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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에 은퇴한 유연수 "진정한 사과 원한다" 2024-04-18 13:49:18
제주유나이티드 골키퍼가 가해자의 진정한 사과를 원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제주지법 형사1부(재판장 오창훈 부장판사)는 1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을 열었다. 공판에는 피해자 중 한명인 유연수가 직접 출석해 재판을...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주말엔 K리그를 보러 가자! 2024-04-16 18:25:33
학교 축구팀의 골키퍼로 활동하다가 결핵 발병으로 축구를 등지고 떠났다. 그가 축구에 대해 남긴 말은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인간의 도덕과 의무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건, 모두 축구에서 배웠다.” 카뮈의 말은 축구가 공을 차고 굴리는 기술과 기능을 넘어서서 참된 인격으로 나아가는 수행의 수단이 돼야 함을...
중국서 10개월 만에 '극적 석방'…손준호, 어떻게 지냈길래 2024-03-27 07:18:56
남겼다. 전 전북 현대 골키퍼였던 홍정남은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을 텐데 정말 다행"이라며 "너무 고생 많았다"고 적었고, 한국계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 송의영도 "무사히 돌아오셔서 다행"이라며 "고생했다"고 안도했다. 중국 산둥 타이산 소속으로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던 미드필더 손준호는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
이강인 스루패스 받은 손흥민, 태국과 격차 벌린 추가 골 2024-03-26 23:16:56
계획했다. 조현우 골키퍼를 비롯해 김진수, 김민재, 김영권, 김문환이 골문을 둘러싸고 중원은 황인범과 백승호가 2선은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이 맡았다. 최전방은 조규성이 먼저 선발로 나섰다. 일본의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이 이끄는 태국은 4-4-2로 나섰다. 골키퍼 파티왓 캄마이가 골문을 지켰고 티라톤 분마탄, 판사...
손흥민·이강인, 월드컵 예선 태국전 동반 선발 출격 2024-03-26 20:39:56
조규성(미트윌란)이 최전방에 출격하고, 이강인이 손흥민, 이재성(마인츠)과 뒤를 받칠 것으로 보인다. 중원에선 황인범(즈베즈다)과 백승호(버밍엄 시티)가 호흡을 맞추고, 수비진은 김진수(전북), 김민재(뮌헨), 김영권(울산), 김문환(알두하일)으로 구성된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낀다. (사진=연합뉴스)
잉글랜드 축구 유니폼 바뀐 국기 색깔에 英 총리도 발끈 2024-03-22 23:48:39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적인 골키퍼 피터 실턴은 엑스에 "미안하지만 모든 면에서 잘못됐다. 반대한다"고 썼다. 온라인 청원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는 디자인 변경을 요구하는 청원에 이미 2만3천명 이상 서명했다. 유니폼을 디자인한 미국 스포츠 기업 나이키는 "단합과 영감 고취를 위해 (십자가에 대한) 경쾌한...
"추징금만 19억"…J리그 뛰는 김진현, 세금 폭탄 2024-03-22 10:13:35
당국이 수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한국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진현(36)도 19억원을 추징당했다고 아사히 신문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국세국은 김진현을 비롯해 스페인 출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9) 등 외국인 축구 선수 3명에게 무신고 가산세 등을 포함해 총 10억엔(약 88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했...
日당국, J리그 활동 골키퍼 김진현 등에 "세금 신고 누락" 2024-03-22 09:44:09
활동 골키퍼 김진현 등에 "세금 신고 누락" 아사히신문 "세무당국, 김진현 19억원 등 외국인 선수 3명에 88억원 추징"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동하는 한국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진현(36) 등 외국인 선수 3명이 현지 세무 당국으로부터 소득 신고 누락에 따른 세금을 추징당했다고...
피파 랭킹 79계단 아래 태국과 1-1 '무승부' 2024-03-22 05:41:43
김민재(뮌헨), 설영우(울산)가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꼈다. 한국은 초반에는 수비진에서 패스 실수를 범하며 거듭 위험한 상황을 자초했다. 전반 9분에는 설영우가 한국 진영에서 빼앗긴 공이 수파차이 차이디드에게 연결됐고, 수파차이가 지체 없이 때린 중거리 슛이 다행히 왼쪽으로 몸을 날린 조...
[이슈프리즘] 염치없는 정치인들 2024-03-21 17:43:08
2부리그인 K리그2 천안시티FC에서 골키퍼로 뛴 임민혁(30)이 주인공이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프로, 아마 등 총 18년 동안 이어온 축구 선수의 삶을 폐막하려 한다”며 “열정 있고 성실한 후배들의 자리를 빼앗고 있다는 자기 비하의 감정을 느끼지 않을 수 있어 후련하다. ‘추한 선배는 되지 않겠다’는 스스로의 약속...