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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팩트는…'통일대박론·사드배치'도 崔 작품? 2017-03-01 12:21:02
전 고원기획 대표, 지인 이현정씨, 최철 전 문체부 장관 보좌관 등 주변 인물들이 '사익 추구' 대화를 나눈 사실이 김 씨가 녹음한 이른바 '고영태 파일'에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박 대통령과 최씨 측은 고씨가 미르·K스포츠재단 장악을 포함해 사적인 이익 추구를 노리고 치밀한 각본에 따라 국정농단...
고영태 "미르·K 잡았으니 일달라 하면 돼"…崔 "기획 폭로"(종합) 2017-02-27 19:59:55
최씨는 고씨의 '기획 폭로'에 당했다는 주장을 거듭 내놓았다. 최씨 변호인은 2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재판에서 고씨의 지인(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 휴대전화에서 발견한 녹음파일을 재생했다. 녹음에 따르면 고씨는 김씨와 대화하며 "사무총장(K재단)도 미친 00이고, 조...
고영태 "사전 모의? 한꺼번에 터트리고…그래야 한방에…" 2017-02-27 19:30:18
한방에…" 최순실 변호인, '고영태 파일' 기획 폭로 정황 추가 공개 검찰 "사적인 대화…공소사실과 무관"…대화에 '검사' 등장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강애란 기자 = '비선 실세' 최순실(61)씨 측이 자신의 최측근이었다가 갈라선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지인들과 국정농단 의혹을 '기획...
대통령측 "불륜이 탄핵 사건의 발단" 원색적 의혹 제기 2017-02-27 18:37:52
전 더블루K 이사의 측근인 김수현(전 고원기획 대표) 씨의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던 파일을 거론하며 탄핵심판 사건의 "동기가 매우 불순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씨가 녹음한 고영태·유상영·이진동(TV조선 부장) 등의 대화 내용 살펴보면 "최순실과 내연 관계인 고영태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으로부터 청와대...
[탄핵 심판 최종변론] 81일간 20회 재판서 25명 신문 2017-02-27 18:17:07
전 더블루k 이사와 고씨 측근으로 알려진 김수현 전 고원기획 이사,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등은 헌재의 거듭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박 대통령 측이 요구해 받은 검찰 수사 기록은 5만여쪽에 달했다.가장 오랜 시간 진행된 재판은 지난달 16일의 5차...
[탄핵 심판 최종변론] 대통령측 "증거없는 탄핵은 무효"…국회측 "헌법 위반 사유 수두룩" 2017-02-27 18:14:26
고원기획 대표의 녹음파일을 거론하며 불륜이 사건의 발단이라는 주장을 폈다. 그는 “최순실 씨와 내연 관계인 고영태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으로부터 청와대 자료를 불법으로 확보했다”며 “최씨의 약점을 알아낸 일당이 이득을 취득하려다 실패했다”고 말했다.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고영태 "회사·재단서 월급, 상관없나"…崔측 "재단 장악 의도" 2017-02-27 17:49:30
전 고원기획 대표)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녹음파일을 재생했다. 녹음에 따르면 고씨는 김씨와 대화하며 "사무총장(K재단)도 미친 00이고, 조 대표(조성민 전 더블루K 대표)도 000고 돌아버리겠다"고 말한다. 고씨는 "사무총장은 지가 해야 될 일이 뭐가 나오면 뛰어다녀야 하는데 '이거 하세요' 하면 '네'...
매일 하던 최순실 재판 '숨고르기'…금주엔 비서·기업임원 증언 2017-02-26 06:00:02
2월 말 3월 초 주간에 2차례 진행되며 숨을 고른다. 휴일인 삼일절이 있고 몇몇 증인의 신문이 불발된 점이 영향을 줬다. 당초 재판부는 28일에도 공판을 열고 이른바 '고영태 파일'에 등장한 김수현(전 고원기획 대표)의 지인 이모씨를 소환하려 했지만, 소환장이 전달되지 않아 무산됐다. jaeh@yna.co.kr (끝)...
최순실 "고영태와 지인들에 이용당해"…고영태 지인 '반박' 2017-02-21 14:18:45
고원기획 대표와 이모씨, 최 전 보좌관이 2015년 1월 30일 "(정부 사업 예산) 36억원을 나눠먹자"는 얘기를 나눈다. 이 대화에서 최 전 보좌관은 "36억이니까 한 30%만 남겨도 10억 아니야"라고 말한다. 이에 이씨는 "나눠먹어야지, 그걸로 걔(고영태)도 좀 주고"라고 응수한다. 이와 관련해 최순실씨 변호인이 지적하자 최...
고영태 지인 "고씨는 재단장악 능력 없어"…최순실 "한통속" 2017-02-21 13:45:51
재판에 검찰 측 증인으로 나와 검찰이 "김수현(전 고원기획 대표)이나 류상영씨 등이 K재단을 장악할 능력이 있느냐"고 묻자 "능력도 없고 의도도 없다"고 답했다. 그동안 언론에 공개된 '고영태 파일'에서 고씨는 "내가 제일 좋은 그림은 뭐냐면…이렇게 틀을 딱딱 몇 개 짜놓은 다음에 빵 터져서 날아가면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