020-07-04 14:14:27
청년 고용난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을 채용한 정보기술(IT)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 동안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예산 5611억원도 추경에 포함됐다. 당초 정부는 이 사업의 지원 대상 청년을 5만명으로 잡고 있었지만, 6만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 '고용 없는 성장' 굳어진다 2020-06-24 16:57:07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고용난은 한층 가중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자리뿐만 아니라 부가가치 창출능력도 약화되고 있다. 부가가치 유발계수는 2016년 0.791에서 2017년 0.780, 2018년 0.773 등으로 하락했다. 부가가치 유발계수란 소비·투자·수출로 최종수요가 한 단위 늘었...
'고용 없는 성장'에 빠진 韓…생산 10억 늘면 일자리 10개 창출도 벅차 2020-06-24 12:00:01
올해 고용난은 한층 가중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 경제는 일자리 문제는 물론 부가가치 창출능력도 약화되고 있다.부가가치 유발계수는 2016년 0.791에서 2017년 0.780, 2018년 0.773으로 하락했다. 부가가치유발계수란 소비·투자·수출로 발생한 최종수요가 한 단위 늘었을 때 새롭게 생겨난 부가가치(임금,...
'코로나 고용절벽' 내몰린 3050 2020-06-18 17:35:55
평가’ 보고서를 18일 발표했다. 30~50대는 코로나19 이전부터 고용난에 시달려왔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0~50대 고용증가율은 -0.7%로, 같은 기간 이 연령층의 인구증가율(-0.6%)을 밑돌았다. 특히 40대 고용난이 더 심했다. 이 기간 40대 고용증가율은 -2.1%로, 인구증가율(-1.4%)을 크게 밑돌았다. 30~50대 일자리...
'3년 취업제한' 족쇄 풀렸지만 갈 곳 없는 前 정부 장차관들 2020-06-05 17:54:24
수 있다”고 전했다. 로펌·회계법인의 고용난은 통계에서도 어느 정도 확인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로펌·회계법인 직원이 속한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취업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만4000명 줄었다. 코로나 사태가 아니더라도 전직 고위관료의 가치가 점차 떨어지는 게 시대적 추세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
고용시장 '찬바람'…청년·취약층부터 거리로 내몰렸다 2020-05-25 09:01:01
“코로나발(發) 고용난은 예상됐지만 그 속도가 너무 빠르다.” 지난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을 본 경제전문가들의 평가다. 지난 3월 고용 부진은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이었다. 취업자가 전년 동월보다 19만5000명 줄어 2009년 5월 이후 최대폭 감소했다. 지난달 고용통계는 10년을 더 거슬러 올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