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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더주는 곳 가겠다" 태업…외국인 근로자 '을질'에 멍드는 산업계 2024-08-19 17:41:32
도입 취지와 거리가 있다. 원칙적으로 고용허가제 외국인은 근무를 시작한 사업장에서 계속 근무해야 한다. 사업장 변경 신청은 입국일로부터 3년 내 3회로 제한된다. 부당한 처우가 있거나 사업주가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등 고용주의 귀책 사유가 있을 때만 사업장 변경이 가능하다.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기업인들은...
용접·도장·관리소장까지…한국인 떠난 거제·창원, 외국인이 메운다 2024-08-18 17:58:29
정부가 허가해주는 제도다.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 등의 적용을 받으며 최대 4년10개월까지 두 차례 일할 수 있다. 한국이 처음 비숙련 근로자를 불러들인 건 1994년 산업연수생 제도를 통해서였다. 하지만 산업연수생은 민간 브로커가 개입하면서 중개수수료(송출비)...
K산업 '20년 버팀목' 외국인 근로자 2024-08-18 17:56:14
입국했다. 그해 8월 17일 한국이 도입한 고용허가제로 처음 한국 땅을 밟은 외국인 근로자다. 지난 17일 시행 20주년을 맞은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가 올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 1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그동안 국내 중소·영세사업장을 떠받치는 필수인력으로 자리매김하며 지방 소멸을...
경북도,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 18일 공개 2024-08-18 08:08:50
밀접하게 관련된 환경, 중소기업, 고용노동 분야의 사무를 특별시에 이양하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관련 조직, 예산, 인력도 함께 이관하도록 한다. 특별시가 중앙정부의 권한을 이양받아 지역 주민의 요구에 맞춘 행정을 수행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 자치재정.. 재정 보장과 재정...
정부 "화성 참사 재발 막자"…모든 외국 인력에 안전교육 2024-08-13 18:16:31
취약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고용허가제(E-9·H-2 비자) 외국인 근로자는 입국 전후 산업안전교육을 받는다. 하지만 재외동포(F-4) 비자 등 다른 비자 소지자는 별다른 안전교육 없이 취업할 수 있다.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업장 화재·폭발 사고를 막기 위한 인프라도 강화한다. 정부는 내년...
'구인난' 송전선로 건설산업…외국인력 2년간 300명 투입 2024-08-12 17:24:11
취업하려는 외국인은 특정활동(E-7) 비자를 받아 입국하면 된다. 정부는 E-7 비자 발급이 허용되는 89개 직종에 송전전기원을 새롭게 추가해 2년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300명 규모의 송전 전문 외국 인력이 국내로 유입될 전망이다.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전기차 보급 확대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한국서 月 240만원 받는 필리핀 이모, 싱가포르선 40만원 2024-08-09 09:49:06
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필리핀 노동자 100명이 입국한 가운데 240만 원에 달하는 월급이 논란이다. 이는 싱가포르(40만~60만 원대) 대비 5배 이상, 우리나라 3인 가구 월 평균 소득 절반 이상에 달하기 때문이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내에서 필리핀 가사 관리사(하루 8시간 주5일 근무 기준)를 고용할 경우, 매달...
"필리핀 이모님 원해요"…서울시민 경쟁률 3대1 2024-08-07 17:28:09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7일 서울시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용 신청 기간의 마지막 날인 지난 6일까지 751가구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8시간(전일) 대신 6시간, 4시간 이용을 원하는 가정도 있기 때문에 200~300가구가 가사관리사를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쟁률은...
영어 유창한 '필리핀 이모' 왔다…"한국어 열공했어요" 2024-08-06 17:41:10
육아도우미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가 정착된 싱가포르 사례를 참고해 국내에도 외국인 돌봄 인력을 도입하자는 오 시장의 제안에 고용부 등 정부가 호응하면서 탄력이 붙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은 다음달 3일부터 일을 시작한다. 한 달간 직무교육을 받으면서 한국 생활 적응 준비를 한다. 비전문취업(E-9)비자로 입국한...
[연합시론] 기대·우려 교차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보완책 빈틈없도록 2024-08-06 15:55:21
빈틈없도록 (서울=연합뉴스)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6일 입국했다. 이들은 4주간 특화교육을 받은 뒤 다음 달 3일부터 6개월간 서울 시내 가정에서 아동 돌봄과 가사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현지 직업훈련원에서 78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