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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평생 욕설 해본 적 없어"…대통령실 "공개 사과해야" 2024-08-16 17:49:22
지낸 전 의원은 최근 권익위 고위 간부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그리고 윤 대통령의 청탁금지법 위반을 덮기 위해서 권익위 수뇌부가 유능하고 강직한 공직자 한 명을 억울하게 희생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본인이 고생시킨 것 생각하라. 그분의 죽음에 본인은 죄가...
박찬대, 전현희 '살인자' 발언에 "국민 불쾌하셨다면 유감" 2024-08-16 13:23:04
법사위 검사 탄핵 청문회에서 최근 권익위 고위 간부가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그리고 윤 대통령의 청탁금지법 위반을 덮기 위해서 권익위 수뇌부가 유능하고 강직한 공직자 한 명을 억울하게 희생했다"며 "김건희, 윤석열이 (간부를) 죽인 것이다. 살인자"라고 소리쳤다. 이슬기 한경닷컴...
[한경에세이] 난세에 필요한 공직자의 자세 2024-08-13 18:31:43
임명직 공직자가 무조건 맹종하면 훗날 자신도 처벌받아 패가망신하고 최종 피해는 국민에게 되돌아간다. 지난 시절 여러 고위 공직자가 적폐 청산 프레임으로 몰려 수형자가 된 사례가 있다. ‘법불아귀 승불요곡(法不阿貴, 繩不撓曲)’이라는 옛말이 있다. ‘법은 권세에 아부하지 않고, 정의의 줄자는 스스로 굽히지...
秋 "25만원법 대안 낼 계획없어…금투세는 여야 합의 가능할 것" 2024-08-13 17:52:58
대표와의 불화설에 대해 “소위 ‘친한’(친한동훈)계라는 분들보다 한 대표와 더 소통하고 있다”며 “한동훈과 추경호는 이견이 없다.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 방식의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결과가 나온 뒤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검토...
1,219명 광복절 특사…전직 정치인 다수 포함 2024-08-13 13:05:00
공직자, 정치인 등 1천219명에 대해 오는 15일자로 특별사면·감형·복권을 단행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정농단 관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조윤선·현기환 전 정무수석,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등 박근혜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이명박 정부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도 특별사면·복권 대상에 포함됐다....
'드루킹 댓글조작' 김경수 복권…법무장관 "정치 갈등 일단락" 2024-08-13 13:03:44
공직자들과 정치인들을 사면해 통합과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주요 경제인 중에선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대표가 사면됐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조순구 전 인터엠 대표, 최규온 전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등은 복권됐다. 국가첨단전략사업인 이차전지 산업 종사자 사면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을...
고령화 시대, 노인복지주택 더 많이 지어야 할까요?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4-08-13 08:00:04
고위공직자 자녀가 없으신 분들은 아무리 부자라도 화병 나서 일찍 돌아가신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옵니다. 그래서 부모님을 실버타운에 보내드리기 전에 반드시 MBTI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하는 얘기도 나오고요. 실제 국내 최대 규모 실버타운을 준비하고 있는 업계 고위 관계자들과 얘기해 보면 분양사업이 아니라 입주하고...
공수처, '채상병 수사' 관련해 윤 대통령 휴대전화 통신내역 확보 2024-08-12 21:51:43
상병 순직 사건의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의혹의 가장 ‘윗선’으로 꼽힌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 통신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4부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통신영장을 발부받아 작년 7월 채 상병 순직 사건이 발생했을 무렵 윤 대통령이 개인 휴대전...
中, 당간부·고위 공직자에 "기업 겸직 보수 받지 말라" 경고 2024-08-12 09:33:36
당간부·고위 공직자에 "기업 겸직 보수 받지 말라" 경고 中최고 사정기관 기율감찰위, 엄격한 감독·철저 조사 방침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 최고 사정기구인 공산당 중앙 기율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가 당 간부와 고위 공직자들에게 겸직을 통한 보수를 챙기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
민주당, 권익위 간부 사망에 "'김여사 특검'으로 진실 밝힐 것" 2024-08-10 15:37:20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간부 사망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와 관련한 부당한 압박에 권익위 공직자가 유명을 달리한 것"이라며 "양심적 의견을 냈던 공직자를 죽음으로 내몬 윗선부터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민의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